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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인데 애기 목소리 내는 여자

ㅇㅇ 조회수 : 10,873
작성일 : 2021-08-17 11:36:37
요새 초딩도 안그럴것 같은데 굉장히 듣기 싫네요.
뽀로로 생각도 나고요
고칠수 있지 않을까요.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IP : 211.36.xxx.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7 11:38 AM (58.140.xxx.63)

    일부러 앵앵거리는거 말고
    목소리가 얇고 말투가 그런거라면
    제가 그런데.. 저도 싫은데 잘안돼요
    오윤아 말투가 참 좋더라구요 따라해봐도 안되네요

  • 2. ㅇㅇ
    '21.8.17 11:38 AM (106.101.xxx.34)

    그게 먹히는사람이 있어요.
    이익이되니 그짓거리

  • 3. ㅇㅇ
    '21.8.17 11:39 AM (117.111.xxx.236)

    요즘에 그런 여자들 엄청 많아요

  • 4. ㅋㅋㅋㅋ
    '21.8.17 11:39 AM (121.138.xxx.181)

    정신연령이 딱 그수준이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성숙하고 미인인데 목소리가 저음이고 안정적인 분 너무 부럽더라구요.
    첫댓에서 말씀하신 오윤아도 그러네요

  • 5. ...
    '21.8.17 11:40 AM (58.140.xxx.63)

    싸이코라도괜찮아 그여자처럼 저음이고 싶어요
    전화목소리는 애들인줄아는데 참으로 스트레스예요

  • 6. ...
    '21.8.17 11:41 AM (58.140.xxx.63)

    전화로 주문할때 반말들은적도 있어요 ㅜㅜ
    진짜 싫음

  • 7. ㅇㅇ
    '21.8.17 11:42 AM (175.213.xxx.10)

    그게 생존을 위한 목소리래요..
    애처럼 애앵앵거리면
    사람들이 애처럼 보듬어 줄줄 알고..
    집에가면 상남자처럼 말할껄요.

  • 8. ㅇㅇ
    '21.8.17 11:42 AM (182.227.xxx.48)

    일부러 귀척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자한테는 앙증 애기.엄마한테는 걸걸....한 목소리로 말하는걸 병원옆침대에서 들었음)
    진짜 타고난 애기목소리도 있더라고요.
    본인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해요

  • 9. . ..
    '21.8.17 11:43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평소엔 멀쩡하다가 갑자기 어느 장소나 순간에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동작까지 아기짓 하는 동네엄마가 있었어요. 자신은 그게 귀엽다고 생각하니 그러겠죠? 옆에서 당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거북하고 모자라보였다는..

  • 10. sstt
    '21.8.17 11:45 AM (211.219.xxx.189)

    저 40대인데 아직도 전화하면 엄마계시냐 소리 듣는 애기목소리인데요 너무 컴플렉스라서 통화기피증 있어요 전화업무 보면 백프로 무시당해요. 정말 굵은 목소리되고 싶네요

  • 11. 울엄마
    '21.8.17 11:46 AM (112.169.xxx.189)

    팔십대인데도 목소리 그래요 ㅜㅜ
    거기다 선천적으로 애교가 가미돼서...
    근데 본인이 싫으면 사실 노력으로 어느정도
    바꿀 순 있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엄마목소리랑 헷갈릴 정도로
    똑같았는데
    전 그게 싫어서 일부러 낮고 콧소리 안내고
    천천히 말하는 연습 엄청해서
    지금은 완전 엄마랑 달라요
    근데 기분 엄청 좋거나 술마시면....-_-

  • 12. ...
    '21.8.17 11:47 AM (58.140.xxx.63)

    sstt님 저도요..
    벨눌러 누구세요하면 엄마계시냐고..
    말투때문에 무시당한적 많구요
    진짜 스트레스..
    오윤아랑 저음여배우(이름생각안나네요)목소리처럼 저음내고싶어요 일부러 딱딱 끊어서 말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13. ..
    '21.8.17 11:47 A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타고나길 그런 목소리도 있어요~제 친구가 그렇거든요..

  • 14. ...
    '21.8.17 11:47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그게 먹히는사람이 있어요22222

    저는 오히려 좀 어른스럽게 냈더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직장상사가 얘기함

  • 15. 원래
    '21.8.17 11:48 AM (121.133.xxx.125)

    그런 사람도 있어요.
    얼굴이 동안이거나 한것처럼요.

    목소리 바꾸면 성대결절 생긴다고
    생긴대로 살아야 된다더군요.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 목소리가 하이톤에 애기목소리 비슷한 사람도 있어요.

    다 자기 기준에서만 말하지 맙시다.

  • 16. ...
    '21.8.17 11:50 AM (58.140.xxx.63)

    생각났네요 서예지
    그목소리되고싶어요

  • 17. 수술할때
    '21.8.17 11:51 AM (125.182.xxx.65)

    레지던트 국장이라는 여자가 전화해서 수술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레지던트 국장이면 최소 30인데 애기소리 혀짧은 소리 내더라구요.
    진심 그 레지던트한테는 진료 받고 싶지 않았어요

  • 18. ㄴㅅ
    '21.8.17 11:51 AM (211.209.xxx.26)

    우리아가씨가 그래요 미춰버리겠어요

  • 19. ..
    '21.8.17 11:51 AM (110.70.xxx.78)

    제 주변에는 풍채 좋은 여자들 몇몇이 본래 목소리는 안그런데
    애기 소리 내더라고요
    귀척하려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

  • 20. 타고나길
    '21.8.17 11:5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거고
    대게는 정신연령 미달이 주로 그럼.

  • 21. ..
    '21.8.17 11:53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하이톤에 애기 목소리 듣기 싷은데 타고난 거라 어쩔 수 없죠.

  • 22. …….
    '21.8.17 11:54 AM (183.98.xxx.115)

    원래 가늘고 하이톤인거랑 별개로
    말투를 애처럼 만들어 하는 사람 있어요.
    심지어 50대인데,
    가족이랑 통화하거나 여직원들과 평소 대화할 땐 안그런데
    남자 상사가 끼면 말투가 확 바뀝니다.
    교태, 앵앵, @@
    혐오스러워요 정말

  • 23. 회사에 40대
    '21.8.17 11:56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해요 웃을때도 만화주인공처럼 꺄르르..
    근데 남자들이 좋아해요.

  • 24. ......
    '21.8.17 11:58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유치원선생님들 말투가 많이 그렇지요

    듣기는 싫어요

  • 25. ㅋㅋㅋ
    '21.8.17 11:58 AM (121.181.xxx.37)

    원래 그런 사람도 있잖아요. 현영요.
    엄마랑 자매 모두 그렇다던데요. ㅋㅋ

  • 26. ..
    '21.8.17 11:59 AM (39.7.xxx.85)

    타고나길 그런 목소리 있어요
    친구가 애교라곤 아예 없는 성격. 남한테 아양떨고 하는거 극혐하는데 어릴때부터 타고난 특유의 말투가 약간 애기같은?느낌때문에 첨엔 애교있어보여요

  • 27. 매불쇼
    '21.8.17 12:02 PM (1.235.xxx.28)

    매불쇼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인지 여하튼
    다들 그렇더라고요. 호홍하면서 다틀 콧소리내고 앵앵거리고.

  • 28. ...
    '21.8.17 12:08 PM (121.131.xxx.77) - 삭제된댓글

    70년생 싱글녀도 목소리만 들으면 여중생처럼 발음해요.
    진짜 미칠거 같은데.. 본인은 그게 먹히는 목소리고 외모라
    굳게 믿고 있더라고요...

  • 29. ..
    '21.8.17 12:15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돌싱글즈 이아영 이번주 앵앵 폭발이던데요ㅎㅎ

  • 30. 그럼
    '21.8.17 12:31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현영 목소리는 어때요.
    대표적인 앵앵거리는 목소리 아닌가요?

  • 31. 그럼
    '21.8.17 12:33 PM (125.128.xxx.85)

    현영 목소리는 어때요..
    대표적인 앵앵거리는 목소리 아닌가요?
    40대로 아는데…

  • 32.
    '21.8.17 12:36 PM (39.118.xxx.91)

    그 여신강림 여주목소리가 딱 그렇던데..

  • 33.
    '21.8.17 12:42 PM (112.150.xxx.31)

    혀짧게 앵앵말투
    물건도 살때도 그래요.
    웅 잉 으로 시작해요. 말할때도
    진심 진심 이쁘던얼굴도 부족해보여요

  • 34. ㅇㅇ
    '21.8.17 12:55 P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

    동자신이 들어온 것일 수도
    궁금한 거 물어보세요
    용할 수도 있음요

  • 35.
    '21.8.17 1:0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음성이 그런거와 말투는 다른거예요.

  • 36. 부모가
    '21.8.17 1:03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애들 독립시키기 보다 돈으로 통제하는 특성이 강하면 나이 들어서도 아기같이 굴고 애교 부린다고 하더군요. 요즘 그런 애들 많아지는 것도 부모가 애들을 통제해서라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심리학자 글 본 적 있어요.

  • 37. 잉?
    '21.8.17 1:04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음성이 그런거와 말투 어투누 다른거예요

    저 지인 진짜 애기목소리인데 다나까로 쓰니
    전혀 다른느낌. 여성스럽지 오글거리지 않아요

  • 38. 잉?
    '21.8.17 1:05 PM (223.38.xxx.96)

    음성이 그런거와 말투, 어투는 다른거예요

    지인분 진짜 애기목소리인데 다나까로 쓰니
    전혀 다른느낌. 여성스럽지 오글거리지 않아요

  • 39. 그거
    '21.8.17 2:13 PM (125.191.xxx.148)

    다 부모가 그렇게 키운거죠. 받아주고. 우리 애기.

  • 40. 극혐
    '21.8.17 2:15 PM (49.163.xxx.80)

    여자아이돌들이 귀여운척 내는 목소리랑 말투 따라하는거죠
    그리고는 그게 얼마나 듣기싫은지 인지못하는거같고
    결국 현영처럼 평생 그런 목소리로 살게될거같아요
    스스로를 속이는거죠
    그게 진짜 자기 목소리인양

  • 41. 현영
    '21.8.17 2:53 PM (218.156.xxx.173)

    현영 목소리요
    그큰체격에서
    앵앵앵
    진짜 매치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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