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성장판이 모든게 다 닫혔다고 하네요
뼈사진이라고 하네요.
치료해볼 여지도 없다고 단호하게 얘길하네요.
선생님이 돈벌고싶으심 함 해보자!!했을텐데 검사비만 받고 가라고 하네요ㅠ
지금 키가 169정도인데 어쩌나요?ㅠ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작년봄에 뼈사진 14.7세 나오고 175까지는 큰다그랬는데요ㅠ
그래서 그냥 안일하게 있었는데요.
그 1년동안 딱 1센치크고 14.7세가 갑자기 어른뼈가 됐대요ㅠ
아이한테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만 나네요ㅠ
1. 000
'21.8.17 9:23 AM (124.50.xxx.211)그래도 잘 먹이고 농구 매일 시키세요.
2. 맞아요.
'21.8.17 9:25 AM (39.7.xxx.50)맘 편히 먹고
운동하고,
잘자면 2~3센티는 자라요.
우리애는 183까지 예측하고,
성장판도 안 닫혔다는데,
그냥 170에서 멈췄어요.
아쉽긴하지만,
어쩔수 없죠.
169면 170 넘을수 있어요.3. 우유만땅
'21.8.17 9:32 AM (222.117.xxx.235)울딸 174 닭고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2닭했어요 밥은 죄금 먹고 과일 치킨만 닭에 성장호르몬이 많다고 하네요~
4. ㅡㅡ
'21.8.17 9:36 AM (117.111.xxx.47)잘 먹고 맘 편하고 잠 캄캄한 곳에서 잘자고
운동 빡세게 해보세요
마지막 숨은 키가 나와 170넘을 수도 있어요
160큰다던 딸은 164까지 컸어요5. ...
'21.8.17 9:37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키 작은 여자아이 키워요. 저는 작은 키가 아니구요.
어차피 정해진 키, 키에 연연하지 않게 키우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키로 울고싶다는 마음을 가지면 아이도 키가 문제구나 생각할거예요.6. ..
'21.8.17 9:45 A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175정도면 괜찮죠~
7. ..
'21.8.17 9:53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닭에 있는 성장호르몬은 그 성장호르몬이 아니라 닭을 빨리 크게키우려고 성장촉진제 맞아서 그런거자나요 그거 몸에 해로워서 엄마들 일부러 성장촉진제 안맞추고 항생제 안먹인 거 찾아 먹이지 않나요
8. 이게
'21.8.17 9:56 AM (124.49.xxx.198)이럴 일인가요
애 앞에서 절대 눈물바람하지말고
속상한맘 티내지말고
자존감키워주세요
엄마가 애 주눅들게 하겠구만9. 노노
'21.8.17 10:17 AM (59.13.xxx.45)우리아이도 척추 측만으로 정형외과 다녔는데 다자랐다고 더 안큰다고 했는데 계속 조금씩 자라는겁니다 ㅎ
할말없죠 뭐..
그러니 낙심 마시고 잘 먹이고 줄넘기 시키시고 토닥토닥 잘 해주세요10. .....
'21.8.17 10:17 AM (106.102.xxx.133)아닐걸요
농구시키고 잘먹고 잘자라고하세요
더큽니다11. 큰위로
'21.8.17 10:19 AM (110.35.xxx.110)댓글로 이리 큰 위로 받네요ㅠ
모두 감사합니다ㅠ12. 아짐
'21.8.17 10:27 AM (39.119.xxx.128)아이가 무릎수술때문에 대학병원 정형외과
초등부터 꾸준히 병원을 다녔는데요
무릎 성장판 닫혔어도 중등 그 나이에는
척추는 좀 성장판이 좀 열려있지 않나요?
제 아이 고1인데 얼마전 진료보니 무릎은 다 닫혔고
척추에서 한 2-3cm 자랄거라고 하더라구요…13. ..
'21.8.17 10:33 AM (211.117.xxx.233)아들들은 군대가서도 큽니다.
울 아들 군대가서 2센티 컸어요. 소식에 운동도 안하는 아들입니다. 걱정 마시구요. 먹고 싶다는거 잘 챙겨주세요.14. ..
'21.8.17 10:55 AM (106.101.xxx.233)10시에만 자도 키 더커요. 요즘 이게 어렵더라구요
15. 3센티
'21.8.17 10:57 AM (118.235.xxx.8)11단계중 10단계란 말듣고 3센티자랐어요.
눈앞이 캄캄한거 이해하지만
키작더라도 자존감 높고 배려심많은 매력적인 아이로 키워주세요. 그려려면 엄마 상심은 금물16. ..
'21.8.17 11:00 A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어디 가셨어요?
군대가서도 컸다는 건 진짜 옛날 이야기구요.
성장판 다 닫히면 안 큽니다.
지금 절실하게 키우고 싶다면 억제약과 호르몬치료방법밖에 없어요.17. ..
'21.8.17 11:01 AM (39.115.xxx.132)울 아들도 군대에서 2센티 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율 좋으면 작지 않아요
159가 문제지..
아이에게 티내지 말고 잘먹고 잘자게
비율 좋으면 암시롱도 않다고
계속 얘기 해주세요
하하도 173이라는데 올린키겠죠
작다고 할일 못하나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셋이나 되는데요18. ..
'21.8.17 11:01 AM (116.41.xxx.165)일찍 많이 재우세요
잠이 최고예요19. 걱정 마세요.
'21.8.17 11:06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169면 170인데,자세교정만해도 2~3cm 늘어나요.
그럼 173정도는 되잖아요.필라테스 시키세요.
척추 바로잡고 자세교정하면 좀 길어지더라구요.
저희도 중2인데 원글닝 아들보다 더 작아서 성장클리닉,필라테스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있어요.
좌우간 애도 우리부부도 열싱히 하다보니 키가 크던말던 좌절감은 없어지네요.줄넘기 매일 500~700개 달밤에 온식구들 다 나가서 같이 뛰고 들어와요.배드민턴도 치고..20. 부럽네요!!
'21.8.17 11:14 AM (39.7.xxx.248)우리아들은 중3 166
닫혔다고 단호하게!!!
저희는 아이도 긍정적이라 남은기간 할 수 있는 거 최선을 다하자 했는데
여름방학때 오전2시간 오후3시간 빡세게
운동하고 잘 먹었더니 1센치는 더 컸어요
170까지 크는게 소원입니다!! ^^
원글님 아들은 175까지 쑥쑥 크길 바랄게요!!!21. ...
'21.8.17 11:15 AM (221.151.xxx.109)중2인데 169면 더 크죠
걱정 마세요
더 잘 자고 잘 먹으면 됩니다22. ᆢ
'21.8.17 11:33 AM (118.217.xxx.15)위로 될지 모르지만
성장호르몬 치료 3년차 170이 목표인데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168에서 안 크네요23. ㅁㅁ
'21.8.17 11:48 A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아이키만 적으면 어떻게 아나요?
엄마키, 아빠키를 알아야 유추하죠.24. 소용없음
'21.8.17 12:01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먹는거나 운동이나 성장판이 닫힌 시기에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군대가서 컷다는거는 자세차이지 성장판이 닫혔다는 것은 길이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에요.
여기에는 옛날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요즘에는 성조숙증 영향으로 중1에도 성장끝나는 경우 많습니다.25. ....
'21.8.17 12:15 PM (183.100.xxx.193)엄마아빠 키가 제일 중요하죠
26. 빅뱅
'21.8.17 12:21 PM (211.196.xxx.185)지디하고 태양이 키네요 너무 멋있잖아요
27. ...
'21.8.17 12:23 PM (182.231.xxx.124)톨앤핏 키네스가서 상담받아보세요
28. ...
'21.8.17 5:54 PM (221.151.xxx.109)태양은 훨씬 작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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