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작년부터 집에만 계시니 너무 답답하신가봐요.
사람없고 조용하고 시원한곳 고른다고 정선 리조트 예약했는데 직원 수십명 확진에 근처 식당까지 난리가 났네요. 바람쐬러 간다고 기대하고 계셨는데.. 서울에서 멀지 않고 어르신들 쉬다 올만한곳 어디가 좋을까요? 원주 오크밸리는 할게 없고 무료하다고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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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 노인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질문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1-08-16 20:09:35
IP : 175.208.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한산성
'21.8.16 8:11 PM (220.117.xxx.61)남한산성 드라이브 하시고
동문집에서 녹두 닭백숙 드시게 하세요
거기 시냇물도 좋아요
너무 멀리 가시면 피곤하셔요
사람도 많고2. ㅇㅇ
'21.8.16 8:36 PM (106.102.xxx.44)윗님 코스 좋네요~ 팔순 노인분 없지만 중딩들 데리고 걷고 와야겠어요 ㅋ
저희 오늘 다녀온 곳도 추천합니다 .여기도 당일 코스~
화담숲 아침9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힘든 구간은 시원한 모노레일타고 올라가서 살짝 내리막길로 한시간 편하게 분재 등등 꾸며진 정원걷다왔네요
가족들 만족도 최고였어요3. 60
'21.8.16 8:42 PM (220.117.xxx.61)60살도 차타기 싫은데
80
노노 무리입니다. 멀리 가지 마세요.4. 그런데
'21.8.16 10:02 PM (116.37.xxx.179) - 삭제된댓글멀리 가게 되면
숙박을 같이 할 수 있나요?5. ---
'21.8.17 1:19 PM (175.199.xxx.125)서울에서는 멀지만 동의보감촌이 저는 좋았어요.....특히 여름밤 잔디밭에서 공연도 하고..근처 한방사우나도 있고....해마다 여름이면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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