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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잘하는 방법 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21-08-16 19:00:04

  저는 목소리에 원래 떨림이 많아요.
  친구들과 수다 떨 때는 괜찮은데 
  앞에서 발표할 때는 심하게 떨어요.
  그런데 2시간이나 학생들 앞에서 
 스피치를 할 일이 생겼습니다.ㅠ.ㅠ 
  살려 주세요. 
  
IP : 1.248.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6 7:10 PM (49.174.xxx.251)

    마이크 쓰실 거죠.
    평소보다 속도는 느리게,
    데시벨도 작게,
    하세요.
    큰 목소리로 빨리 말하면 쉽게 지치고 더 떨림이 와요.

  • 2.
    '21.8.16 7:15 PM (223.62.xxx.34)

    저는 어설픈 완벽주의자라서
    남들 앞에서 혹시라도 실수할 게 싫어서 무대공포증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대학생 때 알바로 학원 수업을 한참 하다가
    학교에서 발표를 하게 되니, 전혀 떨리지가 않더라고요.
    무대공포증이 뭐임? 이런 느낌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익숙해진 거죠.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다 보니.

    1.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식구들 모아 놓고라도
    친구들에게 부탁해서라도
    몇 명이 앉아서 나를 보고, 나는 서서 말하는
    연습을 아주 많이 해 보세요.
    코로나로 모이기 어렵다면, 줌으로 하든지
    혼자서 하더라도 일어서서 혼자 손짓을 해 가며 실제로 큰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 보셔야 해요.
    세상에 연습이 넘지 못하는 벽은 없어요.
    익숙하게 몸에 붙이면 입에서 저절로 나옵니다.

    2. 원고를 준비해서 외우되
    완벽에 가깝게 외울수록 자신이 생깁니다.

    3. 아랫배에 힘 주고… 목소리를 크고 또렷하게,
    말은 너무 빠르지 않게.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너무 떨리면 손에 볼펜 같은 걸 하나 쥐고 하도록 해 보세요.
    이게 은근히 의지가 됩니다. 꼭 쥐고 적절히 모션을 해 가며 말하기.

    4. 적절히 유머를 섞어서 내용을 준비해 보세요.
    나를 보고 사람들이 웃어 주면 그때부터 나는 자신감이 올라가고
    관객은 나에 대한 호감이 올라가니 그 후로 스피치가 더 잘 됩니다.

    5.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무대에 설 때, 저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 모두 내게 호감이 있어
    믿으면서 올라가세요. 도움 됩니다.

    6. 객석의 몇 명을 찍어서 (내게 호감도가 있어 보이는)
    눈을 때때로 맞추며, 그렇게 이 사람에서 저 사람의 눈을 옮겨가 맞추며 말하도록 해 보세요.
    허공을 보며 달달 떨 때보다 훨씬 안정감 있고 말 잘 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한번 연습해 보세요!
    힘내시고 멋지게 성공하시길~

  • 3. 아줌마
    '21.8.16 7:15 PM (211.114.xxx.27)

    내과에서 인데놀 처방받으세요
    저는 먹어 보진 않았지만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 4.
    '21.8.16 7:20 PM (106.101.xxx.222)

    윗님 말대로 연습만이 살길이다 정답이요
    우선 대본? 말할 걸 완벽하게 외우고요
    들어줄 사람없으면 인형이라고 앞에 놓고라도 리허설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예상질문도 많이 뽑아서 답변도 미리 머릿속에 정리해두시고요

    머릿속에 내용이 완벽하게 들어있으면 덜 떨려요
    그리고, 청중이 원글님 잡아먹지 않아요
    편안히 친구가 앞에 있는 것처럼 편히 하세요
    홧팅^^

  • 5. 생각해봄
    '21.8.16 7:32 PM (221.149.xxx.179)

    원래 떨리다는걸 인식하고
    내가 편하게 말해야 그들도 편하게 듣게 된다.
    나도 웃기다고 느끼는건 그들도 웃는다.
    즐거움 갖고 얘기함 즐거움 전달되어요.

    2시간 원고 외울 수는 없으니
    일단 시도는 해보시고

    원고에 1.2.3.번호 붙여 나는 1번만 얘기하면 된다.생각
    스스로 부담감 없도록 세뇌하면서 얘기.
    2번 얘기할 때는 또 2번만 하면 된다. 즐겁게 얘기하고
    간간이 웃을거리 찾아넣어 얘기하심 좋을거 같네요.
    컴퓨터 화면에 야구경기장에 모인사람이든
    앞에 띄워놓고 연습해보세요. 연설할 곳은 거기보다는 적겠죠?

  • 6. 해피송
    '21.8.16 7:52 PM (115.92.xxx.130)

    더불어 청심환도 도움이 될거예요~~~
    끝나고 나면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실 듯~~~
    화이팅! 하세요~~^^

  • 7. oo
    '21.8.16 8:21 PM (211.223.xxx.108)

    발표할때 이런식으로 하면 안떨리고 좋겠네요

  • 8. .,
    '21.8.16 8:30 PM (59.12.xxx.242)

    스피치 잘하는 방법에 댓글들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9. ㅇㅇ
    '21.8.16 8:43 PM (1.231.xxx.199)

    우와 엄청난 팁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적어 놓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천군만마.ㅜㅜ

  • 10. 희야
    '21.8.16 8:48 PM (182.215.xxx.29)

    음님 좋은 팁이네요.
    저도 그런식으로 발표했는데 자심감이 중요하네요.

  • 11. ....
    '21.8.16 9:10 PM (175.112.xxx.57)

    초반기에 질문 많이 넣으세요. 학생들이 답변하는 동안 좀 진정이 됩니다.

  • 12. 더불어
    '21.8.16 9:11 PM (175.112.xxx.57)

    동기유발하는 짧은 동영상도 좋아요. 떨린다 싶으면 질문과 동영상 적절히 이용

  • 13. 마요
    '21.8.16 9:28 PM (220.121.xxx.190)

    저도 청심환보다 인데놀 효과 좋다고 들었어요.

  • 14. ddd
    '21.8.16 9:35 PM (203.54.xxx.158)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이 비영리 스피치 학원이니 찾아가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15.
    '21.8.16 9:41 PM (1.242.xxx.189)

    좋은팁이 많네요
    많이 도움되길바래요

  • 16. 발표
    '21.8.16 10:31 PM (180.182.xxx.28)

    직급이 올라갈수록 여러 사람이나 높은 분 앞에서 발표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첫 발표때를 생각하니 음 님의 조언이
    4번빼고 모두 제가 한 것이네요. ppt마다 스크립트를 써서 30번 넘게 읽고 연습하고, 포인터까지 사서 최종 연습했고 발표 1시간 전에 청심환 먹었어요. 이젠 처음만큼 두렵지 않고, 연습도 덜해서 버벅여요ㅠㅠㅠㅠ

  • 17. ㅇㅇ
    '21.8.17 1:21 PM (1.248.xxx.170)

    와아...꿀팁....감사합니다. 잘 적어놓겠습니다.ㅠ.ㅠ

  • 18.
    '21.8.17 3:26 PM (221.168.xxx.142)

    스피치 꿀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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