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흥민 어머님이 젤 부러워요

부럽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21-08-16 18:46:32
짧게만 읽었는데

6살때부터 아버님이 목표를 가지고 교육하셨다면서요

울 아들도 과연 이란 생각이들더라고요

젊음을 바쳐 아들 축구선수로 트레이닝하고

받아들여 세계 제일 선수가 되고

무슨 테니스 선수도 그렇지않나요

박세리도 그렇고

울아들은 교육시키면 과연 대성할까싶고

암튼 요즘 손흥민 어머님이 젤 부러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인 류현진 어머님말고요
체육은 타고나는게 맞는거죠
뭘시켜야하나



IP : 182.216.xxx.2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6 6:48 PM (211.205.xxx.62)

    저는 김연경 엄마도 부럽고
    김연아 엄마도 부러워요

  • 2. ㅇㅇ
    '21.8.16 6:48 PM (58.234.xxx.21)

    손흥민 어머니도 언론에 노출된적 있나요?
    아버지는 본적 있는거 같은데...

  • 3. 그어머니들
    '21.8.16 6:50 PM (49.161.xxx.218)

    아들이 그반열에 오를때까지 얼마나 뒷바라지를 했겠어요?
    성공한선수들뒤에는 부모님들이 그만큼 고생했죠
    류현진어머니 샤넬로 치장좀 하면어때요
    아들 연봉이 어머어마 할텐대요

  • 4. ....
    '21.8.16 6:53 PM (106.102.xxx.131)

    너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운동 선수 부모님들은 부럽다기보다는 그냥 리스펙이네요. 저라면 못해요.

  • 5. 예체능
    '21.8.16 6:56 PM (58.230.xxx.134)

    당연히 타고나야 하죠
    조성진도 그렇고 동네 학원을 보내도 튀게 잘하니 쫓아가며 서포트 하다보니 그리 된 거에요.

    손흥민 형제도 축구 했다지 않나요? 형제가 모두 최고의 선수가 되지 않는 것만 봐도
    재능과 성과가 먼저고 서포트는 그 뒤를 따라간 것이죠.

  • 6. ...
    '21.8.16 6:57 PM (39.7.xxx.1)

    그렇게 뒷바라지 하고 노력해서 되는 집보다 안 되는 집이 더 많아요.
    그냥 극성맘 하다가 망한 집안 되는 거죠.
    손흥민이든 김연아든 결과가 좋으니 과정도 좋았다가 되는 거.

  • 7.
    '21.8.16 6:57 PM (182.216.xxx.215)

    뒷바라지해도 벤치선수 엄마들도 있을거잖아요 흑흑

  • 8. ~~~~~~~
    '21.8.16 7:01 PM (59.29.xxx.143)

    손흥민 형도 축구선수였습니다. 부상으로 그만뒀지만…
    그분들 노력한거 한번 찾아보세요~ 부럽단말 안나올겁니다.

  • 9.
    '21.8.16 7:12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방탄 엄마들도 부러워요
    돈을 얼마나 벌어주는 거야

  • 10. 나야나
    '21.8.16 7:25 PM (182.226.xxx.161)

    맞아요 부럽다는 말보다 리스펙이죠 그 세월 자식 힘들게 운동하는거 보는거 뒷바라지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 11. ...
    '21.8.16 7:41 PM (223.62.xxx.226)

    징글징글 빈대 거지들.
    연예인들 가족이 빈대 붙는다고 욕하면서...

  • 12.
    '21.8.16 7:45 PM (106.101.xxx.222)

    전 안 부러워요
    아들 다칠까 늘 맘 졸이는 거, 다른 아들처럼 보통의 청년이 하는 일반적인 거 다 못하는거, 안스러울 것 같아요

    예전에 박지성 어머니인가가 우리 아들 불쌍하다고 했던 그 마음이 연아엄마도, 흥민이 엄마도 마음 한구석에 자식 짠한 마음 있을 것 같아요

  • 13. 어머머
    '21.8.16 7:47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왠 빈대가 다 나와요
    글 어니에 아들이 사다준 다이아 애가 나오나요? 빈대 댓글러는 월굴의 일할은 집에 주나봐요
    자식을 낳아서 내 젊은 시절 자식 대성을 위해 열성을 다 바쳤는데 결과도 훌륭해서 부럽다는 거에요

  • 14. ㅇㅇ
    '21.8.16 7:56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저중에 자식땜에 외국나가있고 부부떨어져있다가
    도장만안찍었지 갈라선집도....

  • 15. ---
    '21.8.16 8:03 PM (121.133.xxx.99)

    김연아 엄마가 부럽다니요..결과만 보고..그게 그냥 거저 된건줄 아시나봐요.ㅠㅠㅠ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특히 피겨는 어마어마하게 돈이 들구요.
    친구가 딸래미 피겨 시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차태우고 연습하러 다니고
    밤늦게 집에 오고
    아들은 신경도 못써요.. 왜그러고 사냐니까..
    그렇게 희생하는거 힘들지 않냐고 했더니..그냥 모르겠다며..
    돈과 시간,,노력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아마 다른 운동선수들도 그런 경우 많을 거예요.

  • 16. ㅠㅠ
    '21.8.16 8:24 PM (182.213.xxx.168)

    본문에 언급된 운동 종목하고 있는 중딩 엄마예요.
    아이의 재능도 있어야하지만 부모의 피땀눈물 없이 힘들어요.
    중딩인데도 운동하는 아이에게 평균 200씩 들어가구요.
    (레슨비, 트레이닝비, 운동복과 운동화.. 매달 쏟아부어요)
    새벽같이 일어나 아이 데려다주고...레슨 끝나면 트레이닝 데려다주고..트레이닝 끝나면 또 데리고 오고.. 이 생활을 초등학교부터 시작했더니 작년부터 제 몸에 이상신호...골병이 든 거죠. 돈도 돈이지만 매 시합마다 숨죽이고 지켜보며 이골 언제싸지 버티겠나 하는 생각도 늘 했죠. 아직은 중등이라 이 정도인데 코로나 끝나고 해외 시합뛰어야하면 돈이 얼마나 더 들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다행히 아이는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멘탈도 엄마보다 좋고 노력하는것만큼 성적도 나오고...하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집에 있는 다른 형제 자매가 늘 안티깝죠.

  • 17. ...
    '21.8.16 8:38 PM (1.237.xxx.189)

    그에반해 연예인들 가족은 거저 단물 먹는거네요
    고생없이 빨대 꽂고

  • 18. ㅡㅡ
    '21.8.16 8:38 PM (175.223.xxx.172)

    전 손흥민이 부러워요~

  • 19. ~~
    '21.8.16 8:57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슈돌에 나유는 박주호선수 부모님 부럽더라고요.
    해외에서 웬만큼 성공하고 들어와 가까이서 알콩달콩..

  • 20. ~~
    '21.8.16 8:59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슈돌에 나오는 박주호선수 부모님 부럽더라고요.
    해외에서 웬만큼 성공하고 들어와 가까이서 알콩달콩..

  • 21. 손홍민
    '21.8.16 9:02 PM (198.90.xxx.30)

    좋아하는 일 죽어라 하고 돈도 많이 벌고 호감형 외모에 넘 부러워요.
    제가 부모라고 해도 걱정스런 면도 있지만 뿌듯할 것 같아요

    어제도 공 빵 넣고

  • 22. 손흥민쵝오
    '21.8.16 9:18 PM (175.114.xxx.96)

    정말 손흥민은 호감이에요
    탑 실력이면서도
    뿜어나오는 인성이랄까..이런게 사람이 됐네 싶고요
    실력 말할 것도 없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제 딸이 손흥민 덕후라서 자세히 보니 보면 볼수록 그러해요

  • 23. ㅇㅇ
    '21.8.16 10:03 PM (223.38.xxx.245)

    운동시키는집들은 진짜 냉정하게 생각해야할게
    내자식이 진짜 재능이 있는가 예요

    아이의꿈인지 부모의꿈인지 구분하셔야하고요



    재능없는데 운동하는애들이 거의 대다수고
    부모가 더 미쳐서 돈 쏟아붓는집들이 대다수입니다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해요....

  • 24. 유전자의 힘
    '21.8.16 10:25 PM (59.1.xxx.43)

    손흥민 아버지도 축구선수 였다고 들었습니다.

  • 25. ...
    '21.8.16 10:58 PM (223.62.xxx.169)

    자녀를 언급한 선수들처럼 훌륭해지도록 키우면 그 부모가 됩니다

  • 26. 일본 사람들
    '21.8.17 7:50 AM (75.156.xxx.152) - 삭제된댓글

    지고 나서 분하다는 표현과
    과정은 생각 안하고 결과만 놓고 부러워하는 게
    동감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720 알바질 열심히하면 뭐하냐? 3 ... 2021/08/17 804
1236719 주식) 바이젠셀 공모 12 궁금 2021/08/17 3,081
1236718 남편이 미워요 15 속풀이 2021/08/17 4,756
1236717 강아지 목줄이 엘레베이터에 껴서 죽을뻔 했어요 ㅠㅠ 28 애플 2021/08/17 5,740
1236716 화장실청소 싫다 8 골골 2021/08/17 2,908
1236715 명불허전 보다가 김남길땜 포기했어요 5 김남길 2021/08/17 3,162
1236714 도리도리윤에서 오해윤으로 이름을 바꾸자 3 술주정도어니.. 2021/08/17 1,187
1236713 아프칸 사태를보며 14 자랑스런우리.. 2021/08/17 2,801
1236712 얼굴이 점점 벌개지네요 11 게이지 상승.. 2021/08/17 3,659
1236711 조국님이 출마하시면 백프로 당선 38 샬랄라 2021/08/17 2,442
1236710 결사곡 성훈이랑 이민영 왜 둘이 같이 안 사는건가요? 3 ㅇㅇㅇ 2021/08/17 3,852
1236709 코로나접종예약 네이버간단한가요?? 6 네이버 2021/08/17 1,056
1236708 중년 제 친구의 일침 59 일침 2021/08/17 33,305
1236707 골드미스님들 괜찮은 연하남 만나면 6 ㅇㅇ 2021/08/17 3,116
1236706 정청래 "황교익 유능한 인재..경선 후보 간 시비 지나.. 18 유능이 고생.. 2021/08/17 1,721
1236705 환율 얼마까지 생각하시나요 1 환율 2021/08/17 2,445
1236704 [주식요물] 연기금을 관찰하자! 4 주식요물 2021/08/17 2,414
1236703 특목 자사고에서도 전문대 많이ㅡ간다고 11 ㅇㅇ 2021/08/17 4,766
1236702 "이재명, 네이버 후원금 받고 제2사옥 허가".. 8 000 2021/08/17 1,513
1236701 임대사업자 취득세 문의좀 드릴게요 6 ... 2021/08/17 987
1236700 경추관 협착 진료과? 4 11 2021/08/17 864
1236699 수컷 고양이 사람 가리는거 웃겨요 ㅋ 18 .. 2021/08/17 4,783
1236698 컴퓨터를 모니터랑 연결했는데 모니터가 자꾸 꺼져요. 5 컴퓨터 질문.. 2021/08/17 818
1236697 30·40대 AZ 예약 첫날.. 잔여 백신 동남 14 .. 2021/08/17 3,275
1236696 자동녹음 핸드폰 4 대화 2021/08/1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