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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볼때마다 누굴 닮은거냐는 소리

ㅇㅇ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21-08-16 12:59:36
하는 시모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애가 초등 고학년이 되가는데도
저소리를 하네요.

그냥 넘길순 있지만
잊을만하면 하는 저소리.

받아치고싶은데요.
멋진 멘트 뭐가 있을까요.
80넘어가는 자식들에게 기대사는 심통난
가난한 노인네
그냥 불쌍히 넘어가줄까요.
IP : 223.62.xxx.1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6 1:0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80넘은
    노인네니깐 좀봐주세요
    애한테 할말이 없나보죠

  • 2. ...
    '21.8.16 1:02 PM (118.37.xxx.38)

    딱 어머니 닮았네요.

  • 3. ..
    '21.8.16 1:06 PM (101.235.xxx.243)

    미친년이죠
    지 아들 닮은거 못생겼다 싶으니 저런거에요
    지 아들은 잘 생겼는데 네 자식은 왜 저러니

  • 4. 치즈
    '21.8.16 1:0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애비가 그러는데... 어머님 닮았다는데요

  • 5. 재수없네요
    '21.8.16 1:08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80이넘건 90이 넘건 밥맛없는 노인데 맞네요
    주댕이 그따위로 놀리면 죽을떄 힘들건데..

  • 6. ...
    '21.8.16 1:08 PM (211.221.xxx.167)

    무시하세요.
    그 말 입에서 나오고 있을때 애한테 다른 말 시키거나 다른 소리로 입 막아버려요

  • 7. 지 자식보다
    '21.8.16 1:09 PM (223.62.xxx.149)

    낫거든요?나아도 지랄 모자라도 지랄같아서요.
    뭘 믿고 저러나싶어요.
    돈이 있어 건강이 있어 잘난 남편이 있어.
    그저 돈좀버는 자식있는데 그자식이 올인하지도 않는데...

  • 8.
    '21.8.16 1:18 PM (124.111.xxx.117) - 삭제된댓글

    못된 것들 많아요.
    왜들 이렇게 시어머니를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얘기 들어보면 이게 과연 욕먹을 일인가 싶은 것들 뿐.

  • 9. ㅎㅎㅎㅎ
    '21.8.16 1:20 PM (211.36.xxx.54)

    그저 돈좀버는 자식있는데 그자식이 올인하지도 않는데

    그 돈 잘버는 자식이 원글 남편인가요?
    잘버는 남편 만들어준 시부모 고맙지 않나요?
    저야 시부모될 사람도 아니지만
    말할 꺼리가 없으니 저런 소리 하는 것 같은데
    그 잘버는 자식과 함께
    잘버는 자식돈으로 맛있는거 사드리고 여행하세요.
    그럼 맛있은 음식 이야기, 여행 이야기 하실꺼예요.

  • 10. 안타깝게도
    '21.8.16 1:25 PM (223.62.xxx.149)

    자식이 본가가는거 같이 어디가는걸 성가셔 하네요. 제발 주말에 좀 가봐라해도 핑계대며 안가요..여행은 언감생심이네요...

  • 11. 그렇게
    '21.8.16 1:27 PM (122.42.xxx.24)

    말하는 시모 심뽀 아시잖아요....일부러 더 저러는 미친 노인네....

  • 12. ㅇㅇㅇ
    '21.8.16 1:28 PM (211.248.xxx.231)

    그렇다면 측은지심으로 받아주세요
    자식키우느라 한평생 수고하고 이젠 늙고 병들어 돈도없어 말벗 남편도 없어 오로지 자식인데 그 자식마저 돈좀 버니 철딱서니없이 부모 감하한줄도 몰라~
    자식이 보고 그대로 배웁니다

  • 13. 그렇게님
    '21.8.16 1:30 PM (223.62.xxx.149)

    일부러 저러는 심뽀가 뭘까요?
    진짜 납득이 안가서요...
    자기 손주보고 저러는거
    며느리가 꼴보기 싫어서? 니자식은 내자식에비함 별것 아니다?
    진짜 모르겠어요.

  • 14. ㅁㅁㅁㅁ
    '21.8.16 1:30 PM (125.178.xxx.53)

    시어머니 감정이입 에효

  • 15. 치즈
    '21.8.16 1:3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한테
    '지' 라는 호칭은 좀...
    지 자식보다.... 어쩌고
    지는 어떤데....어쩌고

  • 16. 으음
    '21.8.16 1:39 PM (221.142.xxx.108)

    어떤 뉘앙스길래요??
    자기네쪽 안닮고 외탁한 손주 보면 저런 말씀 많이들 하시던데 ㅋㅋㅋ
    애가 님남편보다 나으면 그냥 있는그대로 말하세요~
    그냥 말버릇같아요 할말없을때 누구닮았니 안닮았니 이런 말들 하더라고요

  • 17. 그냥
    '21.8.16 1:41 PM (112.145.xxx.70)

    대꾸도 하지말고
    못들은척 하세요

    진짜 묻는 것도 아니고
    혼자말이려니

  • 18. 쿵따리
    '21.8.16 1:43 PM (59.8.xxx.87)

    저는 저랑 시모랑 남편 셋있는데 신생아 두고 저런 얘기 하시길래 암말 안하고 남편 쳐다봤어요 남편이 다 나 닮았다던데?라고 말하니 가만 계시길래 전 기분나쁜듯 벌떡 일어나 방에서 나갔어요 그 후로는 얘기 안하시네요 정말 시모들은 왜그래요?

  • 19. ...
    '21.8.16 1:48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눈 노려보면서, 제가, 바람펴서,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하고 따져보세요.

  • 20. .....
    '21.8.16 2:05 PM (122.61.xxx.68)

    애비 닮았죠. 이럼 됩니다.매번

    지인 남편이 좀 인물 좋고 등치있고
    중후한 느낌 .
    시부모 두 분이 번갈아가면서 손자한테
    지 애비보다 못하다고 그런다네요.
    그냥봐도 그렇긴한데...지인은 걍 웃고 넘어가더라구요.
    쟤는 대체 누굴 닮았다니..이러면서 며느리 쳐다본데요
    며느리가 좀 인물은 없지만 착하고 말없고
    괜찮은 사람인데..ㅠㅠ

  • 21. ...
    '21.8.16 2:24 PM (101.235.xxx.243)

    시모 닮았다고나 자기 아빠 닮았다거나 소리하면 득달같이 아냐 야 우리 아들은 어릴때 엄청 이뻤어 잘생겼어 소리


    그럼 뭐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못된 시엄씨많아요
    시엄씨 아니라 그냥 동네 아줌마여고 저렇게 말 돌려하며 의뭉스런 아줌씨

  • 22. 괜히
    '21.8.16 2:39 PM (121.132.xxx.60)

    시월드가 있겠어요?
    그래도 기본 예의는 지키고 상대를 비난해야
    그 사람말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시어머니가 싫다지만 미친년까지.. 는 너무 나갔네요

  • 23. 퀸스마일
    '21.8.16 4:27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고 지.. 소리가 잘도 나오네요.
    히야.. 시모 속마음 알겠어요.
    지에미 안닮아야 할텐데..

  • 24. 님 닮았다고
    '21.8.16 5:33 PM (121.162.xxx.174)

    하세요
    바람펴서 낳겠어요
    아니 애는 아빠만 닮나요? 아님 그 집 자식 이란 무의식?

    저 닮았어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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