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볼때마다 누굴 닮은거냐는 소리
애가 초등 고학년이 되가는데도
저소리를 하네요.
그냥 넘길순 있지만
잊을만하면 하는 저소리.
받아치고싶은데요.
멋진 멘트 뭐가 있을까요.
80넘어가는 자식들에게 기대사는 심통난
가난한 노인네
그냥 불쌍히 넘어가줄까요.
1. ..
'21.8.16 1:0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80넘은
노인네니깐 좀봐주세요
애한테 할말이 없나보죠2. ...
'21.8.16 1:02 PM (118.37.xxx.38)딱 어머니 닮았네요.
3. ..
'21.8.16 1:06 PM (101.235.xxx.243)미친년이죠
지 아들 닮은거 못생겼다 싶으니 저런거에요
지 아들은 잘 생겼는데 네 자식은 왜 저러니4. 치즈
'21.8.16 1:0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애비가 그러는데... 어머님 닮았다는데요
5. 재수없네요
'21.8.16 1:08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80이넘건 90이 넘건 밥맛없는 노인데 맞네요
주댕이 그따위로 놀리면 죽을떄 힘들건데..6. ...
'21.8.16 1:08 PM (211.221.xxx.167)무시하세요.
그 말 입에서 나오고 있을때 애한테 다른 말 시키거나 다른 소리로 입 막아버려요7. 지 자식보다
'21.8.16 1:09 PM (223.62.xxx.149)낫거든요?나아도 지랄 모자라도 지랄같아서요.
뭘 믿고 저러나싶어요.
돈이 있어 건강이 있어 잘난 남편이 있어.
그저 돈좀버는 자식있는데 그자식이 올인하지도 않는데...8. 참
'21.8.16 1:18 PM (124.111.xxx.117) - 삭제된댓글못된 것들 많아요.
왜들 이렇게 시어머니를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얘기 들어보면 이게 과연 욕먹을 일인가 싶은 것들 뿐.9. ㅎㅎㅎㅎ
'21.8.16 1:20 PM (211.36.xxx.54)그저 돈좀버는 자식있는데 그자식이 올인하지도 않는데
그 돈 잘버는 자식이 원글 남편인가요?
잘버는 남편 만들어준 시부모 고맙지 않나요?
저야 시부모될 사람도 아니지만
말할 꺼리가 없으니 저런 소리 하는 것 같은데
그 잘버는 자식과 함께
잘버는 자식돈으로 맛있는거 사드리고 여행하세요.
그럼 맛있은 음식 이야기, 여행 이야기 하실꺼예요.10. 안타깝게도
'21.8.16 1:25 PM (223.62.xxx.149)자식이 본가가는거 같이 어디가는걸 성가셔 하네요. 제발 주말에 좀 가봐라해도 핑계대며 안가요..여행은 언감생심이네요...
11. 그렇게
'21.8.16 1:27 PM (122.42.xxx.24)말하는 시모 심뽀 아시잖아요....일부러 더 저러는 미친 노인네....
12. ㅇㅇㅇ
'21.8.16 1:28 PM (211.248.xxx.231)그렇다면 측은지심으로 받아주세요
자식키우느라 한평생 수고하고 이젠 늙고 병들어 돈도없어 말벗 남편도 없어 오로지 자식인데 그 자식마저 돈좀 버니 철딱서니없이 부모 감하한줄도 몰라~
자식이 보고 그대로 배웁니다13. 그렇게님
'21.8.16 1:30 PM (223.62.xxx.149)일부러 저러는 심뽀가 뭘까요?
진짜 납득이 안가서요...
자기 손주보고 저러는거
며느리가 꼴보기 싫어서? 니자식은 내자식에비함 별것 아니다?
진짜 모르겠어요.14. ㅁㅁㅁㅁ
'21.8.16 1:30 PM (125.178.xxx.53)시어머니 감정이입 에효
15. 치즈
'21.8.16 1:3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한테
'지' 라는 호칭은 좀...
지 자식보다.... 어쩌고
지는 어떤데....어쩌고16. 으음
'21.8.16 1:39 PM (221.142.xxx.108)어떤 뉘앙스길래요??
자기네쪽 안닮고 외탁한 손주 보면 저런 말씀 많이들 하시던데 ㅋㅋㅋ
애가 님남편보다 나으면 그냥 있는그대로 말하세요~
그냥 말버릇같아요 할말없을때 누구닮았니 안닮았니 이런 말들 하더라고요17. 그냥
'21.8.16 1:41 PM (112.145.xxx.70)대꾸도 하지말고
못들은척 하세요
진짜 묻는 것도 아니고
혼자말이려니18. 쿵따리
'21.8.16 1:43 PM (59.8.xxx.87)저는 저랑 시모랑 남편 셋있는데 신생아 두고 저런 얘기 하시길래 암말 안하고 남편 쳐다봤어요 남편이 다 나 닮았다던데?라고 말하니 가만 계시길래 전 기분나쁜듯 벌떡 일어나 방에서 나갔어요 그 후로는 얘기 안하시네요 정말 시모들은 왜그래요?
19. ...
'21.8.16 1:48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눈 노려보면서, 제가, 바람펴서,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하고 따져보세요.
20. .....
'21.8.16 2:05 PM (122.61.xxx.68)애비 닮았죠. 이럼 됩니다.매번
지인 남편이 좀 인물 좋고 등치있고
중후한 느낌 .
시부모 두 분이 번갈아가면서 손자한테
지 애비보다 못하다고 그런다네요.
그냥봐도 그렇긴한데...지인은 걍 웃고 넘어가더라구요.
쟤는 대체 누굴 닮았다니..이러면서 며느리 쳐다본데요
며느리가 좀 인물은 없지만 착하고 말없고
괜찮은 사람인데..ㅠㅠ21. ...
'21.8.16 2:24 PM (101.235.xxx.243)시모 닮았다고나 자기 아빠 닮았다거나 소리하면 득달같이 아냐 야 우리 아들은 어릴때 엄청 이뻤어 잘생겼어 소리
ㅋ
그럼 뭐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못된 시엄씨많아요
시엄씨 아니라 그냥 동네 아줌마여고 저렇게 말 돌려하며 의뭉스런 아줌씨22. 괜히
'21.8.16 2:39 PM (121.132.xxx.60)시월드가 있겠어요?
그래도 기본 예의는 지키고 상대를 비난해야
그 사람말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시어머니가 싫다지만 미친년까지.. 는 너무 나갔네요23. 퀸스마일
'21.8.16 4:27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고 지.. 소리가 잘도 나오네요.
히야.. 시모 속마음 알겠어요.
지에미 안닮아야 할텐데..24. 님 닮았다고
'21.8.16 5:33 PM (121.162.xxx.174)하세요
바람펴서 낳겠어요
아니 애는 아빠만 닮나요? 아님 그 집 자식 이란 무의식?
저 닮았어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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