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다가 이제는 말해야 할까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아래층에 신혼부부가 살아요.
그 부부 때문에 정말 이래저래 힘듭니다.
인테리어를 한달동안 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냄새로 힘들게 하네요.
어떤 냄새냐면 담배 냄새가 섞여 있는 짙은 방향제 냄새입니다.
방향제 냄새만으로도 함 힘든데 거기에 담배냄새가 섞여 있어
더 힘들어요.
아래층 부부는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에요.
냄새 안나는 전자담배 아니고 궐연담배 입니다.
밖에서 담배 피는거 많이 봤어요. ㅠㅠ
아파트 구조상 환기시킬때
서쪽 베란다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 남쪽거실 창으로 나가는 구조인데
아래층집은 항상 거실 안방쪽 창문이 닫혀 있고
서쪽 베란다 창만 열어 놓고 있어
아래층 담배냄새 섞인 방향제 냄새가 울집 아이 방과 주방에 가득 차네요.
특히 아래층 퇴근하는 저녁과 주말에 더 심합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정말 아래층 원치않는 방향제와 담배 냄새로 너무 힘듭니다.
맘같아선 무향 방향제 사다주고 싶은 맘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