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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15년전만해도 시부모욕이 도배였죠

..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1-08-16 09:05:11
요즘 여기 글만해도 시가
일년한번 간다는분 엄청 많았어요
15년전이랑 분위기가 다른거죠
시가도 며느리 눈치보고 며느리도 맘에 안들면 연끊어버리고
애틋해 죽던 부모 뭘해도 안스러운 부모
차별당해도 불쌍하던 내엄마
참고 사는 세대가 지나서 친정엄마 얘기가 많은거지
엄마욕 왜 하냐 하시는분들 이해 안되네요
IP : 175.223.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6 9:10 AM (124.54.xxx.144)

    진짜 시대가 변한 거 같아요

  • 2. ㅁㅁㅁㅁ
    '21.8.16 9:10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코로나땜 줄은거 아닌가요

  • 3. ...
    '21.8.16 9:14 AM (125.177.xxx.182)

    중학생만 되도 지들끼리 카톡으로 지 엄마 욕하며 놀아요.
    걔가 또 지뢀이다...좀 냅두지 이러면서..

  • 4. 열폭
    '21.8.16 10:02 AM (210.179.xxx.245)

    그러게요. 자게에 속마음 얘기하는거지. 친정엄마 욕하는글이 누군가 갈라치기하려는 글이라 하고 ㅋ

  • 5. 인권
    '21.8.16 10:02 AM (14.50.xxx.106)

    딸은 무조건 가족의 희생이고 누나는 동생을 위해 모든 인생을 헌신해야 하며

    아들에게 모든 재산은 남겨야 하는 그 시대적 사상의 오류를 꺠닫게 된거죠.

    친정부모 욕 안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좋은 친정 부모 만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면 될 거고

    여기에다가라도 욕하는 분들은 오죽하면 여기에다 욕할까 토닥거리고 위로해주면 됩니다.

    그럼에도 난 참고 친정 욕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부들은 그렇게 친정에 희생하시면 되는 거고

    얼굴에 침뱉기임에도 너무 속상해서 욕하는 겁니다.

  • 6. Lo
    '21.8.16 11:11 AM (110.15.xxx.179)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시댁과의 갈등이 줄어든거 같아요

  • 7. 나이들고보니
    '21.8.16 11:37 A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알게 되는거죠
    내엄마나 시엄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요
    그만큼 판단력이 상승했다고나 할까

    오히려 딸일때보다 며늘일때 대우받는 여자들이
    많을걸요

    시집살이 어쩌구 하면 저게 다 뭔소리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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