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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는 친.정.엄.마 혐오가 대단하네요

묘하네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21-08-16 08:24:06
이것도 여혐의 한 작업인가 ? ㅎㅎ
결혼한것 알리려고 친정 썼다는데 ..하도 강조하니 아닌것같은건
내기분탓인가
IP : 211.205.xxx.6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6 8:26 AM (39.115.xxx.132)

    어릴때 받은 상처는
    나이가 들수록 더 기억이 선명해지네요

  • 2. 풀어야
    '21.8.16 8:27 AM (49.174.xxx.190)

    다시 잘살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거에요

  • 3.
    '21.8.16 8:28 AM (116.127.xxx.88)

    안당해본 사람들은 입찬 소리 안했으면... 공감못하면 그냥 지나가는것도 미덕입니다

  • 4. 퀸스마일
    '21.8.16 8:3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날이갈수록 사랑도 학습이라는거 느껴지는데
    저런 상태로 애들을 훈육할 수 있을까 싶어요.

  • 5. ㅁㅁ
    '21.8.16 8:3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꼴랑 한두개를 올라올때마다 지적질인사람이 더 이상해보임
    진심 병증이깊음

  • 6. . ..
    '21.8.16 8:32 AM (106.102.xxx.49)

    진심 병증이깊음 22222

  • 7. 제 의견은
    '21.8.16 8:33 AM (121.134.xxx.182)

    그렇게 복잡하게 여혐이니 뭐니는 좀더 심해지면 의심해볼 사항같구요.
    지금 상황은...

    예전엔 어린시절 상처는 별 고려사항이 아니었는데, 시류가, 지금의 너의 상태는 어린시절 양육의 결과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새삼 그때 엄마의 행동들이 원망이 되고 분노가 일어나는거죠.

    일단 아이들 양육 프로가 많아지면서 내 어린시절을 보는거죠.

    하여간 전 좋은 방향인 것 같아요.
    지금의 불만만 보면 시부모님 원망인데. 자기 내면을 더 분석하는 경향같아서요.

    어떻게 해서든 마음을 다잡아 편안한 마음으로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 8.
    '21.8.16 8:33 AM (58.140.xxx.74)

    결혼후 시모상처보다 더 깊고깊은 상처가 친엄마 상처죠
    시모는 욕해도 되고 친모욕하면 안되는법 있어요?

  • 9. ㄱㄱ
    '21.8.16 8:36 AM (223.33.xxx.79)

    결혼하면 애도 키우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친정 엄마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죠
    시어머니는 상처 줘도 차라리 남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친정 엄마는..

  • 10. 혐오라는 분
    '21.8.16 8:38 AM (223.38.xxx.22)

    원글님은 82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글을 쓰신게 아니신지요?

    전 오히려 자식들에게 상처 주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심리적으로 엄마와 동일시하는 딸은
    내면에 상처받은 어린시절에 미성숙한 자아가 웅크리고 있어서
    스스로를 괴롭혀요
    방송에서 마더컴플랙스에 관한 내용인데
    결혼한 여성들이 엄마에 대한 어린시절 분노로 어린애처럼 서럽게 울면서 상담하는 것을 봤어요
    왜 여자들이 엄마에 대한 애증이 존재하는지 궁금하시면
    상처받은 내면아이 라는 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상처주지 말고 살아요
    내 자식이 어렵고 힘들때 용기가 되는 부모는 못될지언정
    힘들때 기름을 붓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요

  • 11. . .
    '21.8.16 8:38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82를 일베처럼 패륜집단으로
    만들려는거 같아요
    친정엄마 혐오 너무 티나죠

  • 12. 진짜
    '21.8.16 8:3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 사람들이니까요.
    근데 보면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잡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TV를 많이 보게 했다 방학마다 할아버지 집에 보냈다 등등
    그 정도면 병원에 가야죠.

  • 13. 진짜
    '21.8.16 8:41 AM (124.5.xxx.197)

    옛날 사람들이니까요.
    근데 보면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잡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TV를 많이 보게 했다 방학마다 할아버지 집에 보냈다 등등
    그 정도면 병원에 가야죠.
    우리 부모들 전쟁 세대인데 그들이 더 불쌍하죠.
    아프리카 최빈국 수준이었으니...

  • 14. ..
    '21.8.16 8:41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득달같이 달려들어 욕하는거 보세요
    1일 1친정엄마 욕입니다
    새로운 여성혐오 맞는 듯

  • 15. ...
    '21.8.16 8:41 AM (1.241.xxx.131)

    원글이 뭔가 여혐이니 친정이니 말투가 젊은 남자인거 같음

  • 16. ..
    '21.8.16 8:43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가만보면 친정엄마글에 댓다는 아이피도 다 똑같음
    게다가 친정엄마 욕하지 말라하면
    일베같은 저렴한 욕이 날라옴 대단해 알바들

  • 17. 그나저나
    '21.8.16 8:4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미국인가 20대 모쏠이 여자 5명 쏘고 자살했거든요.
    여자들이 까다로워 자기 강제 숫총각 만든다고요.
    엄마, 여자 아기도 죽였어요. 미국판 일베 같더라고요.

  • 18. ..
    '21.8.16 8:46 AM (75.191.xxx.219)

    세상은 요지경.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는데...

  • 19. 그나저나
    '21.8.16 8:48 AM (124.5.xxx.197)

    얼마 전에 영국 20대 모쏠이 여자 5명 쏘고 자살했거든요.
    여자들이 까다로워 자기 강제 숫총각 만든다고요.
    엄마, 길가의 여자 아기도 죽였어요. 영국판 일베 같더라고요.
    살빼고 운동하고 면도도 안하고 여자탓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10285

  • 20. 맞아요
    '21.8.16 8:51 AM (146.70.xxx.46) - 삭제된댓글

    좀 부자연스럽기는 하죠

    우리나라 엄마들이 특히 자식들과 분리 못하는 탓에 엄마랑 사이 안좋은 사람 많은 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정도가 너무 심해요
    여기 회원 안받은 지 오래 됐다면서요
    그렇다면 아무리 어려도 40대는 족히 됐을텐데 아직도 자라지 못하고 징징거리는 거 보면 한심
    그렇게 싫으면 안보고 살면 되잖아요
    그러지도 못하면서 악에 받혀 징징징
    같은 사람이 주구장창 글올려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떨 땐 성질이 저러니 엄마가 그랬지 싶기도 한 사람도 있구요

  • 21. 남탓을
    '21.8.16 8:52 AM (211.36.xxx.145) - 삭제된댓글

    부모 탓으로 돌리면 편안해지는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죠
    이 또한 전두엽 발달 미숙의 양상

  • 22. 맞아요
    '21.8.16 8:52 AM (146.70.xxx.46)

    좀 부자연스럽기는 하죠

    우리나라 엄마들이 특히 자식들과 분리 못하는 탓에 엄마랑 사이 안좋은 사람 많은 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정도가 너무 심해요
    여기 회원 안받은 지 오래 됐다면서요
    그렇다면 아무리 어려도 40대는 족히 됐을텐데 아직도 자라지 못하고 징징거리는 거 보면 한심
    그렇게 싫으면 안보고 살면 되잖아요
    그러지도 못하면서 악에 받혀 징징징
    같은 사람이 주구장창 글올려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떨 땐 성질이 저러니 엄마가 그랬지 싶은 사람도 있구요

  • 23. ㅇㅇ
    '21.8.16 8:52 AM (14.38.xxx.228)

    시모 욕하는건 가만 있고 친정은 여혐이라니
    기준이 뭔가요? 시모는 남자도 아니고
    친정욕에 외국 남혐글까지 퍼오는게 더 이상하죠.
    메갈 소굴로 만들고 싶은데 잘 안되나 봄

  • 24.
    '21.8.16 8:53 AM (118.235.xxx.118)

    뭘 먹어도 맛없어요..하면 음식혐오
    애가 말 안 들어 힘들어요..하면 자식혐오
    이런 제가 싫어요..하면 자아혐오가 되나요

    아무 데나 혐오라고 붙이는 행위가 더 혐오스러움

  • 25. 118.235
    '21.8.16 8:54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혐오조장 전문 알바꾼

  • 26. 118
    '21.8.16 8:55 AM (146.70.xxx.46)

    혐오라는 단어 붙잡고 물타기 말고 글 내용을 봐요

  • 27. 인터넷,익명
    '21.8.16 8:56 AM (220.122.xxx.137)

    인터넷으로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올리는 거죠.

    오프라인에서 말 못 하니까요.

    저렇게 말을 하면서 맺혀 있던 것들을

    조금이라도 해소 해야 됩니다.

  • 28. ..
    '21.8.16 8:56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혐오조장 아이피들 다 와서 댓글쓰고있네 소름

  • 29. 시모는
    '21.8.16 8:58 AM (119.195.xxx.68)

    여자아니고 남자였어요? 몰랐네요

  • 30. ㅇㅇ
    '21.8.16 8:58 AM (14.38.xxx.228)

    이상한 친정엄마도 많은데
    그동안 자식이라고 참고 넘긴거겠죠.
    시모 안주거리 하나 올라오면 얼마나 가루가 되게 깠는데
    누군가에게 친정모가 누구의 시모도 되거든요,
    이게 정상이지 발끈하긴
    하여간 여자들 어지간히 손이 안으로 굽나 보네요

  • 31. 그냥
    '21.8.16 8:59 AM (118.235.xxx.229)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엄마와만 관계가 있으니 말이죠.아빠는 애초에 관심밖이라는..

  • 32. 12
    '21.8.16 9:00 AM (39.7.xxx.49)

    시모 욕하는건 가만 있고 친정은 여혐이라니
    기준이 뭔가요? 2222222222

  • 33. 솔직히
    '21.8.16 9: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뭔 소리에요. 외국 남혐이라니요.
    요즘 어린 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들 꽤 있다고요. 남자고 여자고
    항상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성인이 남탓하는 거 남자나 여자나 다 찌질해서 하는 거 잖아요.

  • 34. 솔직히
    '21.8.16 9:02 AM (124.5.xxx.197)

    무슨 소리에요. 외국 남혐이라니요.
    요즘 어린 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들 꽤 있다고요. 남자고 여자고
    항상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성인이 남탓하는 거 남자나 여자나 다 찌질해서 하는 거 잖아요.
    위에 어떤 분이 전두엽발달 미숙이라시는데 진짜 그러네요.

  • 35. 뭘또
    '21.8.16 9:07 AM (183.99.xxx.254)

    얼마나 올라왔다고
    대단하다고 까지..

  • 36. 해소?
    '21.8.16 9:07 AM (194.5.xxx.59)

    여기가 무슨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하물며
    맨날 같이 엄마욕 해달라고 글 올리는 사람들 솔직히 지능이 의심스러움
    그 정도면 병원 가서 도움을 받아야지 여기 와서 해소한다고 근본적인 게 해결이 돼요?

  • 37. ㅋㅋ
    '21.8.16 9:10 AM (14.38.xxx.228)

    이구동성 시모 남편욕에 자식까지 푸념이 매일인데
    뭔소리여...
    게시판 닫으라는 건가
    친정엄마가 성역은 아니거든요

  • 38. 동감
    '21.8.16 9:13 A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제일 많은 연령대가 4-50대일텐데
    아직도 어린시절 하나하나 곱씹으며
    엄마 원망하는거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젊은시절이면 모를까 이제 젊은이들에게 어른노릇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엄마때문에 내가 이래 징징
    낳아주고 길러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은 1도 없고
    안좋은것만 되새기고 되새기고
    어른이 아닌거죠 현실에서 만나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함

  • 39. ㅎㅎ
    '21.8.16 9:17 AM (124.54.xxx.144)

    시어머니는 남자에요? ㅎㅎㅎ

  • 40. 동감하는게
    '21.8.16 9:20 A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제일 많은 연령대가 4-50대일텐데
    아직도 어린시절 하나하나 곱씹으며
    엄마탓 하는거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심지어 자기 결혼 못한것도 엄마탓하고(그 나이에?)
    나이먹고 엄마한테 생활비 받고 살면서
    정서적인 사랑 부족하다고 자기연민에 빠져 징징대는 글도 봄

    낳아주고 길러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은 1도 없고
    안좋은것만 되새기고 유아기에 머물러있음
    어른이 아닌거죠 현실에서 만나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함

  • 41. 뭐래?
    '21.8.16 9:20 AM (5.180.xxx.80)

    나도 친정엄마가 예전부터 짐을 많이 지워서 짜증날 때 엄청 많지만..그래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라는 게 있지..심하죠.
    그런데 솔직히 제 주장일 뿐인 거 아니에요?
    쌍방 얘기 들어보면 피해자 코스프레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지금 시모가 왜 나와요?
    시모는 법적으로 끝나면 생판 남인데..
    그런 사이인데 애초부터 친엄마랑 같은 선에 놓는다는 것부터 어불성설.

  • 42. 동감하는게
    '21.8.16 9:21 AM (211.36.xxx.196)

    여기 제일 많은 연령대가 4-50대일텐데
    아직도 어린시절 하나하나 곱씹으며
    엄마탓 하는거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심지어 자기 결혼 못한것도 엄마탓하고(그 나이에?)
    나이먹고 엄마한테 생활비 받고 살면서
    정서적인 사랑 부족하다고 자기연민에 빠져 징징대는 글도 봄

    어린시절이 있었으면 부모의 헌신으로 살아온 날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낳아주고 길러준거에 대한 고마움은 1도 없고
    안좋은것만 되새기고 유아기에 머물러있음
    어른이 아닌거죠 현실에서 만나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함

  • 43. 패륜양성
    '21.8.16 9:23 AM (5.180.xxx.80) - 삭제된댓글

    심리 타령이나 해대며 부추기는 미디어도 문제 많다고 봐요
    혐오를 극대화해서 패륜양성 하는 일베 메갈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부류고요

  • 44. 패륜양성
    '21.8.16 9:25 AM (5.180.xxx.80)

    심리 타령이나 해대며 부추기는 미디어도 문제 많다고 봐요.
    혐오를 극대화해서 패륜양성 하는 일베 메갈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부류고요.

  • 45. ㅇㅇ
    '21.8.16 9:26 AM (223.39.xxx.105)

    일베에서 왔나봄

    이제는 남녀혐오에 친정엄마혐오라는 단어까지 만드네

  • 46. 시어머니 혐오는
    '21.8.16 9:30 AM (219.251.xxx.213)

    그럼 메갈이 하는거임...정말 별거지같은

  • 47. 그럼
    '21.8.16 9:35 AM (211.221.xxx.167)

    자식들이 힘들게 한다고 쓰는 글도 많은데 그건 왜 욕 안해요?
    님 말대로라면 부모가 돼서 그런말이야말로 쓰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자식한테 욕먹을까봐 두려운가본데 제대로 살지 그랬어요.

  • 48. ...
    '21.8.16 9:42 AM (211.219.xxx.236)

    다들 거울 보세요
    자식은 그 부모의 거울입니다

    콩심콩
    팥심팥

  • 49. ㅇㅇ
    '21.8.16 9:43 AM (14.38.xxx.228)

    딸맘들 찔끔 놀랐나 봄..
    평소에 딸한테 좀 잘해주세요.
    입으로만 때우려고 하지말고
    결혼할때 집값도 팍팍 도와주시구요..

  • 50. 시어머니는
    '21.8.16 9:44 AM (39.7.xxx.81)

    괴로우면 안보거나 이혼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거고 선택을 무를수 있죠
    친정은 내 선택도 아니거니와
    평생을 돌아가시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괴로움이죠

  • 51. 놀라워요
    '21.8.16 10:04 AM (211.117.xxx.241)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고 동조댓글 많고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시모관련 글은 오히려 보기 어렵고 또 댓글도 원글 탓하는거 많아요
    마름에 안드는 며느리인가 보다

  • 52. 놀라워요
    '21.8.16 10:05 AM (211.117.xxx.241)

    마름->마음

  • 53. ..
    '21.8.16 10:13 AM (210.179.xxx.245)

    다른이들의 성토에서 자기의 모습을 보는거같아 꽤나 불안한가 봄. 딸이 시모욕만 해야되는데 자기욕을 하니 불편하고 불안하고

  • 54. ..
    '21.8.16 10:28 AM (39.125.xxx.117)

    혐오같은 소리 하시네요. 요새는 아무데나 혐오 갖다붙이는게 트렌드인가봐요? 살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이 주는 상처는 그 누구에게 받은 것보다 깊고 오래가요. 해결되지 못한채로 밖에 드러내보지도못하고 혼자 삭히며 오랫동안 묻어둔 상처가 결국 드러나는거죠. 언젠간 터져요. 어렸을땐 표현하는 법도 몰랐고 표현할 상대도 딱히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익명게시판에 괴로움을 솔직히 털어놓는건데 그걸 혐오라니요. 진짜 당신네들이 말그대로 더 혐오스럽네요.

  • 55. ㅇㅈ
    '21.8.16 10:57 AM (125.189.xxx.41)

    애 키우며 본인큰것 비교도되고 혼란스럽죠.
    또 정서상 그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지금은 아닌 경우도 있을거고요.
    이렇게 검증하고 호소도하고 하는 과정이
    나쁜건 아니죠..속상한거 불편한 맘 있으면
    털기도 하고 이해도 할 수 있음 하고 하면좋죠.
    내 자식 잘 키워야 되니까요.

  • 56. .....
    '21.8.16 10:57 AM (175.112.xxx.57)

    이 게시판에서 처음 알았어요. 친정엄마도 뒷담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물론 이상한 엄마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상한 딸들도 많긴하죠. 툭하면 부모랑 인연끊으라고 조언질

  • 57. ..
    '21.8.16 11:25 AM (211.36.xxx.196)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고 동조댓글 많고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시모관련 글은 오히려 보기 어렵고 또 댓글도 원글 탓하는거 많아요
    222222222222

    딸맘은 무슨ㅋ
    자기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딸맘이래
    그렇게 해야 정신승리가 되는거겠죠

  • 58. 왜요?
    '21.8.16 11:32 A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딸은 노후에 부모 외롭지않게 필요한존재인데 그런딸들이 친정엄마 험담하니 불편한가요? 나는 글적은적없지만 수긍이가던데 글내용이 그리고 욕들은다양하고 시부모욕이 젤많아요

  • 59. 황당
    '21.8.16 11:37 AM (185.168.xxx.60) - 삭제된댓글

    한 사람이 게시판에 자꾸 했던 말을 또하며 글을 쓰면 짜증날 수 있죠.
    한 사람이 맨날 엄마욕 글 쓰면 그 사람 저의를 의심할 수 있을겁니다.
    근데 각기 다른사람이 자기 감정이 해결안돼서 조언 받고자 글쓰는 거에 왜 난리?
    그리고 그런 글 사연 속 엄마기 당연히 멀쩡할 리 없죠

    뻑하면 자식(글쓴이)한테 다 니탓이라 하거나, 이래라저래라 난리거나, 입만 열면 걱정근심에 뒷담이거나,
    아니면 어렸을때 저지른 만행이 엄마답지 못했거나.

    그럼 그런 엄마 멀리고 싶은데 죄책감 들어 괴롭다는 호소에 "함들텐데 보지말고 님 편히 맘먹고 살라" 그러지
    뭐라고 댓글답니까?
    거 딸내미가 그래도 엄마한테 그런 마음 가지면 써요? 안보고 살 생각만은 하지마요, 이래요?

    걍 님들이 멀쩡한 친정엄마면 난 달라, 하고 말면 되지 ㅋㅋㅋ
    찔린사람들이 발끈인 건지. 까놓고 친정엄마 욕한다고 무슨 정치적의의가 있고 득이된다고 주작질하며 혐오릃 한다고.
    망상은..

  • 60. 정말
    '21.8.16 12:05 PM (112.156.xxx.235)

    친정엄마 욕좀안봤음좋겠어요

    괴로워

  • 61. ...
    '21.8.16 12:41 PM (1.241.xxx.220)

    대부분 오프에서는 친부모 뒷담은 자기얼굴에 침뱉기니 잘 안하죠.
    익게니까 가능한거고 그게 왜 여혐인지 모르겠어요.
    친정 아빠가 될 수도 있도, 사실 요즘은 학대라고 할만한 일들도 30년전엔 만연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내 성격의 우울한면이 그때 만들어졌을 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서른 넘으면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디자인하는 것이니 벗어날 필요는 있지만 누구나 다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그냥 하소연 정도야 익게에 할 수 있다고봐요. 답답하면 스킵하면 될것을

  • 62. 아니
    '21.8.16 1:37 PM (121.165.xxx.112)

    막장 시어머니는 욕먹어도 괜찮고
    막장 친어머니는 뭔짓을 해도 욕하면 안됩니꽈?
    어릴때 받는 가스라이팅은 더 최악이요.

  • 63.
    '21.8.16 2:16 PM (125.185.xxx.19)

    그놈의 여혐....기준도 없고..참나

    막장 시어머니는 욕먹어도 괜찮고
    막장 친어머니는 뭔짓을 해도 욕하면 안됩니꽈?22222222222

  • 64. ㅇㅇ
    '21.8.16 7:52 PM (185.92.xxx.26)

    엄마라곺고 다 같은 엄마 아님.
    막장 엄마 은근 많아요.

    지 어린 딸보고 널 남편이자 엄마로 삼고 의지하고 살아왔다고 하는 ㅁㅊ년도 있고

    장윤정 애미처럼 자기 딸을 온 동네장네 생매장 못시켜서 안달난 여자도 있고

    유교사상 장유유서 이런거 땜에 오프라인에서 말을 하기 힘드니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괜찮다고 봐요.
    욕 좀 쳐들어야 자식들 어리다고 깔보고 학대하는 버릇 좀 줄어들겠죠.

  • 65. ..
    '21.8.16 9:16 PM (58.227.xxx.22)

    원글님 따님이랑 뭐가 안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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