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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내연녀를 밖에 방치한 이유가 뭔가요

그알안본사람 조회수 : 7,374
작성일 : 2021-08-16 08:13:12
설마 젊고 건강하던 내연녀가 같이 자다가 죽었다고 생각 안했을텐데
의식있는 사람을 밖에 차에 방치한 이유가 뭔가요
여자가 혼자 깨서 귀가하기를 바랬을까요?
이 경우 그럼 내연녀가 의식이 돌아온다면 자기를 차에 방치해둔 내연남에게 엄청 분노해 관계는 당연히 깨질거고 후폭풍..

아니면 여자가 죽어가는거 뻔히 알면서
여자 혼자 퇴근하다 차에서 급사한걸로 알리바이 만들려고? Cctv 다 찍히는데도 멍청한짓 하며 본인은 완전범죄일거라 생각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망친건가요?
판결 근거가 뭐길래 cctv에 행적 다 나오는데도 무죄로 풀려났는지
남편이야말로 마른하늘 날벼락.


IP : 175.213.xxx.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륜
    '21.8.16 8:16 AM (112.173.xxx.131)

    들킬까봐서겠죠. 사회적 지위 있는 인간들 저래요
    방금까지 물고 빨고 해도 가정이나 내 사회적 위치가 중요하겠죠

  • 2. ㅇㄱ
    '21.8.16 8:29 AM (175.213.xxx.37)

    세상에...만약 사람이 죽어가는걸 인지하고서도 그 순간 사람 목숨보다 본인 체면이 중요해서 벌인 행각이라면 참 말로 할수 없을만큼 비열하고 인간실격 그자체인데 설사 완전 범죄가 됐다한들
    이미 추락한 본인의 실존으로부터 도망갈수 있을거라 판단했는지 ㅉㅉ

    박사는 그 비열한 머리로 얻었는지 몰라도 인성 심성은 개만도 못한 ㅆㄹㄱ

  • 3. ...
    '21.8.16 8:30 AM (125.178.xxx.184)

    여자기 죽어가든 말든 그 남자한테는 아무 상관없죠.
    불륜인게 들키면 안되는거. 그뿐인거죠

  • 4. ...
    '21.8.16 8:30 AM (175.194.xxx.117) - 삭제된댓글

    내연녀...라니요... 고인 모독하지 마세요. 한심한 아줌마야

  • 5. 퀸스마일
    '21.8.16 8:32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그 알은 안봤지만..
    일단 사고현장을 피하고보자. 했나봐요.
    눈가리고 아웅.

  • 6. ㅇㅇ
    '21.8.16 8:33 AM (182.211.xxx.221)

    둘 관계 의심받기 싫어서겠죠 근데 뒷처리가 더 무뇌아스러워 의아할뿐 ㅋ 쓰러졌을때 119불렀으면 이런 결과는 안왔을듯

  • 7. 그게
    '21.8.16 8:33 AM (119.70.xxx.3)

    자기 조직내에서 승진하고 위로 올라가는것만 열중해서 살았던 아재라서 그래요.
    거기다 이익기관이 아니고, 연구기관이라서 현실적 감각이 없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아파트 엘베, 주차장, 왠만한 도로가에는 cctv 널렸단걸 모르는 사람인가 싶게 멍청한 행동 하구요~.

    진짜로 사회적 지위가 그다지도 중요했다면 애초에 부하직원하고 불륜하진 않았겠죠.

  • 8. ..
    '21.8.16 8:36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175.194..117
    경찰조사에서 나온 내용이예요
    원글은 아니지만 한심하다니요
    본인이 잘모르면 가만있어요

  • 9. ...
    '21.8.16 8:39 AM (125.178.xxx.184)

    사람들이 예측하길 남자 집이 아닌곳에서 지병으로 사망했으면 남자 본인과 연관 관계가 없으니 씨씨티비같은건 신경안썼을거라고.

  • 10. ㆍ.ㆍ
    '21.8.16 8:42 AM (112.186.xxx.227) - 삭제된댓글

    그알 관련 어제 올라온 글만 읽어도 충분히 알겠던데
    왜 또 비슷한 내용으로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 11. ㅇㄱ
    '21.8.16 8:46 AM (175.213.xxx.37)

    그알 관련 글 읽다보니 6시15분에 경찰신고 했다는데 이건 그럼 누가한건가요? 부원장 본인이 했으면 당연 조사 1순위 모르지 않았을건데

  • 12. ㅇㅇ
    '21.8.16 8:5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연녀 맞아요
    몸에서 그남자 dna도 나왔구요
    남편도 인정했구요

  • 13. ...
    '21.8.16 8:59 AM (223.38.xxx.98)

    신고는 병원에서 한거예요.
    여자 속옷이 없어서.

  • 14. 보니
    '21.8.16 9:00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처음에 엘베에서 옮기는거 찍혔을때 여자가 숨쉬고 있었다잖아요.

    그때에 병원으로 데려갔거나, 119 불렀더라면...제3자가 보면 되게 안타깝죠.

    회사 주차장으로 데려가서 의식불명인 사람 뒷자리에 방치~~본인은 안절부절 해서 고민하느라 시간 다보내고~

    오전 6시 넘어서 누가봐도 사망상태가 분명하다 싶으니까....경찰에 신고한거죠.

  • 15. ..
    '21.8.16 9: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신고했죠.
    누가 출근도 안하는 토요일 이른 새벽에 전화 안받아 차에 가봅니까 경찰도 바로 이상하니 조사들어간거구요
    뭐 연구문제 논의 둘러댄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수상하죠. 휴대폰 포랜식도 대단하네요. 사용자 반복패턴도 알아내고
    죽어가는 자를 구하고 안구하고의 문제로 무죄라지만 저건 죽길 기다린 방치아닌가요
    법의 잣대와 기준이 참....

  • 16. ..
    '21.8.16 9:04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자식낳고 사는 부부면 저리 못하죠
    사춘기 딸이랑 통화하고 갔다던데 서울서 멀리 출근하면서 두아이에 어지간한 에너지로는 도저히

  • 17. ..
    '21.8.16 9:13 AM (222.104.xxx.42)

    병원에 데려 간게 불륜남이구요
    속옷이 없어서 병원쪽에서 신고한거구요

  • 18. 저는 이사건
    '21.8.16 9:15 AM (125.182.xxx.65)

    보면서 예전 서울대 출신 남친이 생각났어요.걔도 이런 상황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다 싶은ㅇ생각이 들어서 .겉으로 나이스하고 성실하고 겉보기에 매우 좋아보이나 극단적으로 이기적이던.아니나 다를까 이남자 찾아보니 서울대 출신이네요. 사바사겠지만 달면삼키고 쓰면 뱉고가 너무 당연해서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어요.

  • 19. ㅇㅇ
    '21.8.16 9:21 AM (58.122.xxx.117)

    ...
    '21.8.16 8:30 AM (175.194.xxx.117)
    내연녀...라니요... 고인 모독하지 마세요. 한심한 아줌마야
    --------------------------------------
    한심한 아줌마라고 하는게 더 모독인듯. 뉴스에도 내연녀라고 나왔어.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24500160

  • 20. ㅇㅇ
    '21.8.16 9:23 AM (58.122.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남친 서울대생도 충분히 그럴 놈. 가면쓰고 살아가는 놈. 심지어 가족에게도 가면쓰는 놈. 이 세상에서 그 실체를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었다는..

  • 21. ..
    '21.8.16 10:10 AM (223.62.xxx.133)

    ..

    '21.8.16 8:30 AM (175.194.xxx.117)

    내연녀...라니요... 고인 모독하지 마세요. 한심한 아줌마야

  • 22. 인간이
    '21.8.16 10:31 AM (118.33.xxx.37)

    양심지키고 인격있는 몇명이나 된다고
    없다고 보면 맞아요
    아예 인간을 안믿는게 인생에 도움이 되지 싶네요

  • 23. 고인
    '21.8.16 10:55 AM (222.98.xxx.43)

    고인 모독하지 말래
    내연녀지 그럼 뭔가
    그 짓하다가 뇌출혈

  • 24. ..
    '21.8.16 10:5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175.194.xxx.117
    당신이 한심한 아줌마세요..

  • 25. ..
    '21.8.16 11:09 AM (14.55.xxx.99)

    휴대폰 없다면서요 혹시 믿을만한 사람과 상의 후 감수하고 처리한 건 아닐까요 그렇게 단순 무식이 높은자리 가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연구자들 치밀해요
    그냥 넘어가면 좋고 아니라도 이번 경우처럼 무죄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감수했을것 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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