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금방 튀겨내 따끈하고
설탕이 범벅되어 한입 베어물면 입가에 흰 설탕이 묻어버리는 핫도그
먹다 퍽퍽함에 목이 메일때쯤 엄지 손톱 만 한 싸구려 소세지가 나오던 그 핫도그
옛날에 먹었던건 다 맛있었네요.
그리워요 지난 날들, 너무 짧았어요.
추억 보정인가요
입가에 설탕 묻히러 갑니다.
저녁 먹어야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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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고싶은 것
...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21-08-15 18:53:05
IP : 122.38.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8.15 6:55 PM (203.254.xxx.131)저 71년생인데 경북상주 초딩때 손가락만한소시지 끼운 핫도그랑 삶은달걀꽂은 핫도그 엄청먹었네요. 설탕가루는 없었던거같고 밀가루가 두꺼워도 맛있었죠.
2. ..
'21.8.15 6:58 PM (218.50.xxx.219)저도 질문.
저는 60년대생이에요.
저 어릴때는 핫도그에 설탕을 뭍히지않았어요.
한동안 자라면서 핫도그를 안먹었는데
어느샌가 핫도그에 설탕을 뿌리네요.
도대체 설탕 뿌리는 핫도그는 언제부터인거에요?3. 저도 궁금
'21.8.15 7:06 PM (119.149.xxx.68)저도 60년대생인데 우리땐 케찹만 해서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설탕을 묻히던데 진짜 궁금했어요.
지금도 설탕없이 먹는데 뿌리면 더 맛있나요?4. 요즘
'21.8.15 7:18 PM (218.153.xxx.115)명ㄹ핫도그 원하면 설탕 바르던데요?
5. 전
'21.8.15 7:20 PM (14.138.xxx.159)크로플요.
메이플시럽 묻히거나 인절미가루, 시나몬 묻힌 크로플
현재 냉장고에 있는데 저녁 먹고 커피타서 먹으려구요~^^6. 85년생
'21.8.15 7:33 PM (222.239.xxx.66)저는 케찹을 싫어해서 항상 케찹말고 설탕만 묻혀달라고 말했었어요.
말안하면 두개다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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