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가장 사랑했던
1. ...
'21.8.15 6:42 PM (112.133.xxx.236) - 삭제된댓글구술
2. ...
'21.8.15 6:44 PM (220.75.xxx.108)음유시인들이 외워서 전수한 거 아닌가요?
3. ㅇㅇ
'21.8.15 6:53 PM (203.254.xxx.131)오디세우스 저자가 소포클레스라고 나오고해서 궁금하더라구요.
그들이 실존인물일까도 급 궁금하고..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때 종이 발명이 안되었을때니 파피루스(?)이런데 적은저서들이 전해오는걸까요?
플라톤도 아리스토텔레스도 많은 저서들을 남겼잖아요.4. ...
'21.8.15 6:57 PM (112.133.xxx.236)구비문학
외워서 전수5. ....
'21.8.15 7:05 PM (14.52.xxx.239)파피루스가 생각보다 오래 되었네요. 기원전 3천년경에도 있었대요.
그리스에서 기원전에 많이 이용되었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양피지가 이용되었는데 비쌌나봐요.
궁금해서 방금 찾아봤어요.6. ㅇㅇ
'21.8.15 7:13 PM (203.254.xxx.131)저도 중세시대 양피지만들때 송아지 15마리희생하고 그런기록본듯해요.
공자 노다 장자 맹자 이런분들도 제자들이 외워서 기록한것 합쳐서 책으로 내려왔겠죠?
고대그리스 로마신화이런것들이 신들이름도 엄청많은데 기원전 그런 기혹들이 여지껏 전승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7. 이슬람은 왜
'21.8.15 7:14 PM (223.62.xxx.80)그리스 고전번역에 매달렸나
https://m.hani.co.kr/arti/culture/book/571382.html#cb8. 구비문학
'21.8.15 7:22 PM (218.38.xxx.126)상공업자 중에서도 음유시인이 있었다고 하니 계속 전래되었을거라
생각 하는데 알수록 대단하죠9. ㅇㅇ
'21.8.15 7:23 PM (203.254.xxx.131)잘 읽어봤어요^^
세계최대도서관이었던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이 흔적없이 사라졌다는건 알고있지만 아직까지 현존했다면 어마어마한 기록들이 있을듯하네요.
그런데도 기원전4~5백년 사람과 저서라는것들이 가끔씩은 믿기질않네요. 정말? 그시대에? 어떻게 기록이 남아서?????
한번 궁금해지니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10. 퀸스마일
'21.8.15 7:3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내려오는 시, 노래? 구전문학으로 알고 있어요.
문자가 생기면서 적고, 고쳐지고 그런거겠죠11. 막연한 상상
'21.8.15 7:37 PM (221.143.xxx.223)구약시대 십계명을 새긴 돌판이 있었다는 걸 봐도 기록문화가 있었을 것이라 할수도 있고, 도자기와 항아리 세공기술 등이 있는 걸 봐도 점토를 굽기전 기록하여 구우면 내구성이 아주 강한 기록이 되고, 다루기 쉬운 목재를 이용하여 기록할수도 있고, 천에다 글을 쓰면 내구성은 별로지만 휴대하기도 좋았을 수도 있고, ....중국에 종이가 발명되기 전 대나무에 글을 새겨 보관한 것처럼 대나무 외에 나무나 다루기 좋고 조작이 쉬운 주변의 것들을 이용해서 글을 적었을 수도 있겠죠.
12. ...
'21.8.15 8:01 PM (14.52.xxx.239)저도 예전에 공자 드라마를 보니 공자가 대나무 판을 줄로 이어붙인 책(?)을 보고 공부를 하더군요.
13. ㅇㅇ
'21.8.15 8:45 PM (203.254.xxx.131)오~ 십계명새긴돌판이라니..
그러고보니 벽화도있고 갑골문자니 있긴하네요..
그럼에도 그 예날 기원전 저자랑 이야기가 내려왔다는게 신기힐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