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팔자 고친 사람도 많을까요?
그래도 실력이든 운이든 따라줘서 작은씨드로 계속 불려가서 경제적자유 이룬 사람도 은근 많다고 하더라고요
1. 똔똔
'21.8.15 4:24 PM (175.193.xxx.206)주식 꽤 잘해서 한몫 챙겼다고 하는 사람도 봤찌만 몇십년 지나서 보면 비슷비슷해요.
다시 투자해서 잃은경험 분명 있고 많이 번경험 분명 있지만 따져보면 그게 그거고 잃은 사람은 조용.........
어찌 그리들 불확실함에 겂없이 과감한지 신기할 따름입니다.2. ㅇㅇ
'21.8.15 4:25 PM (182.211.xxx.221)주식으로 평생 못 벌돈을 최근 벌 긴 했는데 다시 투자하고 있으니 언제 또 신기루처럼 사라질까 무서워요
3. 벌어도
'21.8.15 4:2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조용해요. 떠들어서 득되는 일 하나 없으니까요.
4. ᆢ
'21.8.15 4:31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구체적인 액수는 아들에게도 말안해요
아들올때마다 기름값하라고 10만원씩 줍니다
작년 올해 수익난거 5프로 기부했고 연말에 나머지5프로
기부할예정입니다5. 37889
'21.8.15 4:42 PM (116.33.xxx.68)부동산 주식 돈못버는사람이 바보같은세상이 왔네요
작년에 했던사람들이 돈벌었지
올해시작한사람은 마이너스많아요6. 빙그레
'21.8.15 4:44 PM (49.165.xxx.65)팔자 고친정도는 아니고 한단계 올랐지요.
삼전 5년정도 가지고 있다가 10배정도 남기고 2003년도에 2억벌어 집 옮기는데 썼어요.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집값보다 더 벌었지만 넒은데서 편히 사시 후회는 없어요.7. ㅁㅁ
'21.8.15 4:4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개미는 백명이면 2퍼정도 수익보며 산대요
아는예 하난
결국은 회원 끌어모아 인당 10만원
월 천 챙기는 현재 진행형
유사자문 허가받고 회원 늘릴 예정인데 쉽게 허가 안나오고 있네요
주식으로 그리벌면 저 골아픈 자문?을 할이유는 없죠8. .ㅋㅌ
'21.8.15 5:10 PM (125.132.xxx.58)누가 봐도 쌀때 사면 됩니다. 작년 봄 같은 시기에 사서 1-200프로 수익 하기 쉬웠어요. 지수 3000에 투자해서 큰 수익 내기는 상대적으로 어렵겟죠. 기다려야죠. 다시 좋은 자리 줄때까지.
9. 훗
'21.8.15 5:26 PM (182.219.xxx.55)10년간 주식방송 전문가 하던분도 부유하게살다가 주식으로 한방에 날라가버리고,
은행지점장들 주식도 잘해서 주윗사람들 돈까지
맡아서 투자하다가 확신드는 한때에 몰빵했다가
날라가버리는 경우 가까이에 봤어요
오히려 잘하는 사람들도 더 날라가는 판이 주식판10. 새옹
'21.8.15 5:28 PM (117.111.xxx.107)번 돈을 지키기 쉽지.않아요
11. 순간
'21.8.15 5:37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팔자고친 순간이 있겠죠
많이 벌어서 다시는 주식을 안하는게 베스트인데
그렇게 많이 번 사람은 대부분 평생 주식하겠죠
안정형 주식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욕심 끊기가 너무 어려우니 언제든 다시 잃을 수 있죠12. ..
'21.8.15 6:11 PM (223.38.xxx.147)작년에 주식방들 생길때
저도 따라들어가서 봤는데
그즈음 들어온 사람이 고수들한테
계속 질문하고 하더니
올해 돈을 쓸어담더라구요
5만원짜리 박카스 박스 하나가
1억이래요.
수익난거 5만원짜리로
플라스틱 상자에 가득 담았는데 10억이라네요.
톡사진으로 보여주더라구요
계수기 사야할거 같다고 하거라구요
머리가 비상한 사람인거 같아요13. 윗님ㅌ
'21.8.15 6:31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톡사진에 안넘어갈 이성만 남아있어도 충분히 공부해서 벌 수 있어요
주변이 다 금융계 사람들인데 주식으로 벌어서 애들 키우고 여유롭게 살지 절대 봉급만으로는 해결이 안돼요
주식으로 벌다 한큐에 날렸다더라
증권사 직원들이 까고 보면 돈 없다더라..등등
들으면 웃어요.고정 문장 몇개가 20년 넘도록 쓰이고 있네요
위에 댓글들에도 나옴.ㅎ
몇십억씩 버는 사람 많고
그러나 절대 자랑 인증 안해요.안해도 대충 가늠은 되나..
위에 계수기? ㅋㅋ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20년 전에도 저런 인증은 사기꾼이나 양아치들이나 써먹었던...
신박하네요,지금 82에서 읽다니..14. ㄴㄴ
'21.8.15 6:3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저런 걸 믿다니......
15. ..
'21.8.15 7:35 PM (223.38.xxx.147)리딩방이 아니구요.
주식 대화방 같은거에요.
한참 붐일때 생겨서 저같은 사람들
신기해서 들어간거구요.
리딩하는 사람 없고
이평선 보는 법도 모르는 사람들이였어요
좋은 분들이 밤에 주식 공부 알려주고 그랬어요.
저 계수기 이야기 한 사람도 이평선도 모르고
들어와서 주식계좌 처음 만들었던 사람이에요
저같이요. 들어와서 이건 언제 사야하는거에요?
이건 언제 팔아야하는거에요?
계속 질문해서 구박도 받고
물어보면서 공부 하더라구요
말해도 안믿으시네요16. ㆍ
'21.8.15 8:1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진짜 주식으로 엄청나게 번 사람들이
많은데 유투브도 안하고 책도 안쓰고
방송에도 안나오고 티 안내고 살고 있대요17. oo
'21.8.15 8:54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익명이니까 편하게 쓸게요, 저 7천에 산 주식이 3억5천정도 됐어요, 주식 할 줄 몰라서 그냥 맘에드는 주식을 샀고, 최종적으로 팔았을때 저 정도였어요. 다 팔아서 집을 샀고, 지금 그 집이 7억 5천정도 됐어요, 주식을 그 뒤로는 안해요, 제가 판 가격에서 지금 그 주식은 딱 반토막 됐어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이 딱 제 이야기였어요. 머리 끝에서 사서 피말리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냥 그때 제운이었고, 하나의 팁이라면, 이상하게 꿈에 자꾸 벌레가 많이 나와서 정말 떼로 바글바글 나왔어요. 돈벌 꿈이라고 주식해보자, 이렇게 한거였어요. ㅎㅎ
18. 아
'21.8.15 9:49 PM (115.139.xxx.139)주식에서 그렇게 벌려면 투자금액이 커야 가능해요.
나머지는 푼돈으로 해서 용돈벌이나 잘하는 사람은 월급만큼
그 이상도 벌어요.
대신 경험도 많고 운도 있어야하고 쫄림없이 담대해야되요
즉 멘탈이 강해야하죠!!
이번주 같이 지수 하락장에서는 잘한다고 돈버는 경우는
많지 않구요. 작년같이 몇십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장에서는
돈버는 거구요.
주식이란게 변동성이 심해서 멘탈 약하시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마시길요.
이번주같이 하락장에서 우량주에 투자했음에도
너도나도 마이너스 10프로씩 난분들 천지에요.
1억투자해서 1천만원 계좌 마이너스죠19. 작년에
'21.8.15 10:53 PM (221.138.xxx.122)1억으로 10억 번 집 알아요.
뭐...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긴 하더라구요.
부러워요...20. ㅣㅣ
'21.8.21 2:07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님
그사람은 돈을 왜 박카스병, 플라스틱통에 담은거죠?
주식계좌에서 연계은행으로 이체해야 찾을수있는데..
쓸데없이 찾아서는 왜 거기 담는거죠?ㅎㅎ
보여주기식같은데요.
한장한장 보셧나요?
위에만 돈 덮어잇다고..그밑에도 다 돈이라고 보는건 아니조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