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올림픽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1-08-14 22:49:45
다시 보니까 좋네요.
그 당시에는 어려서 못봤었는데...

https://youtu.be/KeWSC7iCnpM
IP : 151.23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21.8.14 10:49 PM (151.230.xxx.2)

    https://youtu.be/KeWSC7iCnpM

  • 2. ㅇㅇㅇ
    '21.8.14 11:53 PM (59.9.xxx.100)

    전 당시 잠실 메인스타디움에 있었는데...

  • 3. ㄱㄱ
    '21.8.15 12:00 AM (61.74.xxx.136)

    전 당시 잠실 메인스타디움 밖에 서성였어요ㅋ
    잠실살았거든요

  • 4. 저는
    '21.8.15 4:52 AM (59.17.xxx.122)

    송파에살아서 주변 중학생들 마스게임에 나갔는데 60kg넘으면 못나간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당시 저는 초딩이었고 어떻게 60kg가 넘을 수 있지? 했는데 왠걸요. 지그은 60 우스워요.

  • 5. 저도
    '21.8.15 5:40 AM (74.75.xxx.126)

    잠실 살았어서 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죠. 아시안 게임 때는 부채춤 추러 차출되어 가기도 했고. 중학생이었던 제가 그 당시 매일 경찰 검문에 잡혔거든요. 남다른 노안이라 민증 검사를 하는데 그게 없어서 매일같이ㅠㅠ

    근데 88올림픽 개막식이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식이라고 외신기자들한테 뽑힌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너무 기가 막혀서 그 얘기 듣고 화가 많이 났는데 알고 보니 성화대 디자인 문제였대요. 88마리의 하얀 비둘기들을 날렸는데 대부분 성화대에 가서 앉았다네요. 성화를 봉송해서 불을 붙이면 촥하고 일제히 밝혀지는 디자인이었는데 그 때 거기 앉아있던 비둘기들이 일제히 불타서 우수수 떨어졌다고 ㅠㅠ 그런 건 우리 뉴스에 안 나와서 몇십년 지날 때까지 몰랐죠. 그 때 살아 남은 비둘기들은 길건너 우리학교 옥상으로 이사와서 교장선생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았는데 말이죠.

  • 6. 조조
    '21.8.15 8:24 AM (223.62.xxx.76)

    윗님 저와 친구인거 같은 느낌적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102 바람피지 맙시다 31 에휴 2021/08/15 22,090
1236101 내일 kbs광복절특집에 레떼아모르 나와요. 2 ㅇㅇ 2021/08/15 1,397
1236100 일베 더럽게 많네요 진짜. 21 후하 2021/08/15 3,581
1236099 4 2021/08/15 1,400
1236098 7모 성적표 나왔나요? 4 성적표 2021/08/15 1,401
1236097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 혹시 여자도 변성기가 있나요? 7 ... 2021/08/14 1,687
1236096 사춘기아이 특징인가요? 16 사추기 2021/08/14 5,115
1236095 밉지않게 유머 있는 여자들 보면 가식이 없고 되게 솔직하더라구요.. 4 ... 2021/08/14 3,773
1236094 사진을 4등신으로 찍어주는 사람 19 2021/08/14 4,793
1236093 저도 이런글을 쓰네요 ㅎ 반바지좀 찾아주세요 3 파란별 2021/08/14 1,578
1236092 너무 불행하고 우울해요.. 8 .... 2021/08/14 4,286
1236091 그것이 알고싶다 좀 이상한게요 68 나마야 2021/08/14 29,807
1236090 나혼산에서 기안 나오면 잼있어요 ㅋ 14 나혼산 포에.. 2021/08/14 4,110
1236089 순대국 그냥 시켜먹을까요? 20 집순이 2021/08/14 4,204
1236088 기자들 글쓰기 진짜 쉽네요(가난할수록 줌수업 힘들다는 글) 8 .. 2021/08/14 2,519
1236087 혹시 멍든 데가 가렵기도 하나요? 2 ee 2021/08/14 1,628
1236086 수박도시락 팔아요. 8 쥬시 2021/08/14 3,933
1236085 맛사지 받을 때 엎드리는 거 3 ststst.. 2021/08/14 3,472
1236084 허벅지 안쪽에 멍울 3 으음 2021/08/14 2,052
1236083 저희 단지내 나무에 해충약 친다네요 17 ㅇㅇ 2021/08/14 3,261
1236082 전문직들도 공무원 부러워하던데요 31 ㅇㅇ 2021/08/14 7,703
1236081 중국은 이혼후 3년동안 집 못산다네요 31 ... 2021/08/14 5,418
1236080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28 무죄래 2021/08/14 10,395
1236079 황교익, "조선왕가에서 건질 전통이 있더냐” 14 일제찬양 2021/08/14 3,203
1236078 윤석열은 김덕기 같은 1 ,,, 2021/08/14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