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딸땜에 숙박은 못하구요
혼자 아침 일찍 갔다가 밤에 오려구요
지금까지 혼자 여행은 29세때 혼자 속초 여행 1박한 경험 밖에 없어요
콘도 문 걸쇠 걸고 ,문 앞 밥솥이랑 갖다 놓고 ..ㅋㅋㅋ
혼자 자긴 좀 무섭..
지금 50을 코 앞에 두고 결혼 생활에 회의도 들고 외동 딸래미 도 다 컷고..
남은 인생 2막을 혼자 걸어가보고 싶은 마음에 , 용기를 내어 내 자신과 함께 하는 여행을 당일이지만 찗게
다녀오려구요
맛집은 혼자 들어가기 그래서 , 음식엔 관심 없구요
혼자 사색하며 힐링 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지금 렌트를 해야하나 버스로 대충 돌아다니다 올까 고민이 되서요
바다건너 나 혼자 여행을 다녀온것 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관광지 , 핫플레이스는 관심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