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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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빡임 틱장애일까요?성호르몬 억제 주사 부작용일까요?
1. 틱은
'21.8.14 12:50 PM (221.149.xxx.179)불안하지 않게 자꾸 웃게 만들어주고
공부강요 누르지 않으면 자연스레 사라져요.
자꾸 쳐다보고 관찰하기도 안좋고
왜 꿈뻑거리냐? 지적하면 배가 됨
편한 상황 유지함 1 2년에 끝날 수도 있고
분위기 안좋음 평생 남을 수도 있어요.2. 1w3
'21.8.14 12:58 PM (182.212.xxx.17)5년째 초등아이의 다양한 틱을 경험하고 있고 성호르몬 억제 치료
경험도 있는 선배맘으로서 ‥
처음엔 힘들겠지만 그냥 언급마시고 놔두세요
한 달에 한번 억제주사 맞으러 가는 것도 즐거운 소풍 가듯이 다녀오시고 (저흰 그 날은 햄버거 먹는 날로 정해서 진료 끝나고 돌아오면서 햄버거 셋트 사먹으며 데이트했어요) 초등4학년이면 공부 부담 확 줄여도 됩니다 최소량만 하면서 아이와 신체활동 늘리세요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연구하셔서 가족끼리 할 수 있는 활도을 최대한 늘리시고 엄마도 같이 즐기세요
늦게 나타난 편이니 1년 이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요
남더라도 보통 15세 이전에 거진 사라진다 해서 저도 2년만 더 기다리자 하고 있어요3. ㅇㅇ
'21.8.14 1:16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병원 가보세요. 남편이 50넘었는데도 그래요. 젊을때 눈좀 깜박이지.말라는 상관도 있어 속상했대요. 제가보기엔 발표등 불안한.상황에서 더 그러긴 하는데 항상 그러는게 문제이죠
4. ,,,,
'21.8.14 6:24 PM (182.217.xxx.115)케바케일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고요.
저희 딸이 초2때 틱이 왔어요. 소아청소년정신과 다니면서 놀이치료했구요. 약물치료는
안 했어요. 의사샘이 계속 진료 보시면서 필요시 하자고 했어요.
성조숙증으로 치료2년했어요. 미리 말씀드렸구요. 선택은 제가 했어요.
지금 중3입니다. 틱은 간혹 어쩌다 한 번해요.
1w3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동의해요. 저도 다양한 틱을 경험했죠.
아이가 운동 좋아하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것도 좋아요.
즐겁게 생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