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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 예약이 오늘 저녁 까지 해당되는데 아직..

백신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21-08-14 09:31:12
오늘 저녁까지 예약해야 하는데
계속 고민중입니다. 40대 중반인데 내 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걱정스러워요. 독감 백신도 아직 안맞아봤구요.
집에만 거의 있긴한데.. 많이 맞는 분위기 같아서
계속 이러고 있네요. 온라인 보면 다들 예약 하셨던데
안맞기로 하신분들은 안계신가요?
IP : 210.100.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1.8.14 9: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예약율 60프로에요
    반 밖에 안 했다는 의미입니다.

  • 2.
    '21.8.14 9:38 AM (210.100.xxx.16)

    예약율 60프로 라는게
    아직 해당 날짜가 안되어서 그런게 아니고
    예약 해당 인원으로 통계낸거겠죠?

  • 3. 맞으세요
    '21.8.14 9:38 AM (220.78.xxx.226)

    코로나 2년이상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별도리가 없어요
    전 50대고 화이자 2차까지 접종완료했어요
    20대 울딸들은 잔여백신으로 화이자 1차 맞았구요

  • 4. 선택은 자유
    '21.8.14 9:42 AM (119.69.xxx.110)

    맞을수 있을때 맞는게 낫지않을까요?
    아픈건 둘째치고 Tv에서 격리병동에 있거나 여기서 자가격리 하는
    얘기만 들어도 절대로 걸리고싶지않고 남한테 폐끼치고 싶지도
    않아요

  • 5. ...
    '21.8.14 9:43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20대들이 예약 많이 안하는거 같고
    40대는 그보다 예약율 높을거예요.

    고3이랑 교직원 예약율은 90% 넘었었어요.

  • 6. 일단
    '21.8.14 9:43 AM (61.72.xxx.109)

    예약하시고 맞을때까지 시간 있으니 생각해보시면 어때요?

  • 7. ..
    '21.8.14 9:47 AM (59.21.xxx.244)

    84세 시아버지 화이자 2차 접종후 심장 염증으로 대학병원 입원하고 계신데 심장판막 다 망가져서 인공판막 교체수술 하라고 해요 체중도 한달만에 4~5kg빠지고 몸이 허약해서 수술 안하시려한다니까 치료가 힘든가봐요 염증수치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특이체질일 경 우 부작용 있나봐요
    우리 부부는 신청 안했는데 가을 겨울 되면 확진자 폭증할것 같아서 잔여백신이라도 맞아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부모형제들 맞고 이상 없으면 맞으세요

  • 8. ..
    '21.8.14 9:47 AM (124.54.xxx.144)

    웃기는 게 고3과 재수생들에게
    그 중요한 9월모평에 피해주면서까지 모고 신청해서 백신 맞는다더니
    정작 자신들의 백신 예약기간 되니 예약률 낮고 기가 차요
    전 잔여백신 맞았고
    군에간 아이 화이자 2차까지 맞았고 남편과 둘째 아이는 백신예약했어요
    전 아제 맞고 며칠 아팠어요
    화이자 맞은 아이는 아무 느낌없이 괜찮았대요

  • 9. ...
    '21.8.14 9:53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80대 시아버지
    70대 시어머니, 친정부모님 2분
    고3 첫째
    교육기관종사자인 저
    6명 다 접종했고

    40대 후반 남편 백신 예약했어요.

    양가 부모님들 설득할 때
    혹시나 걸려도 중증으로 가는건 막아준다니 맞으시라 했어요.

  • 10. 신중또신중
    '21.8.14 10:09 AM (219.255.xxx.149)

    https://band.us/band/84991017/post/9
    코로나는 사기,백신도 마찬가지.

  • 11. ---
    '21.8.14 10:46 AM (175.209.xxx.184)

    일본 뉴스 보니, 동경에 사는 부모와 아들 3인 가족이 코로나 걸렸는데 일본은 지금 중증 아니면 입원 못해서 집에 다 있더군요.
    아들>어머니>아버지 순으로 증상이 심한데, 아들은 중증이라 입원해야 하는데 입원 가능한 병원이 없어 못하고 있더군요.
    저러다 죽을 수도 있겠죠.

    우리도 많아지면 저럽니다.
    내가 쓰러지면 119가 와서 응급실로 데려간다는 믿음이 깨지면 어떤 마음일까요?
    코로나가 사기라면 다 왜 저러는 걸까요?

  • 12. 저도.
    '21.8.14 12:24 PM (122.36.xxx.85)

    걱정이 되긴 하는데,
    일단 예약하고 생각해보려구요.

  • 13.
    '21.8.14 12:46 PM (210.100.xxx.16)

    저도 일단 예약은 했네요. 기회가 주어졌을때 해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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