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벨 소리가 왜 거슬릴까요?
1. ㄷ ㄷ
'21.8.14 9:29 AM (211.228.xxx.123)저도 그래요.
벨소리 바꿔도
마찬가지인데,두려움,불안 때문일까요?2. ...
'21.8.14 9:33 AM (211.219.xxx.236)스릴러 영화보면 벨소리가 아이폰 벨소리더라구요
뭔가 긴장감을 주는 멜로디니까 영화같은데 쓰이겠죠3. ..
'21.8.14 9:35 AM (218.50.xxx.219)저는 그래서 일반전화 따르릉~ 으로 소릴 바꾸니
덜 불안(?)해요.
익숙한 소리라 그런건가? 싶네요.(=나 옛날사람)4. 토요일
'21.8.14 9:37 AM (58.121.xxx.69)저는 결혼하고 시모의 집요한 전화(받을 때 까지 함- 심지어 직장에서도...)벨 소리에 나중엔 전화벨이 울리면 공포에 질려 울기도 했어요. 결국엔 제 전화는(저도 아이폰 써요) 항상 무음설정이에요.
참 신기한건 사무실로 오는 전화벨 소리엔 반응이 없는데 무조건 핸폰에 벨소리 울리면 공포에 질리거든요
정신과 선생님과 6년째 상담 중인데, 불안증이 큰 이유였고 지금도 항상 무음설정이에요5. ..
'21.8.14 9:48 AM (116.39.xxx.162)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벨소리
하는데 좋아요.6. 무음
'21.8.14 9:57 AM (211.36.xxx.44)전 무조건 무음으로 하고 대신 폰을 자주봐서 부재중이면 제가 걸어요
애들 전화올 시간즈음에는 소리로 해놓고요
전화벨소리가 매우 불안요소 중 하나에요
이름뜨는것도 그렇구요7. ..
'21.8.14 10:01 AM (220.245.xxx.35)노래 소리로 바꿔 보았는데
너무 시끄럽게 들리더라고요.
조용한데 갑자기 노래가 들리면 깜짝 놀라게 되더라고요.8. ㅋㅋ
'21.8.14 10:16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58님 빙고
그 전엔 전화에 대한 거부감 없었는데 결혼초에 시어머니가 아무때나 전화해 나 지금 출발한다 ~ 부터 시작해 무례하고 무리한 명령이나 요구 비아냥
진짜 많았네요9. ㅋㅋ
'21.8.14 10:18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58님 빙고
그 전엔 전화에 대한 거부감 없었는데 결혼초에 시어머니가 아무때나 전화해 나 지금 출발한다 ~ 부터 시작해 무례하고 무리한 명령이나 요구 비아냥
진짜 많았네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전화벨소리에긴장
집전화 없애고 휴대폰도 무음하다가 좋아졌는데
지금도 시댁관련인 전화오면 무조건 심장 쿵 떨어져요10. 요즘
'21.8.14 11:16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무음과 진동으로 다들 세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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