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에서 살인사건 빈번히 일어나는거 보면
1. 잼
'21.8.14 12:06 AM (49.1.xxx.14)뉴질랜드도 잔혹한 범죄가 많대요
2. 000
'21.8.14 12:06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섬이라서 기가 좀 막혀있어요. 자유롭게 왔다갔다하지 못하고.
3. 0000
'21.8.14 12:07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섬이라서 기가 좀 막혀있어요. 자유롭게 왔다갔다하지 못하고. 막혀있으면 썩기도 하죠.
4. 얼마전여기서
'21.8.14 12:07 AM (124.49.xxx.61)추천한
시골은 그런곳이 아니다. 읽었어요..
대충 감이 오네요..
풍경이 아름답다는것은 그만큼 위험한곳이다..ㅋ이 소제목이 기억나네요.5. …
'21.8.14 12:09 AM (123.111.xxx.201)일전에 성범죄자 분포 지도 들어가보니 제주도가 높았던걸로. 대도시일수록 그 수가 적더라고요.
6. ..
'21.8.14 12:19 AM (124.111.xxx.91)제주에 1~2년 혼자서 살아보고팠는데.. 어흑..
7. 섬은
'21.8.14 12:22 AM (39.7.xxx.90)특수성도 있고
시체유기에 적합한 면도 있고
제주도가 예전부터 유배지였거나 범죄자가 노역도 하고
좀 그런곳이기도 해요8. 헉..
'21.8.14 1:04 AM (39.7.xxx.87)큰 섬도 그렇군요.
작은 섬들만 그런줄 알았는데...9. 섬이라서가
'21.8.14 1:43 AM (112.161.xxx.15)아니겠죠. 댓글에 시체유기에 적합하다니 이건 또 뭔...?
시체유기에 오히려 깊은 산속이 더 적합하겠죠.
제주도가 특별히 범죄사건이 많은건 아니잖아요?
여태껏 보면 전라도,경상도에서 집중적으로 많았던걸로 기억되는데..10. 윗님
'21.8.14 3:58 AM (14.53.xxx.183)제주도가 범죄 발생률 전국 1위에요.
검거율은 아마 최하위급 일걸요..
시체유기도.. 사면이 바다니깐 당연히 더 쉽겠죠.
깊은 산속은 운반도 힘들고
눈에 띄지않게 매장하기도 더 힘들고요.11. 제주도에
'21.8.14 4:05 AM (211.105.xxx.68)젊을때는 저렴한 외진 펜션을 종종 이용했었는데요.
언젠가 깊히 들어가야만 나오는 펜션에 비행기시간이 늦고 렌트카 빌리는게 꼬여서 늦게 도착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정말 살기같은걸 띄면서 맞이하더니 거기 묵는 2박3일동안 내내 굉장히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더라구요.
솔직히 좀 많이 무서웠어요..
그 뒤로는 어디가면 주인 대면해야하는 숙소는 안잡아요.
대형 리조트나 호텔.. 적어도 방 많이 있는 큰 규모 펜션 그 이하 단란한 가족같은 분위기 그런곳 절대 안가요.12. 하하
'21.8.14 6:00 AM (124.54.xxx.76)가서 한달살기해보세요
날씨가 사람 미치게 해요 바람불고
있다보면 육지와 단절된 느낌 들어서 힘들어요13. 음
'21.8.14 8:36 AM (121.190.xxx.59)죄 저지르고 떠돌던 사람.. 갈데없이 고아로 힘들게 자라 인생 뿌리내릴데 없는 사람들이 제주도로 많이 들어옵니다.. 거기서 알바나 일용직 하는 사람들 뒷 이야기 들어보면 솔직히 좀 무섭지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섬 시골이라 도시에서는 상상도 못할 그럴 일들도 일상다반사긴 해요.. 하지만 현지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 착한 사람들 많고 시골 인심 따뜻한 순수합니다..제주 몇달 살면서 현지 사람들 많이 사귀었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원래 도둑 없는 곳이라고 하는데가 제주도에요. 제주도 토박이들이 문제라기보다는 육지에서 떠돌다 숨어들어가는 사람들이 무서운거지..14. 외국인들
'21.8.14 10:01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중국인들 정착 많잖아요.
10년전에 제주도 놀러가서 저녁 4시쯤 겨울이니 어스름해졌어요.
해녀들 둔덕이라야나요? 바다 나갈깨와 나와서 민물로 닦는 물가둬놓은곳 그곳을 아이들과 보고 있는데 거긴 높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잘 못보더라고요. 갑자기 중국말 들리며 우락한 남자 2과 여자 1이 우리쪽으로 오는데 사람들 몇명있더니썰물 다 가고 우리만 신기해서 구경하는데 중국인들이 너무 가까이에 와서 쳐다보니 무서워서 빨리 빠져 나왔는데 그때 사람 죽여 데려가서 약만든다는 소문 돌던 때라
제작년 갔을때도 제주돈 한적한 곳은 깜깜해요. 돌빛도 검어서
담장도 울타리나 석축도 모두 검고 땅도 그렇고
바닷가 농가 걷다가 납치당함 답도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풍경 좋아도 시골들 밤이 되면 무서워요. Cctv 달어서 다행이에요.15. ..
'21.8.14 10:08 AM (116.39.xxx.162)고유정도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인간이고
중학생 살해범도 제주도 사람입니다.16. 고유정사건이나
'21.8.14 10:29 AM (59.8.xxx.220)중학생 살해는 수많은 사건중 일부고요, 실제로 범죄 도피한 사람 많아요
같은 외지인들끼리 하는 말이, 여유가 있어 즐기려고 제주도 내려온 사람 아닌 사람들이 제주도 내려온 경우는 사회에서 도태 되거나 범죄 저지르고 도망 온 사람이 많다고 자기들끼리도 얘기해요
몇해전 건축박람회 갔더니 한 업체 사장님이 저보고 조심하라고 말씀하셔서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봤더니 육지에서 결재 안하고 도망갔던 업자들 제주도에서 다 만났다고..ㅎ
범죄율이 높은건 절도 사기 성폭력이 많아서인데 그런 떠돌이들이 많은 탓이 커요17. 제주도사랑
'21.8.14 10:40 AM (211.117.xxx.149)제주도 삼무 중에 도둑이 없었어요. 예전에는 제주도 대문이 없었어요. 도둑이 없어서. 나무 하나 집 앞에 걸쳐놓고 그랬어요. 외지인들 들어오면서 범죄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제주도 사람들 인구 늘고 외지인 늘어나는 거 안 좋아해요. 걱정은 걱정이죠.
18. 설마
'21.8.14 10:59 AM (125.178.xxx.88)범죄발생률은 서울못따라갈거같은데 ᆢ
19. ..
'21.8.14 11:52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제주 여행갔을 때 택시기사들
최악이었어요.
외지 출신이었는데 A식당 가자고
했는데 자기가 아는 식당 추천하며
떨궈줬는데
진짜로 욕하며 먹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기사는 얼마나 시건방을
떨던지ㅠㅠ
중국인들 거의 없을 때였어요.20. ..
'21.8.15 9:32 AM (222.110.xxx.211)음...범죄발생률은 서울이 최고인데요..
지방은 어쩌다 한번 나도 자주 나는것처럼 느껴지는거예요.21. ㅈㅁㅅㅇㄴ
'21.9.13 10:06 AM (211.192.xxx.145)인구대비 발생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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