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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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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최상위권은 두터워지고 중상위권이 하락 맞나요?

중등맘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1-08-13 19:03:33

코로나로 학력격차가 심화되었다고 하쟎아요

기존 중위권아이들이 중하위~하위권으로 이동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래전에 봐서 기사 통계는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상위권, 최상위권에 대한 기사는 못봤어요

그런데 교육까페보면 최상위권 아이들은 학교안가니 선행 쭉쭉빼고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비학군지역 중학교  최상위권은 아니고 애매한 상위권인데(전교등수 기준 대략 8~10프로 안쪽)

학업 습관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pc, 아이패드 중독도 있네요

자기 친구들은 기본 하루에 2시간은 게임한다고 주말에 4시간 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면서

자기도 그렇게 하고싶다하는데 하~  -_-

2학기때도 줌수업 병행하며 학교는 1/3 수준에서만 갈 것 같은데  기대 말아야겠죠 ㅠㅠ


진심 고등가면 성적 떨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IP : 182.211.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계적
    '21.8.13 7:08 PM (85.255.xxx.172)

    현상이에요.
    정말 큰일입니다.
    부자들은 지금이 더 부자가 되는 기회라네요.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해요.

  • 2. 역시
    '21.8.13 7:11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고등 전교권인데도 학습습관이 무너져서
    사교육을 더 많이 시키고 있어요.
    비대면 수업은 평상시 반도 공부가 안되는듯요.

  • 3. 역시
    '21.8.13 7:11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학군지역 고등 전교 5등인데 학습습관이 무너져서
    사교육을 더 많이 시키고 있어요.
    비대면 수업은 평상시 반도 공부가 안되는듯요.

  • 4. 역시
    '21.8.13 7:14 PM (118.235.xxx.8)

    학군지역 고등 전교 5등정도인데 학습습관이 무너져서
    사교육을 더 많이 시키고 있어요.
    비대면 수업은 평상시 반도 공부가 안되는듯요.

  • 5. ..
    '21.8.13 7:21 PM (58.227.xxx.22)

    여유시간에 사교육등 지원은 더 풍부해질테니ㅠ

  • 6. ㅜ.ㅜ
    '21.8.13 7:26 PM (125.177.xxx.232)

    비학군지 전교1등인데요, 고2고요,
    모든 공부는 학원가서 합니다... 그나마 제가 안보내면 것도 안할듯..
    학습습관 개판이에요.
    뭐 알아서 잘 하는 전교권도 많다던데...
    담임이 상담때 우리 학교 문과1등은 학원도 안다니고 혼자 공부한다며.. 굳이 우리애랑 비교하시던데..
    우리 애는 솔직히 개판이에요.
    학교에서 야자 못하고, 온라인 수업 거의 개판이고, 그러니 수업 컴퓨터 켜놓고 놀고 있고 자고 있어요.ㅜ.ㅜ
    그러니 전 거의 전과목을 학원 보내서 해결하고요.. 이 무슨 짓인지...
    우리애가 이 정도면 다른 애들 사정도 비슷할 거에요.
    (그래도 각 학교에 자기주도학습 되는 애들이 전교권에 1명씩은 있대요. 우리학교 문과1등처럼.. 다만 그 애는 내 애가 아닐 뿐..)

  • 7. 하누
    '21.8.13 7:28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상위권도 힘들지요. 국대라도 태릉선수촌 없어지면 뭐
    그래서 사설연수기관 더 찾아가는 셈이라고 보심됩니다.
    다만 상위권 애들 대부분이 사교육 의존도가 적지 않았고
    여유시간만 나면 더해도 거부감없고 괜찮은 아이들이거든요.
    아이혼자서? 전혀요.

  • 8. 세심한 정책
    '21.8.13 7:30 PM (221.149.xxx.179)

    결국 세금 걷어야 가능한데
    거품 물지 않겠어요?
    부동산 폭등 주식폭등 각종 m&a
    회사 나누어 상장시키기만 해도 몇조시총
    이제는 자본이 나라를 움직이는 실물정부

  • 9. 하누
    '21.8.13 7:30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상위권도 힘들지요. 국대라도 태릉선수촌 없어지면 뭐
    그래서 사설연수기관 더 찾아가는 셈이라고 보심됩니다.
    다만 상위권 애들 대부분이 사교육 의존도가 적지 않았고
    여유시간만 나면 더해도 거부감없고 괜찮은 아이들이거든요.
    아이혼자서? 전혀요.
    문과 1등과 이과 1등 공부량이 비교가 되나요.
    훨씬 많던데요.

  • 10. 하누
    '21.8.13 7:33 PM (118.235.xxx.8)

    상위권도 힘들지요. 국대라도 태릉선수촌 없어지면 뭐
    그래서 사설연수기관 더 찾아가는 셈이라고 보심됩니다.
    다만 상위권 애들 대부분이 사교육 의존도가 적지 않았고
    여유시간만 나면 더해도 거부감없고 괜찮은 아이들이거든요.
    아이혼자서? 전혀요.
    문과 1등과 이과 1등 공부량이 비교가 되나요.
    훨씬 많던데요. 큰애 문과였고 둘째 이과인데
    큰애는 수학학원이 시수도 적고 원비도 싸고
    사탐은 인강보고 했는데 이과 둘째는 학원비가 2배 듭니다.
    국영수는 기본 많이 하니 언급 안하겠고 과탐만 여름방학에 3시간짜리 2개들었어요.

  • 11. 학원실장친구
    '21.8.13 7:44 PM (175.120.xxx.8)

    최상위권도. 많이 긴장이 풀렸다고 해요,,
    학교 엉망이면 학원에서도 긴장안해요

  • 12. 문과
    '21.8.13 9:43 PM (180.229.xxx.46) - 삭제된댓글

    문과는 자기주도로 독학도 가능해요 큰애 작은애 문과 이과 둘다시켜보니 진짜 공부량 차이가 장난아니예요. 큰애 수능 사탐둘다 5050 맞았는데요 둘째 과탐 그나마 제일 무난하다는 생1지1조합인데도 피눈물 났어요 거기다 수학가나 차이 말 하면 입아프구요. 이과는 솔직히 같은 시간싸움이라 머리가 확 좋던지 시간단축하게 과외나 소수학원 병행해서 시간안배잘해야돼요. 솔직히 문과 정시공부는 나중되면 할 게 없어요. 실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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