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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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청바지 몇살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1. ..
'21.8.13 2:59 PM (119.206.xxx.5)입으세요
팔십 먹어도 입고 싶으면 입는 거지요2. 맘대로
'21.8.13 2:59 PM (121.133.xxx.137)하세요
내가 입고 싶다는데 ㅎㅎ
갈래머리만 안하면
난 다 용서 되던데요3. 아유
'21.8.13 2:59 PM (121.132.xxx.60)당연하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몸매유지가 관건..4. 53세
'21.8.13 3:02 PM (211.168.xxx.61)오늘 양쪽 다리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 출근했어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입을거 같아요^^5. 티니
'21.8.13 3:02 PM (117.111.xxx.177)남이 뭐라건 어때요 80대 할머니가 갈래머리에 찢청 입어도
아무 상관 없어요6. ㅎㅎ
'21.8.13 3:07 PM (221.142.xxx.108)갑자기 나훈아 생각남^^
근데 남들시선 주는건 약간 감수해야겠지요~~
저 40인데 찢청 입으니 ㅋㅋㅋ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근데 그 바지가 핏이 이뻐서,,7. 저
'21.8.13 3:08 PM (106.101.xxx.233)환갑나이인데 입고 다녀요
구멍 숭숭 뚫린것도 입어요8. 저라면
'21.8.13 3:11 PM (61.83.xxx.150)안 입어요.
여기다 물어 봤다는 것은
느낌상으로 이젠 원글님도 아니라고 안다는 뜻이죠
아무대나 입고 갈 수 있는 바지가 아니잖아요?
누구라도 만나면 민망할 듯9. 입어요.
'21.8.13 3:16 PM (1.237.xxx.97)전 민소매는 못 입고 안 입지만 찢어진 청바지는 입고 출근합니다.
10. 제발
'21.8.13 3:18 PM (59.20.xxx.213)입고싶으면 입으셔요ㆍ몇살까지가 어딨나요?
70넘어도 자신있고 어울리니 잘어울리던데ᆢ11. ㅁㅁ
'21.8.13 3:23 PM (39.7.xxx.86) - 삭제된댓글엄청 멋있는 척?만 하지 말기요
보통 착각을 하더라구요
다들 멋있게 봐줄거라고
그런데 별루 안멋져요12. 재밌어요
'21.8.13 3:24 PM (106.250.xxx.151)버스타고 퇴근하는데 어느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는 20후반쯤 되어보이는 아가씨가
찢어졌다기보다는 아주 큰 구멍난 청바지를 입었더라고요
헐렁한 청바지였는데 한쪽 무릎 부분에만 상당히 큰 동그라미만한 구멍난 청바지를 입었는데
너무 우스운거예요.
찢어진 청바지 저도 좋아하는데 디자인 잘 골라서 잘 입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어요13. ㅇㅇ
'21.8.13 3:33 PM (119.194.xxx.243)남에게 피해 주는 일도 아닌데 입고 다니세요.
똑같은 옷이라도 전체적인 스타일에 따라 촌스럽기도 하고 세련되기도 한거지 나이가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14. ㅋㅋ
'21.8.13 3:47 PM (121.181.xxx.37)48인데 잘 입고 다녀요.
15. ..
'21.8.13 3:52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20대 30대중반까지나 예쁘고.
그 이후에는 90다되어 죽을 때까지 그냥 남 신경쓰지말고 입으세요.16. ...
'21.8.13 3:55 PM (112.220.xxx.98)찢청 요즘 잘 안보이던데;;
전 30대까지는 입었네요
지금은 입으라고 해도 못입겠어요
좀 촌시럽...17. 50넘은 올케
'21.8.13 3:5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똑같은 질문하길래
애 둘 이 대학생인데 애들이 뭐라 그러지 않을까 하고 말았는데
사서 한두번 입고 나가더니 옷이 안보임.18. 1111
'21.8.13 3:56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나이 상관 없이 입어도 되는데
전 솔직히 50대는 이쁜지 모르겠어요
엄청 스타일리쉬한 사람 아니면 이뻐보인적이 없어요
저도 40대 후반까지는 입었는데
옛날 사진 찾아보니 저도 제 친구들도 엄청 후즐근해 보였어요19. 1234
'21.8.13 3:59 PM (58.238.xxx.43)나이 상관 없이 입어도 되는데
전 솔직히 50대는 이쁜지 모르겠어요
엄청 스타일리쉬한 사람 아니면 이뻐보인적이 없어요
저도 40대 후반까지는 입었는데
옛날 사진 찾아보니 저도 제 친구들도 엄청 후줄근해 보였어요20. 여긴
'21.8.13 4:17 PM (218.237.xxx.135) - 삭제된댓글이상하게 이런 질문이 많이 올라오네요.
마치 나이별로 저해진 게 있는 것 마냥.21. 몸이 꼿꼿하다면
'21.8.13 4:21 PM (175.223.xxx.219)계속 입어도 흉하진 않지요
근데 최근에는 유행이 아니예요
슬쩍 찢어지거나 찢어져도 안에 덧대이거나한게 최근 경향이죠
외려 살이 다 드러나보이면 촌스러워요22. …
'21.8.13 4:25 PM (119.64.xxx.182)우리 아버지 80대중반 잘 입으시고, 엄마는 청바지가 안 어울려 안 입으시지만 엄마 친구분들 70대 중반인데 아직 잘 입으세요. 추하지 않고 멋있어요.
23. ㅇㅇ
'21.8.13 4:38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입어요.
젊은이와 늙은이는 분명 다르죠.
같은 옷도 입은 느낌은 다르겠죠. 풍기는 멋도 다르고요.
무슨 교복도 아니고 이건 젊은이만 이건 늙은이만,
헤어스타일도 이건 몇 살까지만 이 연령대는 이런 머리만,
웃기잖아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미혼은 댕기머리 기혼은 쪽머리 관습이 남은 것도 아니고.
양장의 원조국들은 안 따지고 나이 불문 입고 싶은 대로
헤어스타일도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게 이상 하지도 않던데
왜 그렇게 획일화 시키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어요.24. ...
'21.8.13 4:58 PM (122.37.xxx.36)저도 살짝 찢어진 청바지 샀는데..날이갈수록 조금씩 더찢어지더군요.
그래도그냥 입고 돌아다녀요.25. 입으세요
'21.8.13 5:14 PM (121.66.xxx.149) - 삭제된댓글그정도가 뭐 어때서요
빤슨지 헤깔리는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에 덜렁거리는 허벅지살 드러내놓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무릎살 정도는 늘어졌어도 보여도되잖아요
무슬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