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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왕따인가요

ㄴㄴ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21-08-13 12:09:47
갇ㅈ이 점심 먹자고 안해요















예를들어 어느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할때ㅇ















그 식당메뉴가 저는 안맞는다고하면















자기들끼리만 시켜서 따로 먹고요















저같으면 다른거 사와서 같이 먹자고 할거같은데







혹은 다른곳에서 따로 주문할거냐고 물어볼텐데















물어보지도 않고요















저는 좀 나이가 있는편인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러나 해요















저 세대는 인사말로라도 식사하셨어요?















하고 묻곤하는데














IP : 175.211.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3 12:14 PM (211.212.xxx.148)

    요즘 젊은이들 그런거 전혀 안하던데요
    저도 20대들하고 일하는 사람인데
    더운데 물한잔 마시라고 갖다주는 이들이 없네요
    물론 알바라서 오후에 4시간정도 일하지만
    같이 점심까지 먹는 정직원이었으면
    벌써 그만 뒀을듯해요

  • 2. ??
    '21.8.13 12:19 PM (211.243.xxx.3)

    다같이 같은 식당에서 배달시켜 먹는데 난 거기 안맞아. 하면 당연히 혼자 알아서 해결할거라 생각할것 같은데요. 다른거 사오는거 님이 하셔야지 그럼 뭐 드시고싶으세요 하고 원하는거 말라면 사오기까지해서 같이먹자고 해야한다고요?? 저같음 그렇게까진 안하겠지만 젊은사람들 마인드로는 읭? 할듯.. 나이만 더 있으신건가요 직급도 높은 상사신가요.

  • 3. 저도 늙다리 직딩
    '21.8.13 12:24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인데요
    맨밑에 젊은 주임이 오늘은 어디서 주문하려합니다. 메뉴골라주세요 하면
    대세를 따르고있어요.
    주문만해도 귀찬은일인데 일덜어줄수있음 덜어야죠

  • 4. 흠..
    '21.8.13 12:24 PM (210.90.xxx.55)

    다른 거 따로 먹으려나보다.. 하고 생각할 거 같은데요. 연장자가 메뉴 맘에 안 든다고 했다고 그 때마다 자기네 먹을 메뉴 바꾸거나 하지 않을 듯요.

  • 5. 새옹
    '21.8.13 12:25 PM (220.72.xxx.229)

    그거 먹자는데 님은 안 먹겠다고 했다면서요


    님 때문에 다른 사람 전부가 다 메뉴를 바꿔야 해요?
    흠..너무 권위적이세요
    그게 꼰대마인드 같아요

  • 6. 저도
    '21.8.13 12:25 PM (223.38.xxx.251)

    나이든 직장인이지만 원글님 생각이 더 이상해요..

  • 7.
    '21.8.13 12:2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메뉴는 본인이 안맞다고 한건데요.
    물은 왜 떠다줘요?

  • 8. ㅇㅇ
    '21.8.13 12:37 PM (1.240.xxx.117)

    몇번 경험해서 포기한 거 같네요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지 한명이 싫다고 그걸 따를 필요는 없어요
    싫다는 사람은 알아서 해결해야하지 신경쓰고 따로 주문해 줄 필요는 없어요

  • 9.
    '21.8.13 12:50 PM (211.48.xxx.170)

    어지간하면 그 식당 메뉴 중 드실 만한 거 같이 시켜 드시고
    그게 싫으시면 쿨하게 오늘 난 내가 알아서 할게 하고 말씀해 주세요.
    난 그 식당 싫은데.. 하고 가만히 계시면 다른 사람들이 원글님 오케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 메뉴 바꿔 제안하긴 힘들죠.
    혼자 밥 못 먹고 같이 먹어 주길 바라거나 자기 좋아하는 메뉴만 고집하는 상사 때문에 점심시간 고역이라는 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 10. 저도
    '21.8.13 12:53 PM (115.136.xxx.119)

    50대 나이있는사람이지만 님의 생각은 좀 그러네요 식당메뉴 안맞다고 하지말고 그냥 그거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요새 젊은이들은 왜 그러지?하는게 나이 적고많고가 문제 아니고 너무 본인위주로만 생각하시는듯 한데요

  • 11. 맞추세요
    '21.8.13 1:03 PM (118.221.xxx.161)

    같이 일하러 나온 상황인데 님한테 그렇게 신경써야할 이유는 없죠, 너무 본인위주로 바라시네요

  • 12.
    '21.8.13 1:07 PM (125.187.xxx.5)

    좀 까다롭다 생각할거 같아요 저도 50 대지만 나이가 적은 무리에서도 그런걸 바라지도 않을거 같아요. 또 그들이 그럴 필요도 앖구요…

  • 13.
    '21.8.13 1:10 PM (125.187.xxx.5)

    그리고 물은 본인이 떠다 먹어야지. 아직도 물 떠다 주는걸 바라나요. 업무적인 관계로 만난사람에게 물까지 가져다 줘야하는지… 손님접대도 아니고 매일 보는 사이에

  • 14.
    '21.8.13 1:10 PM (180.230.xxx.50)

    사장이어도 님챙기는 사람없어요
    같은직원인데 나이많으니 그들도 부담스럽죠

  • 15. 좀 짜증이
    '21.8.13 1:16 PM (121.162.xxx.174)

    죄송한데
    어떤 사람이 떠올라 짜증이 좀 나서요

    원글님
    그 식당에서 원글님이 먹을만한 걸 고르시거나
    혹은 난 안맞아서 달리 시킬래 해도 유난 소리 들을 수도 있어요
    다른 걸 사오거나 라는데 그것도 안 맞으면요?
    아님 원하는 메뉴 나올때까지 이거 드실래요 저거 드실래요 해야 하나요?

    저 나이도 들고 또 꼰대 소리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어쩌면 진짜 꼰대인데요
    직장에 직급은 일의 효율성을 위한 거지
    수발들고 공경해야 하는 서열이나 대상이 아닙니다.
    아침에 만났으니 굿모닝이고 밥때 금방 지났으니 식사하셨어요 지
    아니 안 먹었는데 하실래요
    니들이 같이 안 먹어서 안 먹었는데 하실래요
    윗댓이 정답입니다
    님도 그 아이들도 일하러 온 거에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 16. 아이구..
    '21.8.13 1:20 PM (125.132.xxx.178)

    아이구, 그 식당음식은 난 안맞아 그렇게 말하면 그 사람들이 알아서 이거저거 다른 거 찾아 권해야한다는 생각인가본데요,, 그런 마음으론 (물론 원글같은 분은 나라면 그렇게한다 그럴겁니다만) 사회생활 힘들어요.. 그리고 워딩도 좀..

    본인이 먹기싫은 음식이면 난 오늘 다른 게 먹고 싶네, 난 다른 거 배달시킬게~ 하시고 같이 먹으면 되는 거죠. 설마 다른 곳 배달시키는 것까지 남이 해주길 바라시는 건 아니죠? 그러시면 안되요. 저도 나이가 있은 편인 50이니 고깝게 듣지는 마셔요~

  • 17. ..
    '21.8.13 1:31 PM (122.44.xxx.62) - 삭제된댓글

    뭘 바란건지..
    이런 생각할 마인드면 대충 그냥 먹을만한거 고르던가..
    더이상 어떻게 챙기란건지..;;

  • 18. ...
    '21.8.13 1:49 PM (211.219.xxx.236)

    원글님이 유아적이네요

  • 19. 솔직히
    '21.8.13 2:31 PM (175.211.xxx.14)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긴해요
    남생각 안해요
    옛날처럼 형제 가족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 20. 아이구..
    '21.8.13 3:10 PM (125.132.xxx.178)

    저 나이 50이니까 말해도 되죠. 원글같은 사람 동년배들도 꼴사납게 봅니다 어디가서 대접받으려고 앉아있지 마세요. 저라도 그 식당은 나랑 안맞는다 하고 입 딱 닫는 사람, 다른 거 뭐 먹을래? 다른 식당 배달시켜주랴 안묻습니다. 내 자식도 부모도 아닌데 왜요?

  • 21. 닉네임안됨
    '21.8.13 3:55 PM (125.184.xxx.174)

    왕따 아니에요.

    우리딸들이 가끔 카페에서 주문해 먹는 생크림들어간 디저트류나 음식을 안좋아해서 전혀 안먹는데
    딸들은 좋아하니 주문해 먹으라고합니다
    음식오면 먹어보라고 하는데 내가 깨작거리면 애들 입맛도 떨어질 것 같아 아메리카노 들고 거실소파로 와버려요.

    식구들 과 도 이러는데 하물며 직장에서 원글님을 나이들었다고 챙길필요는 없어요.
    나이 상관없이 취향이 다른건데 이걸 왕따와 결부하는건 피해의식이고 원글님 취향에 맞는 음식 사오거나 주문하면 되는거에요.

    원글님께 한번 권했으니 왕따 아니에요.

  • 22. 지금까진
    '21.8.13 5:23 PM (1.234.xxx.165)

    왕따가 아니었으나, 곧 왕따되실 것 같네요. 통상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보다 개인주의적인 것은 맞으나, 위 사럐는 자기중심적인 것은 아니예요. 원글님이 젊은 사람들이 원글님을 챙겨주지 혹은 모시지 않는다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젊은 애들이 나이있다고 왕따하는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는거죠.

  • 23. 원래 그래요
    '21.8.13 5:42 PM (223.62.xxx.144)

    따로 시켜드시거나 메뉴 바꿀사람 없냐고 물어보세요. 다른 사람 안챙기고 효율적으로 생활하면 은근 편해요.
    각자 개인의 일을 한다 생각하면 경력이 많은 만큼 실보다 득이 클거에요. 원글님 베풀어봐야 오지랖 넓다는 소리만 들으시니까 것도 하지 마시구요.

  • 24. ...
    '21.8.13 7:00 PM (223.38.xxx.151)

    4시간 알바하면서도
    젏은직원들한테 대접 받고싶어하다니
    꼰대근성 대단하네요
    나이 많은게 무슨 벼슬이에요?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일뿐이에요
    무슨 임원정도는 되는줄

  • 25. ..
    '21.8.14 2:08 PM (211.203.xxx.132)

    나이 많은게 무슨 벼슬이에요? 상전이 따로 없네~~

  • 26. ..
    '21.8.15 10:45 AM (222.110.xxx.211)

    50대 직장인인데
    다수가 메뉴정하면 맞춰서 먹던가
    그게 싫으면 혼자먹던가 하면 됩니다.
    구내식당없는 회사는 점심메뉴정하는거
    힘든일이예요.
    그리고 팀장들도 커피, 물 본인 텀블러에
    직접 가져다 먹습니다.
    나이는 집에가서 따지시고
    사회에서는 동등한 개개인으로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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