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봤는데 14살 동거녀? 푸 웃음이 다 나와요.
집에 14살짜리들 생각하면 14살짜리 한테 동거녀라는데
도대체 어떤 애가 13살에 벌써 임신해서
19살짜리 하고 사는지 몰라도
애가 까졌던 뭐 어찌 흘러들어가서
13살에 임신하고 애도 낳고 저러고 맞아가며 사는지 몰라도
어찌됐든 가족과 가정의 보호와 울타리는 없이 던져진 애같은데
여성가족부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생각할 때마다 꺼져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근데 궁금한 건 저런 경우 병원에서 출산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병원에 온 영아한테 의사 눈에 의심스러운 멍이 보이면
의사가 신고하도록 되어 있듯이 그런 식으로
13살짜리가 임신해서 오는 건 비정상적인 경우인데
13살짜리 임산부라도 신고없이 병원에선 돈만 내면 산전 검진에 출산 다 해주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