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모양의 티라미수인데 지름 약 15cm
어제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샀어요.
이걸 뭐랑 먹을까 고민하다가
더워서 뜨거운 커피랑은 먹기 싫었고
우유가 생각나길래
평소에 우유 사는 일이 드문데
서울우유도 1L 짜리 하나 샀구요
어제 밤에 먹을까 말까 계속고민하다 결국 이겨내고 취침
지금 일어나자마 이걸 막 퍼먹었어요.
행복하군요.
우유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어나마자마 티라미수 막 퍼먹었네요
ㅇㅇ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21-08-13 06:33:54
IP : 175.223.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굿굿
'21.8.13 6:38 AM (112.155.xxx.136)인생 뭐 있겠어요
맛있는거 먹고 행복하면 되는거지
저녁에 참고 아침에 먹은 그대는 진정 위너2. .....
'21.8.13 6:39 AM (122.62.xxx.127)한번은 몸살로 이주정도 앓았는데
작은 티라미수 먹고 기운 차린적.ㅎㅎ3. 티라미수
'21.8.13 6:45 AM (5.149.xxx.222)한 10년전만해도 진짜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었었던적이......
4. ..
'21.8.13 6:56 AM (124.54.xxx.144)티라미수가 마성의 디저트죠 ㅎㅎ
5. ...
'21.8.13 7:20 AM (223.62.xxx.251)ㅋㅋㅋ
귀여우세요.. 아침 공기도 시원한데 뜨거운 커피랑 드시지..6. 헐
'21.8.13 7:29 AM (121.141.xxx.148)일어나자마자 밥 쳐묵쳐묵하는 1인.
찔립니다7. oo
'21.8.13 7:34 AM (203.254.xxx.131)저희 아이 단거 안먹는데 수능때 혹시나하고 쵸콜릿대신 티라미수 챙겨줬는데 밥은 잘 들어가지않았는데 쉬는시간 당이땡겨 열심히 퍼먹었다고 ㅎㅎㅎ 그래서인지 가끔씩 사먹네요. 몇년전일인데 수능도 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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