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12204807342?x_trkm=t
실직으로 통장잔고 571원인 아버지가
딸 생일에 계란으로만 생일상 차려주다
안타까워 딸에게 뭐 먹고 싶냐했더니 피자, 치킨 먹고 싶다고해서
염치불구하고 피자가게에 전화로 부탁했대요.
며칠뒤 기초생계비 나오면 돈 드리겠다고,
딸 생일인데 외상으로 피자 배달 해주면 안되겠냐고.
잠시후 피자배달왔는데 상자겉면에
‘부담갖지말고 언제든 연락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답니다.
계산서에는 결제완료로 되어있고요.
32살 청년 사장님도 코로나로 힘들텐데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네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살만한 세상인가봐요.
참고로
‘피자나라 치킨공주 구월만수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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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내주어야할 청년사장님
ㅇㅇ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1-08-12 23:31:16
IP : 183.100.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8.12 11:31 PM (183.100.xxx.78)2. yje1
'21.8.12 11:49 PM (223.62.xxx.177)사장님 대박나시길..
3. ㄱㄴㄷㅈㅎㅂ
'21.8.12 11:50 PM (220.94.xxx.57)사장님
진정 멋지신 분입니다4. ...
'21.8.13 12:35 AM (210.117.xxx.45)꼭 돈벼락 맞으세요
5. 멋진청년
'21.8.13 12:36 AM (1.231.xxx.128)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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