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저를 속인것을 알게됬는데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는데
돈 몇푼 속이고 덜 줬는데
그냥 둬야하지만
속이 편칠 않네요.
모른건 아니고 알고도 덮은 제 잘못이지요
제가 안다는걸 알더니 한마디 하고 가더라구요
참내
원래 마인드가 그모양인줄은 알았지만
걸리니 미안해 하긴 커녕
더 속이지못해 억울한 표정까지 짓더라구요
에휴
에고 .. 원글님 원글님의 건강을 위해
자꾸 그일을 묵상하지 마세요
제3자니 이런말하기 여렵지않지만
자꾸 묵상할수록 내가 우울해지더리구요
생각하면 뭐하겠어요
작정하고 속이면 속는건데
제가 그 사람이 워낙 저한테 잘하고 그래서 눈감아준것처럼
알았었나보더라구요
이제부터 잘하면 오고
아님 안오겠죠.
뭐 가르치는 교실에서 저랬네요.
쌀쌀히 사무적으로만 본다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