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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아빠랑 결혼해서 미안해

웃겨서 조회수 : 17,373
작성일 : 2021-08-12 22:32:16

오늘 고딩 사춘기 딸 아이가 거울을 한참 보다가 신경질을 내면서


엄마는 뭐가 좋다고 아빠랑 결혼했어?


왜?


내 못생긴 부분은 아빠때문인 거 같아서....ㅠㅠ


"왜?  아주 못생기진 않았는데..."


아주 한심하다는 듯 날 쳐다보면서...


"아직도 콩깍지가 안벗겨졌어요?"


딸 아이가 놀린다.


"그래 얼굴보다 성격보고 결혼한 엄마가 잘못이다....


그래도 울 남편 정말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는데 꿍얼꿍얼.......-.-;;;;


IP : 14.50.xxx.10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2 10:33 PM (211.221.xxx.167)

    그 콩깍지 슈퍼 콩깍진가 봐요.되게 오래 가네요 ㅎㅎㅎㅎ

  • 2. ...
    '21.8.12 10:34 PM (223.38.xxx.133)

    저희딸은 아빠한테 다이렉트로 따져요.

  • 3.
    '21.8.12 10:35 PM (122.35.xxx.53)

    아빠만 그래서 다행
    저희집은 엄마도 안예쁘고 아빠도 안잘생김

  • 4. 엄마가 절세미인
    '21.8.12 10:36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빵 터져서 엉엉엉 울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누가 아빠 닮았다고 하면 울컥...

  • 5. ㅐㅐ
    '21.8.12 10:36 PM (1.237.xxx.83)

    저도 애들한테 그런말 들은 적 있는데

    엄마가 다른남자랑 결혼했으면
    너를 못 낳고 다른애를 낳으면
    우린 못만나잖아

    그래줬더니 다시는 그런말 안해요

  • 6. 귀여워요
    '21.8.12 10:36 PM (121.153.xxx.202) - 삭제된댓글

    다들 ..우리집도 마찬가지에요

  • 7. 울중딩이딸..
    '21.8.12 10:39 PM (116.127.xxx.88)

    결혼하고 남편 목이 거의 없다는걸... 결혼사진 보고 알아차렸거든요 ㅠㅠ 그걸 딱 딸이 닮았네요 ㅠㅠ
    맨날 자기 목만 봅니다.. 엄마 나 얼굴 커? 비율이 왜 이래?
    엄만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이러고 ㅠㅠ
    심지어 저도 미인은 아닌데...;;; 자꾸 엄마 닮았으면~ 이럼서 사람들 같이 탄 엘베서 궁시렁 되면 쥐구멍 찾고 싶어요.. ㅠㅠ

  • 8. ...
    '21.8.12 10:41 PM (122.38.xxx.110)

    저희 새언니가 완전 미인이거든요.
    일단 저와 아주 사이좋은 관계임을 먼저 밝히고요.
    제가 그랬어요.
    언니 책임이 막중하다고 우리 집안 인물로 한번 일으켜달라고
    새언니가 인형같은 애들로만 낳겠다고 약속했는데 인형처럼 태어난 큰조카는 클수록 우리집안 유전자가 도드라지고
    둘째는 그냥 우리 집안 자식이고
    어떻게 된 거냐고 약속이 틀리지 않냐고 따졌더니 새언니가 미안하다고 우리 아들한테 기대를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언니 미모 너무 아까워요.
    저희 집은 뭐 쏘쏘합니다

  • 9.
    '21.8.12 10:42 PM (121.132.xxx.211)

    아빠도 조상 누군가를 닮아 그런거라해주세요.
    아빠도 피해자라고~~~

  • 10. ㅇㅇ
    '21.8.12 10:43 PM (125.180.xxx.185)

    아빠도 피해자 맞네요 ㅎㅎ
    그나저나 아직도 콩깍지가 안 벗겨진 원글님 대단해요.

  • 11. ...
    '21.8.12 10:44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안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본인이 만든거면서
    너는 왜 아빠쪽만 빼닮았냐 시누이 판박이다 구박하던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첫딸은 확실히 아빠 판박이인 것 같아요.

  • 12. ...
    '21.8.12 10:50 PM (222.236.xxx.104)

    전 그럼 저희 아버지한테 말해야 되는데 ..ㅋㅋㅋ아빤 왜 엄마랑 결혼했어..???ㅠㅠㅠ 엄마 붕어빵이라서
    아버지 닮았으면 키도 크고 진짜 이뼜을것 같아요....

  • 13. 122.132님
    '21.8.12 10: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바로새언니 같네요
    저도 평범녀인데
    시집에서 그나마 자식들인물계량되었다고
    고맙다 소리듣고있습니다
    우리애들그냥평범해요
    못생기지않아서 너무좋다고하네요ㅋ

  • 14. ㅇㅇ
    '21.8.12 10:54 PM (123.254.xxx.48)

    저도 아빠유전자 강해요. 원망스러워요.
    아빠가 전형적인 이천수과.
    근데 유전자가 강한지 조카들도 거의 아빠 거푸집 수준이라 정말 놀랬어요 ㅎㅎ

  • 15. ...
    '21.8.12 10:59 PM (221.151.xxx.109)

    못생긴게 우성이라
    제발 닮지 말아라 하는 부분이 닮는 거예요

  • 16. 가끔
    '21.8.12 11:00 PM (180.230.xxx.233)

    저희 부부는 마주보고 남편 얼굴 닮고 제 성질 닮은 딸 낳았으면 어쩔 뻔 했냐고 둘이 가슴을 쓸어내려요. ㅋㅋ 다행히 그 반대인 아들들 낳았거든요.

  • 17. ...
    '21.8.12 11:49 PM (58.79.xxx.167)

    고딩 아들 어릴 때 아빠 닮았다고 누가 그러면 짜증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이쁘단 소리는 못 듣고 잘 생겼단 얘기는 가끔 들었었거든요.

    애가 자기가 엄마 닮아서 다행이라고 했네요.

  • 18. ㅇㅇ
    '21.8.12 11:53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 딸은 눈코 해준 의느님에게 아빠라고 해요.ㅋㅋ

  • 19. 울딸
    '21.8.13 1:20 AM (1.229.xxx.130) - 삭제된댓글

    저 닮았다고그러면 질색해요ㅜㅜ
    너도 엄마나이되면 이렇게될꺼라니 자긴 절대로 그렇게 안될거라고..
    여기분들 다들 미인이신가봐요~~~

  • 20. .....
    '21.8.13 1:27 AM (180.224.xxx.208)

    122.38님 댓글 보니
    우리 새언니한테 새삼 고맙네요.
    딸들만 못생긴 우리 집안 시집와서
    미녀인 본인 닮은 아들들 낳았어요.
    한 녀석은 어려도 꽃미남이라 어딜 데려가면
    다들 잘생겼다고 그래요.
    딸 낳으면 고모 닮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길
    82에서 읽고 식겁했었답니다.
    저 닮은 조카라니... 아니되오

  • 21.
    '21.8.13 8:32 AM (118.35.xxx.89)

    나이50에 엄마 닮아 뚱뚱하다고 하는 딸 여기 있슴요

  • 22. ㅇㅇ
    '21.8.13 9:44 AM (180.230.xxx.96)

    저도 어렸을때 고모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못생겨서 싫어했다는.. 저는 기억 잘 안나는데 ㅋ
    엄마 닮으면 좋았을것을
    암튼 친가쪽 안좋은것만 닮았네요 ㅎ

  • 23. ㅋㅋㅋㅋ
    '21.8.13 9:52 AM (123.143.xxx.130)

    외모는 남자쪽이 강력하더라구요
    아들은 엄마도 많이 닮는데 특히 딸은...
    아빠쪽 핏줄 닮는 확률이 높은 거 같아요

  • 24. 아빠가
    '21.8.13 5:33 PM (175.199.xxx.119)

    혹시 안정환 아닌가요?

  • 25. 순이엄마
    '21.8.13 5:45 PM (222.102.xxx.110)

    원글님 따님은 그래도 참. 귀여우십니다.
    저희 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는 참 비위도 좋아. ㅠㅠ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래도 아빠 귀엽게 생겼잖아 ㅠㅠ

  • 26. 위에
    '21.8.13 6:49 PM (180.66.xxx.73)

    올케언니랑 이야기한 분 넘 웃겨요
    약속이 틀리지 않냐고 ..ㅋㅋㅋ

  • 27. ..
    '21.8.13 7:11 PM (175.223.xxx.220)

    그런 외모 못 생기게 안 보고
    좋아서 결혼하는 사람 있다니까
    바로 그 산 증인이 엄마다..
    니 미래 신랑도 그럴 테니 두고 봐라..하세요 ㅎㅎ

  • 28. ,,,
    '21.8.13 7:32 PM (116.44.xxx.201)

    제 남편은 딸 둘한테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못생겨서 미안하다고

  • 29. 그러게
    '21.8.13 7:4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안정환 생각나네

  • 30. ...
    '21.8.13 8:1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ㅠㅠㅠㅠ
    저희집 반대예요. 제 평생 잘 생긴 아이들도 가져보네요. 남편 덕분에..
    대신 평생 지랄맞은 성격 감당하고 삽니다, 제가.
    인생 공짜 없네요.

  • 31. ㅜㅜ
    '21.8.13 8:35 PM (175.223.xxx.215)

    저도 참 누가봐도 미녀와 안미남 카플인데
    (외국사람이 남편보고 아빠냐고 ㅠ)
    다행히 아들 딸 얼굴은 저랑 똑같아요
    근데 외모랑 체형이 다르게 닮을 수도 있는지 둘 다 키가 많이 작네요.
    첨으로 남편을 살~짝 원망했으나 ㅠ
    외형은 바꿀 수 없는거니
    성격도 아빠 꼭 닮길 바랄뿐이예요

  • 32. ㅠㅠ
    '21.8.13 9:09 PM (175.223.xxx.54)

    엘베 거울 보면서
    아들이... 도대체 자기 얼굴에 엄마 얼굴은 어딨냐고 ㅠ
    남편이 밖에선 아들에게 친절하라고 말해요
    아님 못된 계모인 줄 안다고 ㅠㅠ

  • 33. ㅠㅠ
    '21.8.13 9:12 PM (175.223.xxx.54)

    오늘 점심 먹으면서 얘기해줬어요.
    혹시 성형하고프면 언제든 말하라고. 흑...

  • 34. ㅎㅎ
    '21.8.13 9:19 PM (223.62.xxx.37)

    전 애들한테 아빠의 뚱뚱함을 물려받지 않은걸 고마워하라고 항상 강조해요 ㅎㅎ
    우리집쪽은 작은 사람이 없어서 다 키도 큰데
    단점은 얼굴도 크..... 어깨도 좁.....

  • 35. 돈도 없자나
    '21.8.13 9:31 PM (112.167.xxx.92)

    유전자만 폭망이면 낫게요 돈도 없는 이중고 부모 아닌가요 자식탓할거 없죠 부모부터가 가지가지로 폭망인걸ㅠㅠ

  • 36. 음음음
    '21.8.13 9:40 PM (220.118.xxx.206)

    우리딸은 아빠 닮아서 못 생겨도 아빠한테 그런 소리는 안 하는데...ㅎㅎㅎ 우리딸 장점을 하나 발견했네요.그래도 아빠 닮아서 엄청 늘씬해요.얼굴은 뭐 그렇지만 몸매는 아이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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