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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50인데요 피아노 배우고싶은데요..배울만할까요

피아노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1-08-12 21:46:54
초등때 명곡집도치고 체르니 40 정도 쳤고 콩쿨도 나가고
트로피^^;;도 2등정도는 타고 했는데..
그이후 한번도 피아노를 접하지 않고 살아서 진짜
악보보는법, 건반치는것도 다 잊어버렸어요

그때당시에는 지겨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에서 그때 피아노쳤던걸 기억하면 너무 좋게 남아있고
다시 잘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방송이나 유튜브에 피아노 잘치는 영상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울림이 있고 너무 신나요.,

30대후반에 도전했다가 진짜 하나도 못치겠고
바이엘 떠듬거리게되고 양손이 따로 놀아야하는데
그게 나이들어서 힘든거같고 해서 한두번 가다가
안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이가 어리고 해서
시간도 없었고 에너지가 소진되있었던 때였는데
계속 피아노 배우고싶다는 생각에 다시 도전해보고프네요

이나이에 피아노 치면 어디서부터
뭘 배우게 되나요
처음부터 바이엘부터 하게될까요?
정통으로 배우고싶긴한데...

늦은 나이에 피아노 정식으로 배워서 잘 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IP : 122.34.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든...
    '21.8.12 9:48 PM (61.102.xxx.144)

    늦은 시간이 있을까요? 건반 하나를 누르더라도.....시작하시면 되지 않아요?
    힘~~~~~!!

  • 2. 초심
    '21.8.12 9:48 PM (220.117.xxx.61)

    예전에 하셨으면 진도 빨리 뺄걸요
    칠수있는 환경이 되시면 해보세요
    저도 책사서 재즈 치다 요즘 바빠 못하는데
    꽤나 재미있었어요

    꼭 해보세요. 연습 많이 하시구요.

  • 3.
    '21.8.12 9:49 PM (220.117.xxx.26)

    콩쿨도 나갔다면 금방 생각나겠네요
    20대 후반에 피아노 다시 배웠는데
    원하는 곡 하나 더듬더듬 레슨 했어요
    그후 교재도 들어가고
    바이엘부턴 아니였어요

  • 4. Juliana7
    '21.8.12 9:50 PM (220.117.xxx.61)

    저는 하농부터 다시 치고싶어요
    집이 아파트라 안되요. ㅠㅠ
    하농 진짜 잘쳤었는데

  • 5. ㅇㅇ
    '21.8.12 10:0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 다니는 학원에 60대 왕언니 계십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했대요. 소나티네 잘 치세요. 그만두지만 않으면 잘 치실 거예요

  • 6. 오잉???
    '21.8.12 10:08 PM (218.236.xxx.89) - 삭제된댓글

    어릴때 40번 정도까지 쳤으면 오히려 이런저런 교대 지금 보다 더 많이 치지 않았나요???? 금방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디지털 파아노도 잘 나오고 맘만 먹으면 금방 다시 시작 할 수 있죠.

    저도 퇴직하고 숙원사업 렛슨 다시 받기 시작했는데 금방 생각나고 70살 까지 계속 렛슨 받을 거예요. 클래식&재즈 다 요

  • 7. 오잉???
    '21.8.12 10:09 PM (218.236.xxx.89)

    어릴때 40번 정도까지 쳤으면 오히려 이런저런 교재들 지금 초등학생보다 더 많이 쳤을걸요???? 금방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디지털 파아노도 잘 나오고 맘만 먹으면 금방 다시 시작 할 수 있죠.

    저도 퇴직하고 숙원사업 렛슨 다시 받기 시작했는데 금방 생각나고 70살 까지 계속 렛슨 받을 거예요. 클래식&재즈 다 요

  • 8. 무조건시작
    '21.8.12 10:24 PM (175.192.xxx.113)

    53세에 바이엘부터 시작
    58세인 지금 소나티네 치구요,
    학교가는길 연습중인데 너무 행복해요..
    저는 일주일에 1번 개인레슨 받았어요^^

  • 9. ㅇㄱ
    '21.8.12 10:28 PM (122.34.xxx.203)

    저 집에 디지털피아노는 있어요 ㅜㅡ
    근데 악보보고는 못치고
    엘리제를 위하여정도..손이 기억해서 치는 한두마디정도
    그게 다에요ㅜㅡ

    그 이상은 기억 전혀 안남..ㅜ

  • 10. 좀만 참고
    '21.8.12 10:40 PM (211.215.xxx.21)

    해보세요, 기억이 되살아날 때까지. 그때되면 순탄해 질거예요, 게다가 손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 11.
    '21.8.12 10:44 PM (59.27.xxx.107)

    저도 다시 배우고 싶네요 ^^우리 도전해봅시당~~

  • 12. 저희남편
    '21.8.12 11:08 PM (219.248.xxx.248)

    49살인데 피아노배운지 3달정도 됐어요. 어렸을때 배우고 싶었는데가난해서 못 배웠고, 지금 직장이 시간여유가 있어 학원다니는데 좋아해요.
    저도 가끔은 집에서 소나티네정도만 쳐요. 나이가 있으니 새로운 악보 익히는건 좀 어렵고, 익숙한 곡들만 좀 쳐요.

  • 13. ...
    '21.8.12 11:25 PM (1.230.xxx.125)

    이미 기본기가 탄탄하시겠는데요..
    다시 배우시면 금방 예전 기억 나실거에요.
    전 정말 피아노 적성아닌데도
    성인되서 다시 배우니 기억이 좀 나더라고요.
    원글님 예전 실력이시면 잘 하실수있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하고 싶으실때 하세요~

  • 14. 1234
    '21.8.12 11:36 PM (222.101.xxx.218)

    제 버킷리스트가 summer를 치는 것이여서 14년전에 피아노 8개월(체르니 100)까지 치고 다 까먹은 상태에서
    3개월 전부터 1주일에 한번씩 선생님한테 summer만 배우고 있습니다.

    기본기 날라가고 악보 못보고. 정말 못치는데 선생님의 인내와 저의 막무가내 스타트로 어제 겨우 끝까지 악보는 쳤습니다. 이제 매일 연습해서 아~이게 그 곡이구나라고 멜로디를 빠르게 연주하는 일만 남았어요.

    다들 주변 아줌마들이 하고 싶어하던데. 제가 보기엔...그냥 하고 싶을 때 돈 내면 선생님이 어거지로 끌고 와줍니다.

    시간과 결제할 돈만 있으면 되어요. 될까 말까는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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