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료해서 먹거나 술을마셔요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1-08-12 21:26:20

다이어트해서 먹는걸 못하니까
그시간에 술을 마시네요
저는 일단 맥주 와인 소주 등등은 살이 안찌더라구요
안주없이 마시거든요

근데 이러니까 너무 생활이별로여서
술을 안마시고싶은데
퇴근후 너무 외롭고 무료해요..
다이어트를하니 누구를 편히만나질 못하겠고
배고픔을 알콜로 잊는편?

다이어트 고수님들 저녁에 야식이랑 술안마시고
배고픔잊으며 보내는 방법좀 나눠주세오

운동을 좋아하는편도아니라 운동도힘들구 ㅜㅜ
누워있으니 그것도힘들구 ㅜㅜ
코로나라 헬스장도 가봤자고 ㅜㅜ

매일 사람만나 수다떨면 싸우고..ㅜㅜ

대체뭘해야 무료함이달래질까요 배고픔도..
IP : 106.101.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2 9:28 PM (211.250.xxx.224)

    와인 좋아하는데 와인이 정말 살이 많이 찌네요. 부럽네요. 술 살안찌신다니.

  • 2.
    '21.8.12 9:28 PM (106.101.xxx.251)

    술살만 안찌더라구요 맥주를 한두세캔 마셔요

  • 3. 음.
    '21.8.12 9:29 PM (1.245.xxx.138)

    글쎄요..
    다들 마음속의 외로움과 그늘은 혼자만의 무게이니까요..
    술은 살이 오히려 빠지는 것같기도 한데
    그래도, 술로 맘을 다스리진 마세요,
    에고, 좋은 답변이 안되어서 어떡하나요

  • 4. 그게
    '21.8.12 9:31 PM (14.32.xxx.215)

    중독이네요 ㅠ

  • 5. 중족
    '21.8.12 9:33 PM (106.101.xxx.251)

    중독은 아니예요 진짜 할게없어서하는거라서
    의지하는게아니거든요
    대체제가 나오면 언제든 떨칠수있는데
    코로나가..

  • 6. ㅇㅇㅇ
    '21.8.12 9:36 PM (223.62.xxx.192)

    저도 그래요 ㅠ 저 방금 너구리 먹었어요....

  • 7. 코인
    '21.8.12 9:36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코인에 500만 넣어봐요.
    밤에 코인창만 들여다보게 될겁니다.
    대신 잠을 못자네요. ㅠㅠ

  • 8. ...
    '21.8.12 9:46 PM (210.178.xxx.131)

    저도 그랬어요. 배고픔 무료함을 취기로 달랬...인간은 나약한 거 같아요

  • 9. 중독이 아냐
    '21.8.12 9:51 PM (112.167.xxx.92)

    외로움 적적함을 달래기 위한 수단일뿐 술 중독 아니라니까요 아 그너머 중독소리ㅉ 노상 먹었던 술 다욧한답시고 안먹자나요 나

    맥주는 뱃살 대박 나와 어쩌다 한번 마시고 3식하고 달달한 간식들 푸지게 먹었던걸 2식으로 전환하고 간식 쳐냈기에 가끔 커피라떼 한잔은 먹고 너무 또 안먹으면 살이야 잘빠지지만 요요가 급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빡세면 안될거 같고 사실 운동도 재밌진 않자나요 홈트 스트레칭도 어후~~상체 하체 나눠서 하면 2시간씩이나 걸려ㄷㄷㄷ아후

    생각같아선 홈런볼에다 맥주 원샥하고 싶다만 12주까진 몸이 어떻게 변하나 보려고 이왕 시작한 다욧이라 끝을 함 봐야 지금 현재로는 걍 목표가 다욧이니 외롭고 나발이고 걍 그러려니로 나가는 중 대신 저녁식사는 육류 돈 안가리고 종류별로 잘 먹고 있어 저녁식사 하나에 기분 달래가메

  • 10. 윗님
    '21.8.12 9:53 PM (121.133.xxx.137)

    취하셨나봄ㅋ

  • 11. 윗님
    '21.8.12 10:23 PM (116.36.xxx.242)

    진짜 취하신거같네요;;;;뭔소릴까요

  • 12. 뜨개질이라도
    '21.8.13 12:39 AM (41.217.xxx.212)

    하세요
    손놀림 있는가
    드라마 영화 죽 보며 뜨개질
    꼭 잘할려고가 아니라 색색 온갖 임시로 칼라테라피겸
    손놀림 중요

  • 13. 걷기
    '21.8.13 3:20 AM (223.38.xxx.136)

    해유.1석2조. 회화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337 검찰개혁은 검찰에게 뭘 빼앗겠다는 게 아니다.jpg 5 추미애 2021/08/12 514
1235336 김어준의 음모론으로 11 ㅠㅠ 2021/08/12 1,035
1235335 대구mbc - 항소심 재판부 왜 제출한 최성해 녹취록 무시! 4 .... 2021/08/12 771
1235334 황도가 여름과일의 킹이네요 5 여름 2021/08/12 3,536
1235333 혈압고지혈 식이요법? 약? 조절방법요 5 2021/08/12 1,456
1235332 이명박이 이렇게 집값을 안정시켰군요 49 그때 2021/08/12 4,561
1235331 봉은사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4 맛집 2021/08/12 2,092
1235330 지금 10대 20대 결혼때는 거의 반반일거예요 16 .. 2021/08/12 4,295
1235329 코로나시대에 제가 가장 잘한 일 1 ........ 2021/08/12 2,777
1235328 낼모레 50인데요 피아노 배우고싶은데요..배울만할까요 12 피아노 2021/08/12 3,320
1235327 김두관 "서울공화국 해체"공약에..이재명 &q.. 4 웃기네요 2021/08/12 886
1235326 주위사람 싸게 전세줘도 증여세 같은거 내야되는 경우 있나요? 5 궁금 2021/08/12 1,497
1235325 새콤달콤한 화이트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9 와인 2021/08/12 1,128
1235324 1968년 영화를 보는데 7 옴뫄 2021/08/12 1,475
1235323 생방송 제32회 강진구의 인사이트] 8 열린공감 2021/08/12 470
1235322 사람이 물에 빠졌을때 1 .. 2021/08/12 1,400
1235321 무료해서 먹거나 술을마셔요 12 2021/08/12 2,744
1235320 우리나라 결혼 비용 말이에요. 29 ... 2021/08/12 5,075
1235319 도플갱어 실존 (feat TV조선).jpg 5 옷도똑같 2021/08/12 2,005
1235318 이 더운 여름에 사우나는 왜 가는 걸까요 10 저는 2021/08/12 3,754
1235317 아직 박주민이 12 ^^ 2021/08/12 2,224
1235316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입문 24 가을예약 2021/08/12 3,339
1235315 아파트 단지에 오피스텔 왜 지을까요? 6 ... 2021/08/12 2,604
1235314 이낙연 김의겸 한 행동 보면 정부가 애초에 집값 잡을 생각이 없.. 9 ... 2021/08/12 1,263
1235313 윤석열"우한 바이러스..중국발 입국 통제했어야".. 47 ... 2021/08/12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