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내려도 문제인게
집값이 내려도 올라도 문제네요..
그래도 내리는게 더 이익보는 사람 많지 않을까요...
1. ..
'21.8.12 8:44 PM (110.70.xxx.1)맞아요.
제가 우겨서 아파트 사서 1억 떨어졌었는데 진짜 괴로웠어요
남편한테도 넘 미안했고요2. ㅡㅡ
'21.8.12 8:44 PM (49.172.xxx.92)전세도 없고
공급도 없는데
어찌 집값이 내릴까요
더 오르지나 않아야할텐데
더 오른다고
전문가들이 다 그러니
걱정이네요3. ...
'21.8.12 8:45 PM (39.7.xxx.50)부동산이 정말 올라도 내려도 문제죠
어느 쪽이든 불만인 사람이 생기고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기 좋은 것 같아요4. ㅐㅐ
'21.8.12 8:46 PM (1.237.xxx.83)그래서 부동산은
폭등도 폭락도 옳지 않은거죠
한쪽은 폭등을 한쪽은 폭락을 원하니
항상 불만이고요
폭락하면 진짜 여러사람 죽어요5. 그래도
'21.8.12 8:47 PM (180.70.xxx.42)영끌도 안되는 사람 희망 좀 갖게 떨어졌음좋겠어요.
6. ...
'21.8.12 8:49 PM (223.33.xxx.212)그래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내리는게 맞아요
적어도 소득수준에 맞는 집값이어야 희망을 가지죠.7. 영끌
'21.8.12 8:56 PM (202.166.xxx.154)영끌한 사람들 감당할 능력되니 영끌 한거겠죠.한채 있는집 내려도 올라도 상관없다는 사람들 많잖아요
영끌 무서워 안 한 사람들 피흘리고 있잖아요8. 나옹
'21.8.12 8:58 PM (39.117.xxx.119)영끌한 사람들은 리스크 감수하고 한 거 아닌가요?
9. 제 생각엔
'21.8.12 8:58 PM (14.5.xxx.38)비정상적으로 오른만큼은 내려갔다가
서서히 올라가야 할것 같아요.10. 글쎄요
'21.8.12 8:59 PM (122.32.xxx.124)욕심의 댓가라고 생각해야죠. 내 능력 이상의 것을 탐했으니... 누굴 탓하겠어요. 오르든 내리든 탐욕의 결과는 본인이 받아들여야죠.
11. .,
'21.8.12 9:00 PM (183.101.xxx.122)영끌보다 벼락거지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감당되니 했겠죠.
집값은 내려야 합니다.12. ㅇㅇ
'21.8.12 9:00 PM (183.100.xxx.78)집값내리는거랑 영끌해서 산 분들 원리금 갚아나가는 거랑은 딱히 상관없는 것 같은대요.
집을 팔아서 대출 갚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영끌해서 샀으면 10년은 넘게 그집에서 살거잖아요.
금리가 오르는게 영끌해서 집산 사람들에게 타격인것이죠.
다만, 집값내리면 영끌이든 자기돈이든 고점에 산 분들이
속이 많이 쓰리게 되는것일뿐, 당장 먹고사는데 문제생길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집값빠져 문제생기는 자들은 영끌해서 자기 집 산 사람들이 아니라 갭투기해서 여러채 집산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집값빠진다는 말은 전세가 빠진다는 말이고 전세끼고 갭투자한 사람들은 전세만기에 다시 전세줘서 그 전세금 내주어야하는데 새로운 전세가 하락하면 돈이 모자르게돼서
자금압박으로 우르르 무너져서 문제생기게 되는겁니다.
요약결론
영끌로 자기집사는 사람들은 집값하락하면
계산기로 두들긴 자산가치는 하락할 지언정
당장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란 말씀.
이게 과거 집값 상승과정에서 갭투기 성행으로 끌어올려진 집값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다음 집값대세하락이 과거처럼 폭력적인 급락이 나오기 쉽지 않아보이는 요소입니다.13. 헉
'21.8.12 9:11 PM (211.248.xxx.151) - 삭제된댓글아직도 무주택자가 인구의 절반입니다.
그 다음으로 1주택자가 많구요
소수의 영끌 빚투족 걱정해서 집값이 내려도 걱정이라니..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집값은 내려야 맞습니다.14. ..
'21.8.12 9:12 PM (125.186.xxx.181)좀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다. 집을 좀 넓히고 싶다. 집을 좀 줄이고 싶다. 집을 좀 바꿔보고 싶다.할 때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다는게 슬픔, 이거 팔면 이제 못 산다. 집팔고 사고 세금으로 다 내고 혹 물려줘도 다 없어질 거다. 움직이면 돈이다. 라는 관념이 이제 완전 뿌리내린 것 같아요.
15. ᆢ
'21.8.12 9:13 PM (112.150.xxx.220)이러니 문정권이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른 것인지 꼭 기억합시다~~
16. 영끌족
'21.8.12 9:16 PM (202.166.xxx.154)한채 내리고 오르는 거 상관없이 살려고 했다 했는데 9억짜리 7억까지 내리면 은행 주담보 대출 금액이 적어지니
대출 상환 압력 즐어오면서 가정경제 어려워 지는 거죠
주식도 내돈가지고 오르고 내리고 상관없지만 신용 썼다 급락하면 바로 반대매매 당해서 원금 다 사라지는 것 처럼요17. 헉
'21.8.12 9:16 PM (211.248.xxx.151)아직도 무주택자가 인구의 절반입니다.
그 다음으로 1주택자(폭등전? 구매한)가 많구요
소수의 영끌 빚투족 걱정해서 집값이 내려도 걱정이라니..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집값은 내려야 맞습니다.18. ㅇㅇ
'21.8.12 9:20 PM (183.100.xxx.78)112.150// 놀고있으세요.
미국 지난 1년간 20%넘게 올랐어요.
평균이 20%니 개별 집값으로는 더블간 것들도 엄청날겁니다.
그러면 문정권이 세계 집값 다 올리고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 유동성이잖아요.
정책적 실패는 있을 수 있어도 일부러 집값올린 것처럼
죄니 뭐니 헛소리는 ㅉㅉ
세상모든 것들이 다 정부정책으로 올리고 내리고 하는 줄 알어..
으휴.. 정치병자들..19. 그래도
'21.8.12 9:24 PM (223.62.xxx.78)하락이 나아요. 모두다 하락하니까 갈아타기도 쉬워져요. 상슴장은 집 한 채 옴싹달싹 못 하고 갈아타고 싶은집은 더 많이 올라서 못 갈아타요. 하락시에는 많이 오른곳이 많이 떨어집니다.
20. 이런
'21.8.12 9:26 PM (223.62.xxx.78)ㅇㅇ
'21.8.12 9:20 PM (183.100.xxx.78)
112.150// 놀고있으세요.
미국 지난 1년간 20%넘게 올랐어요.
평균이 20%니 개별 집값으로는 더블간 것들도 엄청날겁니다.
그러면 문정권이 세계 집값 다 올리고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 유동성이잖아요.
정책적 실패는 있을 수 있어도 일부러 집값올린 것처럼
죄니 뭐니 헛소리는 ㅉㅉ
세상모든 것들이 다 정부정책으로 올리고 내리고 하는 줄 알어..
으휴.. 정치병자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이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오를때 한국은 그전 3년 내내 폭등을 했고 미국 오를때 추가로 끝없이 오르고 있다는걸 정녕 몰라요?
5억짜리를 15억으로 만들었잖아요.21. ..
'21.8.12 9:28 PM (39.118.xxx.11)지금 영끌 없다던데요. 대출을 다 막아놔서 다 능력되는 사람들만 산다고.
전세대출이나 좀 손봤으면 싶어요. 거기는 무풍지대라던데. 세입자 덕분에 갭투기한다고.22. ㅇㅇ
'21.8.12 9:29 PM (183.100.xxx.78)211.248// 절대 동의합니다.
지금 집값은 비정상적 저금리 유동성으로 밀어올려졌어요.
미연준 금리인상이후 나아지겠지만,
두려운것은 과거처럼 기준금리 3-4%대의 세상이 안 올지도 모른다는 것이에요.
MMT라는 새로운 수단, 즉 불황기에 돈을 아무리 풀어도 인플레 자극안하고 불황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이론인데 이러면 풀린 돈 회수는 어쩌면 미미하고 인플레는 안오고 자산인플레는 꺽이지 않고 계속되어서
부자는 계속 더 부자가, 빈자는 계속 빈자로…
그래서 지금을 자본주의의 위기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체제의 위기는 전쟁을 불러왔거든요.
과연 우리 인류가 이 불평등을 과격한 위기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많이 걱정됩니다.
이런 부동산 포함 자산가격 급등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지구적 현상이에요.
해결의 첫단추는 미연준의 테이퍼링이고 그다음은 금리인상일 겁니다.
코로나가 신속히 잡히고 경제가 턴해서 금리인상까지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23. 그런데
'21.8.12 9:30 PM (121.129.xxx.115)벼락거지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벼락부자란 말은 왜 안하나 몰라요.
24. ㅇㅇ
'21.8.12 9:43 PM (183.100.xxx.78)223.62// 간단히 서치만 해봐도 알수 있는 것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87459
매일 주구장창 정부 공격만 해대는 한경기사입니다.
지난 5년간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이 어떤지 보고 이야기해요.
작년부터 미국이 돈풀기 한게 아니에요.
작년부터 저금리가 아니라고요.
유럽재정위기이후 일상이 돈풀기였고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춰왔어요.
잠깐 미국이 금리를 올려보려했지만 자본시장 흔들리고 난리나니 슺하게 낮췄어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된’요인은 저금리 유동성이에요. 이에대해 눈감고 정부만 욕하겠다고 하면 그건 정치병인거에요.
집없는 서민들이 정부를 원망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과거에 비가 안내려 농사를 망쳐도 임금님을 탓하고
나랏님도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덕없음을 자책했으니까요.
하지만 과학의 시대에 사는 지금
그렇게 정부만 욕해서야
그것도 정치적 의도를 가진자들이 선동하는데 넘어가서
정부’만’욕해서야 되겠어요?25. 아니오
'21.8.12 9:43 PM (223.33.xxx.125)지금 영끌 없다던데요. 대출을 다 막아놔서 다 능력되는 사람들만 산다고.
전세대출이나 좀 손봤으면 싶어요. 거기는 무풍지대라던데. 세입자 덕분에 갭투기한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억 이하는 됩니다. 특히 9억 6억 이하는 팡팡 해줘요. 그래서 저렴했던 노동강 인천까지 집값을 다 올려놨어요26. 223.62.xxx.78
'21.8.12 9:44 PM (112.150.xxx.220)112.150// 놀고있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를 부르신 거 같은데요? 맞나요?
저는 이명박때부터 중개업 하는 사람인데요,
정책적 실패는 죄가 맞습니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 스물몇번째의 실패는.
철없는 아이도 스물 몇번 똑같은 잘못을 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죠.
하물며 부동산만큼은 자신이 있다던 정부가
그랬다면 다른 변명의 여지가 있을까요?27. 이보세요
'21.8.12 9:45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매일 주구장창 정부 공격만 해대는 한경기사입니다.
지난 5년간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이 어떤지 보고 이야기해요.
작년부터 미국이 돈풀기 한게 아니에요.
작년부터 저금리가 아니라고요.
유럽재정위기이후 일상이 돈풀기였고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춰왔어요.
잠깐 미국이 금리를 올려보려했지만 자본시장 흔들리고 난리나니 슺하게 낮췄어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된’요인은 저금리 유동성이에요. 이에대해 눈감고 정부만 욕하겠다고 하면 그건 정치병인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세계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4년 내내 폭등 of 폭등을 했어요? 그래서 집값이 세배 되었어요?28. ㅇㅇ
'21.8.12 9:46 PM (183.100.xxx.78)202.166/ 한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나갔는데
집값이 하락했다고 그만큼 대출 상환하라고 안해요.
영끌로 자기집 산 사람들이 집값하락하면 자산은 줄어들지언정,
집값하락했다고 대출상환압력 받을 일 없다는거에요.29. 223.62
'21.8.12 9:46 PM (112.150.xxx.220)전 정부때 부동산 상황이 어땠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제가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30. 이보세요
'21.8.12 9:46 PM (223.33.xxx.125)매일 주구장창 정부 공격만 해대는 한경기사입니다.
지난 5년간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이 어떤지 보고 이야기해요.
작년부터 미국이 돈풀기 한게 아니에요.
작년부터 저금리가 아니라고요.
유럽재정위기이후 일상이 돈풀기였고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춰왔어요.
잠깐 미국이 금리를 올려보려했지만 자본시장 흔들리고 난리나니 슺하게 낮췄어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된’요인은 저금리 유동성이에요. 이에대해 눈감고 정부만 욕하겠다고 하면 그건 정치병인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세계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4년 내내 폭등 of 폭등을 했어요? 그래서 집값이 세배 되었어요? 우리나라처럼 17년도부터 세배 폭등한 나라가 또 있어요?31. ...
'21.8.12 9:50 PM (211.226.xxx.245)저희집도 이번 폭등기에 6억에서 15억 되었고 계속 오르는 중이네요. 서울경기아님. 서울경기는 진짜 넘사로 오르더라고요.
32. ㅇㅇ
'21.8.12 9:53 PM (183.100.xxx.78)223.33// 숫자를 보여줘도 헛소리이시네..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헝가리 등 지난 5년간 한국조다 더 올랐다고요.
그 나라들 평균 상승률이 한국보다 높으니 개별 집값이야 4-5인 것도 나오겠지요. 평균의 의미를 잘 모르지요??? 저런 평균값이면 각 개별숫치중에 튀는 값이 얼마나 클수 있는지도 모르니 ㅉㅉ33. ㅇㅇ
'21.8.12 10:05 PM (58.234.xxx.21)본인이 감당하는거지 뭘 어째요
오르면 기분 좋게 갚는거고
산거보다 내리면 기분이야 안좋겠지만 어차피 내가 사는집
갚어 나가는거죠
그러다 보면 제가격 찿아가요...34. ㅇㅇ
'21.8.12 10:07 PM (183.100.xxx.78)112.150//
중개업자님.
저는 이명박 이전부터 경제관찰하는 섹터에서 일한 사람인데요.
스물몇번의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셨는데
저금리 유동성으로 자산가격이 들어올려지는 시기에
금리올리고 유동성 조이는 방법외에는
사실 다른 정책 아무리 써봐야 효과가 미미할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런데 부동산 잡자고 금리올릴 수 있어요? 유동성 조일수 있어요?
다른 세계경제와의 연관관계 무시하고 경제적 부작용 무시하고 우리나라만 그럴수 있냐고요.
핵심 조치를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수단 써봐야 어차피 한계가 있는거에요.
물론 장기임대사업자 혜택같은 뻘짓은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그게 지금까지의 아파트 가격 대세상승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주택자들이 정부를 원망하는 글에는 제가 댓글도 안답니다.
그분들의 안타까운 상황이야 어떻게 위로해드릴수 있겠어요?
그런데 그런 자산불평등 상황을 오로지 현정부에 책임을 묻는 글에는
정치적 선동의 혐의가 많아보이고요.
특히 죄를 엉뚱하게 묻는 글에는 반박을 안할수 없네요.35. 링크한 기사 보니
'21.8.12 10:08 PM (39.7.xxx.13) - 삭제된댓글실질주택가격지수의 5년간 변동률을 기준으로도 한국은 2.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ㅡㅡ
한국 2.4 %?
그러니 5년간 한국보다 다른 나라가 더 많이 올랐다고 나오죠.
한국이 정말 2.4% 올랐나요?
한국 집값이 2.4% 올라서 무주택자가 벼락거지가 되었다고 이러는 건가요?36. ㅇㅇ
'21.8.12 10:11 PM (183.100.xxx.78)39.7// 평균의 개념도 모르고..
대화를 하자니 ㅉㅉ
기사를 볼때 각국의 평균의 상대적 위치를 봐요.
우리나라가 평균 2.4%일때 3배오른 가격이 튀는 아파트들이 나왔으면
우리보다 평균이 높은 나라들은 가격이 튀는 주택들이 4-5배 이상 오른 것고 나왔다는 소리잖아요.
그게 이해가 안돼요???37. 링크한 기사 보니
'21.8.12 10:17 PM (39.7.xxx.13) - 삭제된댓글국토硏 부실 집값통계 `정책실패 면책` 논란
통계지도 수치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주택가격지수 1년 변동률은 4.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9.6%, 캐나다 8.0%, 영국 5.3%, 프랑스 5.9%, 독일 8.0% 등을 기록했다. 실질주택가격지수는 물가를 반영한 집값 지수다. 자료만 보면 한국 부동산 상승률은 미국, 캐나다 등보다 낮은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통계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국토연구원의 한국 통계는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 통계를 근거로 산출된 것인데, 한국부동산원의 동향조사에서 지난 6월 현재 전국주택가격 매매가격 변동률(전년말 대비)은 4.7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무려 9.69%를 기록했다. 국토연구원의 자료 통계는 2015년을 기준으로 한 지수 변동폭이다. 하지만 지난 2015년 6월 대비 지난 6월 현재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은 18.1%를 기록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69072338. ㅇㅇ
'21.8.12 10:29 PM (183.100.xxx.78)39.7// 그러니까 한경같은 전경련 기관지에 선동당하는 거에요.
실질주택가격지수와 아파트가격변동률을 같은 위치에 놓고 비교하는 헛짓하는 것도 그렇고 매매가격변동률을 놓고 수치가 다르니 이상하다는 것고 헛소리고..
도대체 어떤 전문가가 저런 소리를 한다는겁니까?
그냥 한경이 스트레이트 기사를 쓸수도 있는걸
보도는 해야겠고 정부는 씹고싶고 하니
있지도 않은 전문가 등장시켜 어깃장놓은 짓하는거죠.
한단어 한단어 다시 읽어 보세요.
저 문단이 말이 되는 소리인지..39. .,,,
'21.8.12 10:39 PM (183.101.xxx.122)대깨하나가 팔딱파딱 뛰고있네요.
숭배자 위해 목숨까지 받칠듯.40. 183.100
'21.8.12 10:43 PM (112.150.xxx.220)와우~~되게 훌륭한 일을 하시나 봐요?
저는 일개 동네 중개업자로서 말씀드릴게요.
온갖 혜택 준다면서 임대사업자 양산한 점.
갭투기 조장이었죠.
집값 잡겠다먼서 전세대출로 계속 군불때준 점.
이 두가지 문제를 봐서는 정권의 의지가 매우 의심이 되거든요.
일개 중개업자도 이건 좀 아닌데 싶은 걸,
우리 183.100님을 비롯한 관계자님들이 몰랐을까요?41. ㅇㅇ
'21.8.12 10:46 PM (183.100.xxx.78)183.101// 반박할 논리는 없고 기분은 나쁘고,
그러니 하는 짓이라곤 멸칭단어로 감정배설하는 짓밖에 못하죠?42. .,,,
'21.8.12 10:47 PM (183.101.xxx.122)여기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부동산을 다녀보고
현장가서 들어보세요.
우리나라 집값이 금리와 유동성 때문만인지.
여기서도 민주당 집권하면 부동산 오른다는글
얼마나 많았나요.
코로나 이전부터 한달에 몇천씩 오르다
집값 잡겠다며 뻘짓 할때마다 더 더 올랐죠.43. .,,,
'21.8.12 10:48 PM (183.101.xxx.122)제가 5년전부터 집 사려고 준비중이어서
시세변동 잘 압니다.
어어 하다 놓치고 벼락거지 되었지요.
대깨였던나를44. ..
'21.8.12 10:49 PM (183.101.xxx.122)원망하며 살아가는 벼라거지 입니다.
45. ㅇㅇ
'21.8.12 10:50 PM (118.235.xxx.213)정책 낼때마다 전문가들이 경고했고 그대로 그순서대로 부작용이 나서 오른거 3년간 단계별로 다 봤는데 이제와서 정부탓이 아니다?
주제에 대깨소린 듣기싫은지 멸칭이라네요
어이가 없어서46. 183.100.xxx.78
'21.8.12 10:56 PM (112.150.xxx.220)이명박 이전부터 경제관찰하는 섹터에서 일한 사람인 분,대답 좀 해보세요.
일개 중개업자, 부동산 폭등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현중개업자가 묻지 않습니까?
이명박 이전부터 경제 관찰하던 분 입장에서
이건 정책실패가 맞습니까,세계적 현상이 맞습니까, 아니면 중개업자의 농간이 맞습니까?47. ㅇㅇ
'21.8.12 10:57 PM (183.100.xxx.78)183.101// 누가 금리와 유동성 때문만이라 그랬다고??
글을 어떻게 읽는 거에요? 우기지 말고 다시 읽어봐요.
글로벌 수치를 보여줘도 아니라고 우기는 수준이니..
저 기사말고도 객관적 글로벌 집값상승 비교 수치는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 검색해 보길바라요.48. ㅇㅇ
'21.8.12 11:02 PM (183.100.xxx.78)112.150// 이미 이야기했는데 못 알아들어요?
초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이 ‘주된’ 이유라고요.
일부 정책 미스는 지금의 부동산 급등을 설명할 부차적 문제일 뿐이다.
이렇게 요약해줘야 알아들어요?
중개업자라는 직업을
부동산쪽에 대단한 전문적 식견이 있다고 인정도 안하고,
농간부리는 사기꾼이라고 생각도 안해요.
그냥 부동산 중개해주고 밥벌어먹는 직업에 대해 어떤 의견을 듣고 싶은 거에요?49. ,183.100
'21.8.12 11:1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어? 상처를 주시네요?
나름 열심히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린건데?
중개해주고 밥을 벌어 먹자면 얼마나 정짹에 대해 민감한지를 모르시네~~~50. 183.100
'21.8.12 11:15 PM (112.150.xxx.220)? 상처를 주시네요?
나름 열심히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린건데?
중개해주고 밥을 벌어 먹자면 얼마나 정책ㅡ에 대해 민감한지를 모르시네~~~51. 183.100
'21.8.12 11:2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모르게 불끈 감정이 솟아오르는데,
어차피 님은 감정적으로 대응해봐야 소용이 없을테니까 곱게 말할게요.
세 대통령을 겪어본 바,이렇게 이중적인 정책을 펴는 정부는 처음봤구요,
이럴 줄 몰랐다면 진짜 무능하거구요,
알았다면 진짜 악랄한 거구요,
세계적인 추세라고 선동하는 건 진짜 사악한거예요.52. ᆢ
'21.8.12 11:25 PM (112.150.xxx.220)저도 모르게 불끈 감정이 솟아오르는데,
어차피 님은 감정적으로 대응해봐야 소용이 없을테니까 곱게 말할게요.
세 대통령을 겪어본 바,이렇게 이중적인 정책을 펴는 정부는 처음봤구요,
이럴 줄 몰랐다면 진짜 무능한거구요,
알았다면 진짜 악랄한 거구요,
세계적인 추세라고 선동하는 건 진짜 사악한거예요.53. 183.100
'21.8.12 11:35 PM (106.102.xxx.115)초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의 시대에 그런 정책을 편 정부에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명박때부터 그저 관찰만 해 온 사람이
정부를 쉴드치고 있네.
너도 공범이다,이것아.54. ㅇㅇ
'21.8.13 12:54 AM (183.100.xxx.78)106.102//초저금리와 유동성이 주범이다. 이것아. ㅉㅉ
그럼 어떤 정책을 펴야하니?
쉴드가 아니라
핵심은 제쳐두고 정책 못한다고 해봤자
그건 정치적 공세라니까.
미국도 정책 잘 못 펴서 지난 5년 집값 급등하니?
영국은? 독일은 난리도 아니었고 지금도 베를린 안에서 임대료 제한 정책한다고 난리다.
호주는 어떤 줄 아니? 집값이 거기도 천정 뚫었어.
너님 논리대로라면
저 모든 나라가 정부가 다 부동산 정책일 잘못펴서
집값이 올라야해.
인정 안하겠지.
다른 나라들은 초저금리와 유동성으로 집값이 오르는 건데
오로지 우리나라만은 정부가 정책을 잘못 편게 부동산 상승의 주된 이유여야하지?
이게 말이 되는 논리니?
하기 뇌구조가 고장나서 무조건 현정부를 악마화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는 수준이니 ㅉㅉ55. 183.100
'21.8.13 1:40 AM (106.102.xxx.94)혹시, 너 현미니?
56. ...
'21.8.13 6:38 A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미국 뉴욕 , 호주 시드니 대도시 가족들이 사는데
한국돈 7억집이 지난 5년 올라도 14억 20억 이렇게 오르지않았어요
한국 아파트, 주택가격에대해 말해주면 너무 놀랍니다
작년에 새집 입주한 독일 대도시 친구도 5억에 구매한 집이 한국처럼 1년만에 +3억 +4억 되지 않았구요57. ...
'21.8.13 6:59 A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183.100.xxx.78
문대통령지지자들 욕먹이지 마세요
....
하기 뇌구조가 고장나서 무조건 현정부를 악마화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는 수준이니 ㅉㅉ
...
말을 너무 못됐게 하고 싸움유도하게 공격적인
표현도 거침없이 내뱉네요
그런 방식이면 문대통령 지지자라면서 오히려 욕먹이고 돌아다니지마세요
사실 국민힘당 지지자인데 문대통령지지자라면서
사람들 약올리면서 작업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2015년부터 집값 그래프 가파르고
2015년 6억이던 아파트 단지가 지금은 18억 입니다
5억대였는데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사업호재로
실거래가 17억 넘는 단지도 많구요
저도 외국에
몇년전에 선분양계약해서 작년 입주했는데
서울 집이 매매가, 전월세가 폭등해서
몇배 올랐구요
외국에선 그냥 렌트비내고
그돈으로 전세끼고 서울 더 사뒀으면 후회.58. ..
'21.8.13 8:00 AM (125.178.xxx.220)영끌해서 집 산걸 왜 나라가 걱정해줘여하나요.자기가 알아서 대출 받은걸
59. 글쎄요
'21.8.13 8:09 AM (175.195.xxx.178)저금리 유동성은 도도히 흐르는 큰 강물같은 근본적인 원인 맞아요.
하지만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노통때 실패한 정책을 꾸준히 4년이나 밀어부친 게 부수적이라고 보기엔, 욕 먹기에 부차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데요.
무조건 정부 욕한다고 정치병?
정책 실패가 한 기둥이라는 걸 애써 축소하는 쪽이 지나친 정치 몰입 같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정권이든 수년간 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있을거란 전망은..정말 우려스럽습니다. 너무 양극화되어서.60. 흠
'21.8.13 1:13 PM (121.135.xxx.102)근데 15억 이상 집은 대출이 0인데 영끌해서 산 사람이 없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