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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76년생인데 161

키..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21-08-12 16:33:59
76년생인데 161 이예요 .
남편은 180

저희 시어머니 저 임신했을때
배 많이 나오니 키작아서 배가 많이 나오나 하셨음 ㅠㅠ

시누이 166
큰형님 165
작은형님 155 ..

작은 형님네 딸이 키작은거 형님 때문이라고 늘 말씀하심 .


161이 그리 작은키라고 생각안했는데
저희 어머님은 늘 키타령하며 절 주눅들게 하신거 기억나네요
IP : 58.148.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키아니예요
    '21.8.12 4:36 PM (112.187.xxx.213)

    시어머니가 ᆢ
    니키 작다~고 하면 작아지나요?
    모자란 사람이 모지란 소리 한거죠

  • 2.
    '21.8.12 4:36 PM (211.197.xxx.18)

    모두 크니 상대적으로 작아 보여 그렇죠.
    아들이 훤칠하니 더 그렇고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좀 별로인 사람이네요.
    좋은 분이면 니보다 더 작아도 입밖에 내지 않죠.

  • 3. .......
    '21.8.12 4:38 PM (114.29.xxx.189) - 삭제된댓글

    전 79년생 160 인데요.
    시어머님 부터 170 누나 170 아주버님 183그래요 .
    키도크고 체격도 있으시구요
    남편이 제일 작은편이라 179 ㅋㅋ
    160에 58키로 나가는데 저를 참 미니미로 봐요;;

  • 4. 음...
    '21.8.12 4:38 PM (211.36.xxx.100)

    시가가 그렇게 싫나요?

    엄마가 155면 작은 키의 아이 낳을 확률이 높죠.
    166, 165와 161은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차이가 커요.
    제가 165인대 170 여자 만나면 키 차이 크게 느낍니다.
    시어머니가 상식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안하셨는데...

  • 5. 우리나라
    '21.8.12 4:39 PM (223.62.xxx.75)

    평균키를 작다고 후려치는건 못된 시에미 용심인디.

  • 6. 원글
    '21.8.12 4:40 PM (58.148.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대단하신 분이죠 .
    말하면 입아픈 ...

    키작아서 배가 많이 나오나라는 말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랑 명절 이외엔 연락안한지 7년째 됩니다 .
    하두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셔서요

  • 7. ㄷㄷㄷㄷ
    '21.8.12 4:48 PM (211.192.xxx.145)

    주변이 165면 165가 평균이 되는 거죠.

  • 8. 원글
    '21.8.12 4:56 PM (58.148.xxx.79)

    맞아요 ㅠ
    제 주변은 친구부터 동료, 하다못해 친한 학부모도 165-170 사이가 많아요 ㅠㅠ

    키보고 사귀는건 아닌데 .. 저랑 맞는 사람들 죄다 키가 크니 상대적으로 .. ㅋㅋㅋㅋ

  • 9. 76년생
    '21.8.12 5:02 PM (110.13.xxx.78)

    저 165인데...

    시댁식구들이 워낙에 다커서...
    제일 쪼꼬미 입니다.

    저도 작은키 아닌데....ㅠ

  • 10.
    '21.8.12 5:07 PM (183.99.xxx.254)

    160만 넘으면 소원이 없겠으요

  • 11.
    '21.8.12 5:11 PM (219.240.xxx.24)

    저 165인데
    별명이 쪼꼬미였어요ㅋㅋㅋ
    그래서 힐신었을 때 가끔 어른들이 키가 늘씬하게 크다~
    하시면 괜히 겸연쩍은 표정짓고.

  • 12.
    '21.8.12 5:36 PM (122.42.xxx.24)

    원글님이랑 나이 같고 170이예요..우리친구들도 거의 65~70사이가 많구요.
    울 아들도 키가 184인데...만약 며느리가 원글님 정도의 키라면 속상할거 같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아들훤칠히 키웠는데 며느리 너무 작음 아쉬운맘 드니 그려려니 하세요.

  • 13. 00
    '21.8.12 5:39 PM (211.196.xxx.185)

    180에 비하면 작죠 며느리키가 늘씬하기를 바라셨나보네요

  • 14. 시누
    '21.8.12 5:41 PM (124.111.xxx.122)

    저희 딸들이 키가 170정도 되고 전 163
    시누가 167정도? 어느날 다 있는데서 너네집에서 니가 제일 작네? 이런 망언을 하더라구요. ㅋㅋ
    저 40대인데 이제까지 살면서 키 작다는 소리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보통은 되잖아요??
    저도 그 집엔 아주버님(시누 남편 - 165) 제일 작네요~ 이런 말 하려다 참았어요. 같은 인격되기 싫어서..

  • 15. 괜찮아요
    '21.8.12 5:52 PM (223.39.xxx.235)

    160 넘으면 됐죠
    왜캐 시모들은 안해도 될말을 해서 거리를 두게 만들까요
    아들 결혼시키면 다들 며느리 트집 잡는 정신병이라도 걸리는건지...

  • 16. 공주
    '21.8.12 5:55 PM (211.246.xxx.133) - 삭제된댓글

    상처되는 말 아무렇지 않게 막 하는 사람들
    참 ......시르다

  • 17. ----
    '21.8.12 6:05 PM (121.133.xxx.99)

    시엄니들 셧다 마우스해야지..참..
    시누가 키가 170이고 시엄니 키가 165이상이면 원글님 작아보이는거 인정

  • 18.
    '21.8.12 6:22 PM (211.212.xxx.220)

    161이 문제가 아니라 키가 150이래두 면전에서 신체조건으로 타박하는게 잘못이죠 어쩌라구요
    인성의 문제임

  • 19. 작게 느껴진다고
    '21.8.12 6:34 PM (112.187.xxx.213)

    아무리 시댁식구들보다 작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작은키 아닌거 뻔히알면서
    대놓고 작다고 빈정대는게 옳은건가요?
    그냥 생각하고 섭섭한것과
    대놓고 얘기하는건 차원이 다른문제ᆢ

  • 20. 이게
    '21.8.12 7:07 PM (223.33.xxx.186)

    기분 상하는 일이 아니라고, 이해된다고 하는 댓글들이 미래에 저런 시어머니가 되는거에요.
    내가 틀린말 했니? 왜 꼬아들어? 이렇게.

    쓸데없는 말을 뿜는 주둥이는 닥쳐도 돼요.

  • 21. 지나가는 170
    '21.8.12 7:35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키만크고 뇌가 안커서 필터링안되는 시어매들 많네요

  • 22. 그럼
    '21.8.12 7:35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인물걸고 넘어져요
    시어머니 닮아서...

  • 23. 시어매
    '21.8.12 10:23 PM (149.248.xxx.66)

    용심은 못말려요.
    님 시집은 다 크기라도 하고 그런소리 하죠.
    울 시부 160대 시모 150대초반 남편 170 저 158인데 우리애보고 본인 아버지(즉 남편 외할아버지) 닮았으면 키클거라고...부모 조부모 다 작은데 왠 증외조부 타령인지..
    아주 단군할아버지를 닮으라하지..

  • 24. ㄹㄹㄹ
    '21.8.12 10:26 PM (14.63.xxx.42)

    내주변이 크다고 다 일반화 시키는건 지능이 낮은거죠. 엄밀히 통계가 있는데..76년이고 정확히 161이면 보통키에요.

  • 25. 웃자
    '21.8.13 11:27 AM (121.170.xxx.109)

    66년생 165인데 이모네 식구들이 다커요
    오빠들 185이상 딸들 168이상
    전 항상 모두 앉아서 얘기하라고 해요..목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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