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밤낮이 완전바뀌었어요 생활패턴 정말 엉망인데...
어제도 자다가 저녁8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영어과외수업을 갔어요
제가 데려다줄때는 괜찮았는데
샘이 전화가 와서 아이가 대답을 안해서 보니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고 어지럽고 식은땀나고 구토할거같다고했대요
그래서 집에 데려다주셨는데
아이는 응급실이건 병원 안간다하고...손도 차갑더니 집에와서 5분쯤후 손도 따뜻해지고
자더라고요
오늘 아침에는 아무일없듯 배고프다고 밥 많이 먹고 버스타고 간다고 학교도 잘갔어요
어제 아침먹고 과일먹고해서 급체인거같지는 않아요
생각해보니 한 3년전쯤 설명절에 차오래타고 어딜갔는데 검저기 어지럽다고한적이있어요
그리고 괜찮아졌어요
아이는 지금 고2이고 키는 크고 마른편인데....시절이 이래서 병원도 막가기 걱정인데...
어디로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