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개포동 이내과 vs 구리 이정신과 어디가 나을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1-08-12 14:03:01
다이어트 병원으로 알려진 두 곳인데요. 무릎때문에 살을 많이 빼야 해요. 수영장 다니라고 하실것 같은데 거길 오가는 것도 힘든 정도로 아파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신가요? 후자는 구리시 수택동에 있다고 하고 개포동은 이원경 내과라는 곳인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너무 심각하니까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1.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월상연골파열
    '21.8.12 2:05 PM (112.161.xxx.191) - 삭제된댓글

    인데 수술한 의사가 근위경골절제술을 하라는데 수술은 진짜 끔찍해서 두번은 못 하겠어요.

  • 2. 아....
    '21.8.12 2:07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둘중 한군데 다니는데 후기남기기가 조심스럽니요. 실명 다 나와있어서.

  • 3. 루비짱
    '21.8.12 2:08 PM (125.177.xxx.137)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
    저는 내과약 먹고 다이어트 했다가 다시 원상복귀
    올초부터 저탄저염 해서 다요트 했어요

  • 4. 반월상연골 파열
    '21.8.12 2:08 PM (112.161.xxx.191)

    인데 수술한 의사가 이제는 재파열에 퇴행성관절염이라면서 근위경골절제술을 하라네요. 그런데 수술은 진짜 끔찍해서 두번은 못 하겠어요.

  • 5. 병원 둘 다
    '21.8.12 2:09 PM (112.161.xxx.191) - 삭제된댓글

    집에서 멀어요. 그나마 개포동이 두시간 거리네요.

  • 6.
    '21.8.12 2:09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구리 이 정신과 약 먹고 살20키로 빼고
    장기 복용하다 건강 다 해친 샤람입니다.
    요요 와서 25키로 쪘구요.
    죽는한이 있어도 다신 다여트약 안먹는다고 결심 했어요.
    살만 빠지면 어느정도 관리하고 유지할 것 같죠.?
    약 끊는 순간 요요 백퍼 오구요.
    요요 와서 병원 또 가고
    신장. 간 망가지고
    젤 힘든건 정서 불안과 감정기복. 불면 옵니다.ㅇ
    약 끊은 지 6년 짼더도 여전히 그래요.
    약 드시지 마세요.

  • 7. 음..
    '21.8.12 2:09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이름을 다 공개하셔서 조언달기 조심스럽네요. 둘 중 한군데 다닙니다. 의사샘 실력좋고 가격저렴하고 살은 정말 잘빠집니다. 그래도 약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죠.

  • 8. 211님
    '21.8.12 2:11 PM (112.161.xxx.191) - 삭제된댓글

    개포동이죠??? 약값은 거기가 저렴하던데요. 구리는 비싸구요.

  • 9. 그냥
    '21.8.12 2:19 PM (211.248.xxx.147)

    약먹으면 한두달안에 10-20키로 빠집니다. 근데 그 이후에 유지가 문제예요. 약 먹는동안 생활습관이 바껴야지 안바뀌면 몸만 상하고 요요로 더 살찝니다. 그래서 한번먹으면 계속 의지하기 쉽상입니다. 한번만 먹어도 몸 많이 상하고 뇌를 건드리는 약들은 후유증도 큽니다.

    아마 유명한 병원 갈필요없이 가까운곳에서 처방 받으셔도 효과는 비슷할겁니다.

  • 10. 부작용보다
    '21.8.12 2:28 PM (112.161.xxx.191)

    그냥 무릎때문에 더 빨리 죽을 것 같아서요.

  • 11.
    '21.8.12 3:46 PM (218.155.xxx.211)

    제가 다여트 약 후유증 산 증인예요.
    끊음 백퍼 요요오고 우울감. 불면증. 불안. 가슴두근거림. 정서불안. 무기력 여기까지는 정신적인 부분이고요.
    신장. 간. 위 도 망가졌구요.
    요요와서 더 쪘어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여트 약 먹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12. 윗글에
    '21.8.12 4:38 PM (211.248.xxx.147)

    .. 미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232 동일본지진때 한국 구호물품 더럽다는식 20 금수 2021/08/15 3,152
1236231 생고기 못만지겠어요ㅜㅜ 10 ㅜㅜ 2021/08/15 2,997
1236230 남편이 1000만원짜리 선물을 해준다는데 10 엄마 2021/08/15 6,927
1236229 미얀마에 있으면서 일제시대 독립운동이 이와 비슷했겠구나-펌 3 사진이ㅠㅠㅠ.. 2021/08/15 1,461
1236228 영업장 한쪽 공간을 까페처럼 꾸미는데요. 1 영업장 2021/08/15 1,967
1236227 리코타치즈를 다이어트때 자주 먹는 이유가 몬가요? 3 2021/08/15 3,790
1236226 우울해서 울고 싶을땐 어떻게 하시는지 9 ... 2021/08/15 2,841
1236225 광복절에 해보는 몰입도 짱 MBTI 테스트 34 sartre.. 2021/08/15 5,936
1236224 자꾸 외모에 조언하는 남친 32 외모 2021/08/15 8,749
1236223 주식 참 어렵지만. 10 투자 2021/08/15 4,940
1236222 강아지나 냥이 새로 들일수 있는 주인 나이가 몇세정도로 8 …. 2021/08/15 1,802
1236221 (도움절실) 새 드라마 [경찰수업] 1.2회 보신분들요 4 경찰드라마 2021/08/15 2,056
1236220 고구마 감자 양파 보관 장소 9 bb 2021/08/15 2,674
1236219 요양보호사 하는일 이정도면 어떤지 봐주세요 34 @@ 2021/08/15 6,489
1236218 ~연구소 류의 회사들 불륜 16 Ksyb 2021/08/15 10,475
1236217 남의 사진 8등신, 미녀로 찍어주는 팁 좀 주세요 12 핸폰사진 2021/08/15 2,541
1236216 무료사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3 대머리 2021/08/15 1,022
1236215 나이 물으면 고분고분 말하시나요? 6 hap 2021/08/15 2,585
1236214 펌 아직 망하지 않은게 신기한 나라(이명박) 6 ** 2021/08/15 1,636
1236213 금리 왜안올리고 환율만 올라가나요 5 금리 2021/08/15 2,626
1236212 매미에 관한 아이와의 사소한추억 3 그냥 2021/08/15 1,196
1236211 바람피지 맙시다 31 에휴 2021/08/15 22,085
1236210 내일 kbs광복절특집에 레떼아모르 나와요. 2 ㅇㅇ 2021/08/15 1,395
1236209 일베 더럽게 많네요 진짜. 21 후하 2021/08/15 3,577
1236208 4 2021/08/15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