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외로운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21-08-12 13:56:25

외로운 사주가 따로 있나요?
부모님과 남매들 있고 남편과 아이가 있으나
외로운 사주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
보호자가 없다
외롭다
그런 사주는 어떤 사주인가요

IP : 49.174.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2 1:59 PM (223.38.xxx.87)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말을 들었을 당시엔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가 들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니
    무슨뜻인지 알겠더군요.
    주변에 누가 있느냐와는 상관이 없는듯...

  • 2. 독립적
    '21.8.12 2:01 PM (211.208.xxx.230)

    독립적인 성향인 사람 아닐까요?
    저도 남편이 외국에 나가는게 좋다는 말을 꼭 듣거든요
    멀리 떨어져 살아야좋다는 말인데
    매일 붙어살고요 ㅎㅎ
    가끔 출장가주면 너무 행복하고
    혼자가 편해요
    인복이 없다는게 아니라 사람관계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정도로 받아들였어요

  • 3. 모친
    '21.8.12 2:03 PM (220.117.xxx.61)

    울 모친이 외로울 고가 3개 들었다고
    하는 소리 들었어요
    모친 조기사망
    남편 조기사망
    아들 노

    그랬어요.

  • 4. 저도
    '21.8.12 2:05 PM (118.235.xxx.112)

    외로울고가 3개라 했어요
    남편. 아이 부모 제가 다 컨트롤 해야해요

  • 5.
    '21.8.12 2:06 PM (59.20.xxx.213)

    네 저보고 외로운 사주라고 하더군요ㆍ
    가정적으로 문제없고 남편사랑 많이받아요
    애들과도 합이 너무 좋고ᆢ
    성격적으로 외로운 사주같아요
    친정엄마아빠 다돌아가시고 가끔 허 한걸 많이 느껴요
    성격적인게 크지않을까ᆢ

  • 6. 부모복
    '21.8.12 2:07 PM (223.62.xxx.110)

    없다는 소리 하더군요
    외로운 사주인건가
    여튼 가족중에
    와 내편이구나 하는 친정식구는 없어요
    결혼하니 아이들만 내편
    근데 키우기 쉽지않네요

  • 7. 저는
    '21.8.12 2:09 PM (220.117.xxx.61)

    저는 혈육이 없는 사주라던데
    형제랑 연끊었어요
    있어도 덕을 못본다는 말이라 하더라구요.

  • 8. ㅇㅇ
    '21.8.12 2:26 PM (175.125.xxx.199)

    저도 외로운 사주라고 했어요.
    부모나 자식이든 거리감 있어요. 물론 제 할도리는 다합니다.
    인간관계에 크나큰 기대는 안합니다.

  • 9. ㅇㅇ
    '21.8.12 2:29 PM (221.149.xxx.124)

    사주는 성격학이라서..
    외로운 사주라는 건 결국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 성격이라는 뜻임.

  • 10. 원글
    '21.8.12 3:06 PM (106.101.xxx.107)

    네 저도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니
    돌봄을 받기 보다는 제가 돌봐야 할 사람이었던거 같네요
    부모도 너무 의지하는 스타일이시고
    아들과 아들은 저도 제가 컨트롤해야하고요
    그러네요 외로울고 3개라는 말은 못들어 봤지만
    아 마지막으로 쓰신 분 글도 맞네요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 성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174 이재명 기본대출..학계·업계 "말도 안되는 정책&quo.. 5 ㅇㅇ 2021/08/12 746
1235173 이재명측 "경선승복 선언하자"..이낙연측 &q.. 17 정말 왜 이.. 2021/08/12 1,815
1235172 30년만에 한국이 일본의 국가경쟁력·신용도 다 제쳤다 8 ... 2021/08/12 788
1235171 컴퓨터 관련 6 ACB 2021/08/12 486
1235170 더워서 드러누워 있는데ᆢ친정엄마 전화왔어요 72 이번여름 2021/08/12 27,201
1235169 광장시장에 원단 파는 곳이 있을까요 9 여름아부탁해.. 2021/08/12 1,509
1235168 어른들 참 못된사람 많아요 7 아이들 2021/08/12 2,565
1235167 유럽 쇼핑몰 물건 받으려는데 배대지 소개 부탁드려요 2 .. 2021/08/12 752
1235166 장아찌류는 건강에 안좋을까요? 10 .. 2021/08/12 2,335
1235165 갓 신내림받은게 좋은건가요? 6 ㅇㅇ 2021/08/12 3,126
1235164 호출택시 이용시 거절 3 @@ 2021/08/12 726
1235163 아일랜드에서 공부해 보신 분! 1 박사과정 2021/08/12 750
1235162 아보카도가 3주가 지나도 후숙이 안되는데 10 .. 2021/08/12 3,985
1235161 우리 진짜 잘 살게 된거 맞아요? 24 새옹 2021/08/12 5,389
1235160 재택근무 워킹맘 언니들 2 워킹맘 2021/08/12 1,814
1235159 경제적으로 육수 내는 방법이 뭐예요?? 23 ... 2021/08/12 3,145
1235158 한국경제 이번엔 오은영 쌤 글 5 어휴 2021/08/12 2,600
1235157 피아노 건반 위에서 막대기 그림 내려와서 건반 누르는거 1 .. 2021/08/12 1,444
1235156 사실은 한조각기억으로. 9 티라미수 2021/08/12 1,485
1235155 아웃백은.. 걍 싸게 정찰제로 팔지 12 2021/08/12 4,955
1235154 아들이 너무 웃겨요.ㅋㅋ음료를 따서주더니 15 2021/08/12 7,533
1235153 사람이 그리워요 7 그리 2021/08/12 1,924
1235152 새 정치채널(문파) 하나 추천드려요. 19 유튭 2021/08/12 912
1235151 오토바이 살려는 고3 아들 61 바이크 2021/08/12 5,903
1235150 스텐냄비에 검은때가 계속 묻어나오면 버리는게 맞죠?? 5 ,, 2021/08/12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