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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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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마다 전화하는 남편 어찌하나요

조회수 : 6,293
작성일 : 2021-08-12 12:28:29
남편 사무실이 집메서 2~3킬로 정도 되는 거리예요
혼자있는 사무실이고 자유로다보니
점심먹자고 매일 전화해요
밤낮바뀐 중고대딩 세명 집에있는것도 속터지는데
밥먹자는건 같이 사먹거나 집에오겠다는 거예요
살짝떠보고 집에오라하면 좋아해요
혼자먹기 마땅치않은거 이해하니 오라고하거나
내가 나가서 같이먹거나 하는데
남편 점심부담도 만만치 않네요
제발 혼자해결했음 좋겠어요
IP : 219.254.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1.8.12 12:29 PM (1.225.xxx.38)

    제남편같네요.

  • 2. ㅇㅇ
    '21.8.12 12:29 PM (175.213.xxx.10)

    아침하면서 도시락 싸서 보내요..

  • 3. 저도
    '21.8.12 12:3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이 집에서 도보로 10분. 코로나 신경쓰이기도 하고. 애 셋 방학이라 걍 집에 와서 먹으라고 했어요. (말해놓고 후회했어요. 애들 밥상이랑 남편 밥상은 무게감이 다르잖아요)
    귀찮아요. 진짜..
    근데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더운에 아범 점심 차리느라 욕본다며 용돈 주셔서 참고 있어요. 아후.. 괜한 말 하고 용돈까지 받아서 계속 하고 있어요. ㅈㅈ

  • 4. 그냥
    '21.8.12 12:34 PM (180.68.xxx.100)

    도시락 싸주세요.
    집에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전화도 하지 말라고.
    혼자 나가서 먹기도그렇잖아요.
    전 회사원 남편 도시락 싸줍니다.
    코로나로 각자 먹으니 반찬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이 냉장고 있는 거 이것저것 담아 줘요.,

  • 5. 저희남편
    '21.8.12 12:37 PM (112.173.xxx.131)

    나가서 먹는데 확진자 옆에서 식사해서 6월달 2주격리
    7월달 2주격리 오늘 또 코로나 검사 받고 왔어요.
    저보며 위안 받으세요

  • 6. ㅋㅋㅋ
    '21.8.12 12:3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속터지는데
    살짝 떠보는 남편의 두근두근 속마음이
    너무 귀엽네요

  • 7. ㅎㅎㅎ
    '21.8.12 12:45 PM (121.172.xxx.97)

    ㄴ 두근두근 속마음이래 >< 귀여워요 ㅋㅋㅋ

    우리도 거의 매번 점심 같이 먹어요 -0-;;

  • 8. ..
    '21.8.12 12:46 PM (118.216.xxx.58)

    그 심정 잘 알겠지만 어차피 매몰차게 혼자 먹으라고는 못하실거잖아요.
    어차피 애들도 집에 있어서 점심 차려줘야 하니 일주일에 두세번은 남편이 집에 점심먹으러 오는길에 먹을만한거 테이크아웃해서 가족이 같이 먹고요.
    나머지는 님이 애들 차리는 김에 남편것도 차리구요. 대신 점심이니까 한그릇 음식 같은걸로 차리면 부담이 덜 할것 같아요.

  • 9. ㅇㅇ
    '21.8.12 12:47 PM (175.223.xxx.15)

    집에 있는 중고대딩이면
    가르칠 겸 혼자 밥 차리지 마시고 밥 같이 하셔요
    아이고 더운데 남편까지 넷을 뒤치닥꺼리 하느라 힘드시겠네요ㅠㅠ

  • 10. 그래요
    '21.8.12 1:02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수고하는김에 오라고 해서 같이드셔요

  • 11.
    '21.8.12 1:02 PM (58.120.xxx.107)

    가끔 오라해서 밥 주시고 없으면 사이좋게 외식하시고 원글님이 그 동네 가시기도 하고
    그럼 좋을 것 같은데요,
    남편분 불쌍하네요,

  • 12. 저는
    '21.8.12 1:05 PM (116.40.xxx.49)

    도시락싸줍니다. 밥먹고 잘먹었다 전화오면 좋더라구요. 늘 고맙게생각해줘서 그냥 이게사는거구나싶어요. 저도 식사시간 제멋대로인 고딩 간호사딸있어요.ㅎㅎ

  • 13. 코로나니까
    '21.8.12 1:08 PM (223.104.xxx.100)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배달음식도 많이 먹으면 지겹잖아요.
    도시락 싸주시거나 당분간 집에서 같이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맞벌이지만 간단한 샐러드나 건강 도시락 남편한테 싸주겠다고 했는데도 남편이 거절하네요. 제가 요리는 엄청 못하거든요. ^^;;;
    원글님 요리 실력도 너무 좋아서 맛없는 식당밥 못 먹는구나 생각하세요.

  • 14. .. .
    '21.8.12 1:0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 얘기를 여기 말고 직접 하세요.
    아니면 집에 오려면 온 가족 먹을거리를 가져오라고 하시든가.

  • 15. 저는
    '21.8.12 1:10 PM (118.33.xxx.146)

    집앞 5분거리 직장다녀서 점심에 집가서. 중고딩. 재택남편 밥주고와요ㅠㅠ

  • 16. ...
    '21.8.12 1:1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 얘기를 여기 말고 직접 하세요.
    아니면 집에 오려면 온 가족 같이 먹을거리를 가져오라고 하시든가. 저는 실제로 그럽니다. 그럼 오는 길에 마트에서 간편식이라도 사와서 자기가 직접 상 차려요.
    주 몇 회는 도시락 싸주고요

  • 17. 모모
    '21.8.12 1:14 PM (220.83.xxx.226)

    점심값 챙기세요 ㅎㅎ
    저는 남편이 저럴때 아이고 손님 혼자오셨나봐요?
    이러면서 용돈챙겨요
    일하는 남편도 힘들고 집에있는 아내도 모두 힘든시기잖아요 이왕이면 웃으면서 힘내요

  • 18. 에휴
    '21.8.12 1:18 PM (14.138.xxx.75)

    이해해요. 얼마나 밥 하기 힘드시겠어요.
    남편보고 집에와서 먹으라고 하세요. 중고딩 줄때 같이 주세요.
    밥차리는거 징글징글 하네요.

  • 19. 초록맘
    '21.8.12 1:31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

    전 남편 도시락 싸서 줘요
    어떤날은 김밥,주먹밥에 샐러드,
    오늘은 보온3단에 밥,김치콩나물국,la갈비,멸치볶음,깍두기
    이렇게 싸줬어요
    참고로 50대 중반입니다

    저도 맨처음에는 눈물나게 짜증났어요 진심으로
    그런데 희안하게 아침에만 바쁘지 그날 저녁은 한가해요
    그리고 밑반찬도 거의 매일 하니 외식이 줄었어요

    그리고 반전은 아무거나 싸줘도 맛있답니다
    늙은 남편이 되니 불쌍해서 이제는 잘해줍니다
    님도 도시락 싸서 보내세요
    저도 고3아들,대학생딸이 집에 매일 있으니 낮에 있는 시간만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20. 초록맘
    '21.8.12 1:33 PM (210.178.xxx.223)

    전 남편 도시락 싸서 줘요
    어떤날은 김밥,주먹밥에 샐러드,
    오늘은 보온3단에 밥,김치콩나물국,la갈비,멸치볶음,깍두기
    이렇게 싸줬어요
    참고로 50대 중반입니다

    저도 맨처음에는 눈물나게 짜증났어요 진심으로
    그런데 희한하게 아침에만 바쁘지 그날 저녁은 한가해요
    그리고 밑반찬도 거의 매일 하니 외식이 줄었어요

    그리고 반전은 아무거나 싸줘도 맛있답니다
    늙은 남편이 되니 불쌍해서 이제는 잘해줍니다
    님도 도시락 싸서 보내세요
    저도 고3아들,대학생딸이 집에 매일 있으니 낮에 있는 시간만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21. 어차피 하는 밥
    '21.8.12 1:52 PM (125.132.xxx.178)

    어차피 아이들이랑 점심 먹어야하니까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하고 집에서 밥 먹고 가라고 하세요. 진짜 딱 숟가락하나만 더 놓고요.

    저 남편이랑 같은 사무실 근무하는데 점심때 집에 와서 저녁에 남긴 국이나 밑반찬으로 그냥 간단하게 먹어요. 어떤 날은 진짜 밥 김치 달결프라이 김 이렇게 먹을 때도 있고, 어떤날는 진짜 딱 열무김치만 넣고 비빔밥 먹을 때도 있어요. 어떤 날은 라면 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포장해와서 먹고요. 대신 아침엔 클렌즈주스 한잔으로 끝냅니다..

    남편도 이젠 점심은 그냥 있는 반찬에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잡혀서 제가 딱히 뭘 대단하게 차리지않아도 되요. 그냥 저녁을 넉넉하게 해서 다음날 반찬으로 덜어놓으면 편하더라구요.

  • 22. 00
    '21.8.12 3:56 PM (182.215.xxx.73)

    장정들만있는집이네요
    진짜 요리한번하기 벅찰듯
    전 두식구 집밥 메뉴정하기부터 힘든데
    다섯식구 세끼 식사 메뉴정할때부터 골치아프고
    준비는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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