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벅인데 내 자신과 싸우고 있어요.
1/4쯤 먹었는데 다 먹고 싶어요.
방금 김밥 한줄먹고 와서 맛만 봐야지하고 시켰는데
와이리 맛있는지 괴로워요.
남겨야한다 남겨야한다, 차라리 김빕을 두줄먹지 그랬니 돼지야.
1. ...
'21.8.12 11:35 AM (223.62.xxx.76)그거 먹고 저녁 굶으시면 되죵~
2. 다 먹고
'21.8.12 11:35 AM (1.237.xxx.191)행복하면 됩니다
행복한 돼지3. 지금
'21.8.12 11:36 AM (112.154.xxx.63)다 먹게 응원해달라고 올린 글인 것 같은데요? ㅋ
다 안먹을거면 왜 시키셨어요?
지구환경을 생각해서 다 드세요~4. 내인생내뜻대로
'21.8.12 11:36 AM (117.111.xxx.148)비싼돈 주고 사셨는데 왜 1/4만 드시나요? 다 드셔요~~~
5. 내인생내뜻대로
'21.8.12 11:37 AM (117.111.xxx.148)드시고 공원 두바퀴 돌도 들어가세요~
6. ...
'21.8.12 11:37 AM (211.48.xxx.252)돈아까워요 다 드세욧
7. 헐
'21.8.12 11:40 AM (59.20.xxx.213)당연히 다드셔야죠ㆍ
시간이 아직 이른데ᆢ
저녁 안드심돼죠ㆍ
남기기만 해봐요 확그냥막그냥 ㅋㅋ8. 드셔야죠
'21.8.12 11:40 AM (211.36.xxx.110)남겨서 하수구에 부으면 그것 또한 수질오염 이에요
훗... 아마추어 같이 왜 이래욧?
집에서 애들한텐 음식 남기면 안 된다고 가르쳤잖아요9. ..
'21.8.12 11:41 AM (222.237.xxx.149)다른 사람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는 싸우지 말고 보듬어주세요~10. 콜
'21.8.12 11:41 AM (27.166.xxx.198)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11. ,.
'21.8.12 11:42 AM (220.78.xxx.78)지금 다 드시고 점저 건너 뛰세요
12. 마~셔라!
'21.8.12 11:43 AM (112.169.xxx.189)마시고 동네 한바퀴
그리고 한끼 거르심됨13. ooo
'21.8.12 11:44 AM (180.228.xxx.133)맛있게 먹고 행복하면돼지~
14. 아 먹어
'21.8.12 11:46 AM (112.167.xxx.92)미쳤나봐 남기긴 왜 남겨요 돈 아깝게
15. ......
'21.8.12 11:55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그거 남기고 집에 가시면
밤에 계속 생각나서 잠 안오실껄요??
저는 숙면을 위해서 음식 안남겨요~~
드시고 저녁을 가볍게~~~~^^16. ggg
'21.8.12 11:56 AM (118.38.xxx.158)드세요 드세요!! 원글님 응원할꼬야~~
17. 흠..
'21.8.12 11: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길거 왜시켜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드세요. ㅋㅋㅋㅋㅋ18. 맛있게
'21.8.12 11:57 AM (125.177.xxx.70)드시고 5~6키로 걸으세요~ 뛰면 더좋구요~
19. ㄱㄱㄱ
'21.8.12 11:58 AM (182.215.xxx.15)어디 스벅이신데용~~ 제가 당장 달려가 3/4 먹어 드릴께요~~
20. 허브
'21.8.12 12:02 PM (118.235.xxx.121)저 이따 사먹어야겠어요 그리 맛있다니 궁금하네욤 ㅋ
21. 집앞 스벅
'21.8.12 12:03 PM (125.185.xxx.220)한잔 마시고 한잔 더 마시고 싶다는 뜻 아닌가요??진짜 한잔 다 마실까 고민한다구요??
22. 앗
'21.8.12 12:04 PM (211.192.xxx.180)그깟게 뭐라고 힘들게 싸워요?
맛있게 마시고 행복하세요.
저녁에 한 시간 걷기!23. ^^
'21.8.12 12:05 PM (223.62.xxx.35)땡~~ 맛있으면 칼로리 ~~0
짝짝ᆢ맜나게 잘 묵기24. 이렇게
'21.8.12 12:07 PM (125.177.xxx.203)대동단결 된 댓글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울 엄마도 먹는거 남기는거 아니랬어요~~~25. gg
'21.8.12 12:17 PM (1.212.xxx.68)배탈난 거 아닌 이상 음식 남기면 죄받는댔어요 ㅎㅎ
26. ...
'21.8.12 1:12 PM (182.209.xxx.135)그럼 원래는 버릴려구 했어요?
지옥가요.
큰일날뻔.
자 쭈욱 볼 패이도록 쭈욱27. ...
'21.8.12 1:30 PM (125.128.xxx.147)먹는건 남기는거 아니라 배웠습니다.
응원합니다.28. ㅋㅋㅋㅋ
'21.8.12 1:48 PM (112.145.xxx.70)다 먹고 저녁 굶으세요!!!!222222
29. 간만에 대동단결
'21.8.13 1:12 AM (121.166.xxx.43)흐뭇한 풍경이로세.
30. 찬물끼얹음
'21.8.13 3:3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훗....
프라프치노를요.
일주일에 두 번씩 점심대신 마셨어요.
집에서 걸어서 40분. 올때 40분. 1시간 넘게 걸어서 즐겁게 쪼오옥 들이켜면서 집까지 옵니다.
점심 안먹고 온리 프라프치노만 드링킹 한거에요. 초코,모카 초록색녹차...기타등등.
요러케 한 달 이상 해먹으니깐요.
무서운일이 벌어졌습니다.
살이 쪘어요.ㅠㅠ
바지가 안들어가요.
헉.
너무 무서워서 다신 프라프치노 쳐다도 안봐요.31. 왜!
'21.8.13 6:50 AM (182.228.xxx.215)왜 꼬셔요 ~
먹고싶게시리~32. 정말로
'21.8.13 6:50 AM (116.36.xxx.35)부자인가봐요.
그비싼걸 사서 그렇게 남겨요~?33. ㅎㅎㅎ
'21.8.13 8:29 AM (125.177.xxx.100)안먹고 버리면
죽어서 다 먹어야 한다고34. 윗님
'21.8.13 9:09 AM (223.39.xxx.45)지옥에서 스벅먹으면 얼마나 꿀맛이겠어요
남기고 시퍼지자나요~~~35. 순이엄마
'21.8.13 10:29 AM (222.102.xxx.110)그리고 아무말이 없었다.
36. ㅋㅋ
'21.8.13 10:46 AM (175.121.xxx.119)아니 비싼걸 왜 남겨요 ~~~~~~
37. 짜파게티
'21.8.13 11:02 AM (218.55.xxx.252)아 돈아깝다 나라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