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단계이면 뭐하나요

얼음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1-08-12 08:32:52
점점 확진자수는 늘어가고..
사람들은 이제 무감각해지는건지..
어제 인스타에서 사진을보니
속초중앙시장이라는데
정말 발디딜틈이 없네요..
그 시장골목이 사람으로 꽉차서
빈공간이 안보여요..
이러니 전염이 계솓되는거 아닌가요??
이제 다들 여행다니는것에
두려움이 없나봐요..
IP : 211.214.xxx.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8.12 8:39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4단계가아니라 10단계여도 강제성없으면 똑같아요.
    전 광화문 퇴근후 갔는데 너무텅비어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반면에 등산다니는데 4명씩 3개조 짜서 다니고 꼼수부리고 이런인간들도 널렸어요.. 안지키는 인간들이 문제죠..

  • 2. ㅡㅡ
    '21.8.12 8:40 AM (223.62.xxx.208)

    4단계가아니라 10단계여도 강제성없으면 똑같아요. 광화문 퇴근후 갔는데 서점이고 거리고 너무텅비어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반면에 등산다니는데 4명씩 3개조 짜서 다니고 꼼수부리고 이런인간들도 널렸어요.. 안지키는 인간들이 문제죠..

  • 3.
    '21.8.12 8:40 AM (121.165.xxx.96)

    4단계인데 이동이 전혀 줄지않았다네요. 우리도 대만 중국처럼 폐쇄라도해야하는건지ㅠ

  • 4.
    '21.8.12 8:41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그나마 오늘은 2천명 이하래요

  • 5. ㅡㅡ
    '21.8.12 8:45 AM (39.7.xxx.160)

    사람들도 지친거죠.
    하지만 지금도 방역 수칙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부와 의료진, 또 방역 수칙을
    칼 같이 지키는 국민들이 이만큼
    끌고 왔는데 걱정이네요.
    조금만 더 힘을 내줘야 할텐데.

  • 6. ^^
    '21.8.12 8:46 AM (211.177.xxx.216)

    계속 제재만하면 뭐하나요

    다들 지쳐가는데 감염율은 빨라지고 위중증 율은 떨어지면 거기에 맞게 대책을 세워야지

    자영업은 더이상 버티기도 힘들어지는데

    기준점을 조절 해야죠

  • 7. ㅡㅡ
    '21.8.12 8:47 AM (39.7.xxx.200)

    마스크쓰면
    괜찮겠지 하고

    돌아다니는거죠

  • 8. 진즉
    '21.8.12 8:48 AM (112.163.xxx.74)

    서울 봉쇄 수준으로 했어야 했다 봐요
    대구였음 벌써 그소리 나왔을텐데

  • 9. ㅇㅇ
    '21.8.12 8:49 AM (1.237.xxx.191)

    일년반을 그러고 살았는데 언제까지 더 그러겠나요
    끝난다는 기약도 없는데 속초중앙시장에서 마스크벗고 뭐 먹는거 아니면 괜찮은거 아닌가싶네요

  • 10. ㅇㅇ
    '21.8.12 9:01 AM (125.180.xxx.185)

    국민탓 좀 그만

  • 11. happ
    '21.8.12 9:02 AM (117.111.xxx.209)

    걸려도 나라서 무료 치료 해줘서 그래요.
    해외처럼 자비부담 커야 조심할듯
    젊을수록 안죽는다는 식
    대학로 저녁에 다닥다닥 붙어 마스크 벗고
    떠들고 마시는 거 보면 답 없어요.

  • 12.
    '21.8.12 9:08 AM (122.37.xxx.131)

    모르시는 말씀...

    우리나라 진상 국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지...

    자비로 코로나 치료하라면 다들 꽁꽁 숨습니다.

    치료제 약값만 360만원!

  • 13.
    '21.8.12 9:1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국민성이 좋아서 길빵은 기본에
    아직도 아무데나 칼침 탁탁 뱉고 그러나요?
    꽁초는 다 길바닥에 버리더군요
    일본 욕만 하지 말고 꽁초 챙겨 가는 습관은 좀 배웠음 싶네요
    불법 오토바이족들 극성에
    자전거는 공원에서 왜그리 쌩쌩 달리는지...
    서울에서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 버스에서 기본 수다는 20분은 빼먹었네요

  • 14. 미국
    '21.8.12 9:20 AM (1.237.xxx.191)

    자비로 치료해도 마스크도 안쓰고 백신도 안맞잖아요
    공짜로 치료해줘서 그런건 아니죠
    그리고 국민성 탓하기에 다른나라보다 훨씬 마스크도 잘쓰고 걸리는 비율도 적어요
    속초중앙시장이 1년반동안 텅텅비어 망해야 우리나라 국민성이 제대로구나 하실건지. .

  • 15. ...
    '21.8.12 9:22 AM (125.176.xxx.120)

    전 집앞이라서 장보러 롯데몰 지하 롯데마트 갔는데.. 사람에 치여서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롯데몰 안이 가득하더라구요. 저도 가긴했지만. 이제는 그냥 다 컬리에서 삽니다. 마트 안가려고요

  • 16. 델타조심
    '21.8.12 9:22 AM (119.69.xxx.110)

    접종한 사람은 코로나는 괜찮지만 델타바이러스 매개체가
    될수있대요
    그래서 접종해도 마스크는 꼭 끼고 사람 많은곳은 가면 안됨

  • 17. 절망적
    '21.8.12 10:01 AM (60.50.xxx.114)

    절망적이지만 델타변이의 특성상 그냥 못 막는거에요.제가 사는곳은 락다운 3개월째인데도 확진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 18. ...
    '21.8.12 10:05 AM (39.115.xxx.14)

    6월 중순 예약해둔 호텔 취소하고 일년만에 휴가온 아들하고 외식 한번 안하고 집밥만 해줬어요.
    화이자 접종완료했지만 복귀전 코로나검사 받고 갔고요. 식자재도 웬만하면 다 배달이고 배달음식도 치킨,피자외엔(이것도 아들 휴가와서) 안시켜 먹어요. 나부터라도 외출 삼가하고 사람간 접촉 최소화해야죠. 정말 지긋 지긋하죠.

  • 19.
    '21.8.12 10:39 AM (39.117.xxx.43)

    어제 커피 테이크아웃하러 단골카페갔더니
    번잡할시간에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지금 영업하는거 맞죠? 전 제가 늦게 왔나해서

    그랬더니
    이천명 나온후 카페 손님 사라졌다고 하던데요
    좀 맘이 아팠어요

  • 20. ...
    '21.8.12 11:03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 말이 델타변이라서 확진자수 감소가 훨씬 어려운거래요. 확진자수 관리 보다는 위중증환자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거같아요. 아직은 이르고 백신접종률이 더 올린후에요. 백신맞으면 위중증비율 크게 떨어진다고 하니까요.
    이제는 이렇게 피해 키우며 거리두기 하는게 도움이 크게 안되니 의미없다 생각되요.
    코로나와 공존을 선택할때가 된거 같아요.

  • 21. ..
    '21.8.12 11:42 A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지방 관광도시라서 그런지 작년 첨 코로나 터졌을 때 빼고는 거리두기가 뭔지 실감 안나요.

    카페나 식당 의자 거리두기 표시는 해놨지만 잘 지키지도 않고.

    제가 안돌아다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늘 관광객으로 북적여요.

    주변인들 봐도 여행 잘만 다니던데요.

    그러면서 애들 집에 있어서 힘들다고 죽는 소리.

    다 큰 성인 애들 각자 직장 다닌다면 모를까 초중고 다니는 애들 끼고 살면서 본인은 왜 놀러다니는지.

    백신 맞아가며 치료제 기다리며 코로나와 공생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242 법원 "이석기 내란선동, 재심 불가..객관적 증거 존재.. 2 2021년 .. 2021/08/12 635
1235241 싱크대배수관누수로 교체비용 세입자? 집주인?부담 5 궁금 2021/08/12 3,373
1235240 세탁기 사려하는데...? 6 .... 2021/08/12 1,824
1235239 주변 여자 전문직들은 친정에 엄청 퍼줘요 33 ㅇㅁ 2021/08/12 7,066
1235238 빨래요. 헹굼 추가 안해도 괜찮나요? 12 2021/08/12 3,289
1235237 답답한 질문이지만 요즘 아파트 매매하면 호구일까요? 9 띠링띠링요 2021/08/12 2,184
1235236 본인이 전문직이고 남편이 전업이면 12 .. 2021/08/12 3,455
1235235 손빨래 세제와 베이킹소다에 담가두면 되나요? 집안일 줄이.. 2021/08/12 508
1235234 직업소개 4 ㅇㅇ 2021/08/12 762
1235233 전지현 나이드니 88 .. 2021/08/12 30,771
1235232 강아지 관절약 몇 살부터 먹이셨나요 6 .. 2021/08/12 1,403
1235231 82쿡은 핸펀으로 사진 못올리나요? 2 ㅎㅎ 2021/08/12 499
1235230 백신 2차까지 접종했다는 걸 증명해 주는 앱이 있나요? 7 백신앱 2021/08/12 1,971
1235229 2pm 정말 어쩌면 좋아요. 25 2021/08/12 14,437
1235228 숙제 안하는 초등생 도와주세요 8 ㅇㅇ 2021/08/12 1,292
1235227 남친에게 차이고 6일째 ㅠㅠ 너무 힘들어요 24 내가 왜 이.. 2021/08/12 7,624
1235226 아제 2차 맞고 팔꿈치 두드러기 2 아제 2021/08/12 1,675
1235225 오은영샘 아니었으면 17 .. 2021/08/12 6,098
1235224 밀접접촉자 조건은 뭔가요 1 ㄱㄴㄷ 2021/08/12 1,304
1235223 경기동부용성총련 두목의 처남들..(윤대진(윤석열 최애), 윤우진.. 6 윤우진이 1.. 2021/08/12 1,034
1235222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5 ㅇㅇ 2021/08/12 1,707
1235221 1위 이재명보다 2위 이낙연 때리는 與 후발주자들, 왜? 5 다들안다. 2021/08/12 919
1235220 묵은지 김치 10킬로그램이면 배추가 어느정도 들어있나요 7 ** 2021/08/12 1,317
1235219 아파트 관리비 빼돌린 경리 직원 13 ㅇㅇ 2021/08/12 3,898
1235218 칼국수 집인데 김치 포장이 안된대요. 41 이해 안가서.. 2021/08/12 8,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