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독립적인 일을 하는 직장인데
동료 한명이 뭔가 미친개 포스가 있어요
무서운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게 되는
다들 깨갱하고 말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있는 미친개
ㅇㅇ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21-08-12 01:50:12
IP : 39.7.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12 2:06 AM (172.58.xxx.75)그런 사람들보면 궁금한게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지, 아님 사는게 각박하고 힘들어 그리됐는지에요
또 하나, 미친개들은 강약약강에 타고났음2. ㅇㅇ
'21.8.12 2:10 AM (39.7.xxx.170)그분은 그냥 성격인거 같아요
3. 에브리웨어
'21.8.12 2:24 AM (182.209.xxx.135)너무 와 닿는...
어디나 다 있나봐요.
암, 수 다 있으니 계속 종족 유지가...4. 에효
'21.8.12 2:56 AM (121.141.xxx.181)제 직장에도 있네요..
피해망상, 자뻑에
맞습니다. 무서워서 피하나요, 드러워서 피하지.5. ..
'21.8.12 4:37 AM (112.155.xxx.136)제목이 맘에 들어요 ㅎㅎ
더러워서 피하는
또라이질량보존의 법칙 ㅎㅎ6. 그런
'21.8.12 7:10 AM (182.219.xxx.55)그런 사람있잖아요 사주팔자보면 딱 그러하대요
그니깐 타고난거 같아요7. 그런
'21.8.12 7:49 AM (222.234.xxx.222)사람은 어디에나 있군요. 지랄맞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한텐 스트레스 왕창 주면서 본인은 편할 것 같아요.
8. ...
'21.8.12 8:46 AM (121.187.xxx.203)문제는 한번 참으면 미친개가 비껴가면 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물어 뜯는 경우도 있어요.
정신이 너덜거리기도하죠.
미친개는 뭉둥이밖에 없어요.
우리 직장에 미친개를 남자가 아닌 대찬 여자가
참다못해 말의 뭉둥이로
팼어요.
그후
미친개는 꼬리를 사타구니에 쑤셔박고 눈치보며 다니더라구요.9. 저도
'21.8.12 1:14 PM (211.195.xxx.7)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 라고 말하며 넘긴적있어요 또라이는 지가 또라이인지 잘 모르고 피해망상만 쩔던데요.. 무튼 피하세요 피하는게 상책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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