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수학과 권했다네요
딸이 특히 가고 싶어하는 과가 없기도 했고
이유는 물으니
수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라서
이과 수학을 마스터할 정도면
세상에 공부못할 분야가 없다고
수학을 잘하면 사람이 자신감이 생긴다고
수학과 권유해서 다닌다네요
듣고 보니 맞는말 같은데
수학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딸에게 수학과 권했다네요
딸이 특히 가고 싶어하는 과가 없기도 했고
이유는 물으니
수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라서
이과 수학을 마스터할 정도면
세상에 공부못할 분야가 없다고
수학을 잘하면 사람이 자신감이 생긴다고
수학과 권유해서 다닌다네요
듣고 보니 맞는말 같은데
수학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아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들 중 홍콩 증권가에 둘, 월스트리트에 하나 있어요.
보험회사
아는 아이비리그 수학과 나온 사람 수학 강사해요.
크게 전산, 보험, 수학교사나 강사 뭐 이런 진로였어요. 요새는 수학과 이과대에서 꽤 높아요.
제가 별로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 시절 주산을 진짜 잘해서 아빠처럼 금융계로 갈까 생각도 했거든요
수능 성적 나오고 무슨과 쓸까 고민했는데
아빠가 수학과 나오면 굶어죽진 않을꺼라며
거기로 원서 썼어요 ㅋ
지금은 수학교사하고 있구요
수학과애들 취업 엄청 잘된다고 들었어요
수학교사도 있고 학원강사도 있고 계리사도 있고 은행 취직도 있고ㅎ
대기업은 가는 사람도 있긴하겠지만 공대보다 불리한건 확실하고요.
수학 전공자예요.
말도 안되는 논리죠.
수학은 마스터가 있을 수 없고 학문적 수학은 석사가 시작, 박사 과정 가야 수학 전공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대학 수학은 그냥 수학에 이런 분야가 있다라는 기초적인 개념 부분만 배우는 것이고
그렇다보니, 한쪽 분야로의 확고한 취업 분야가 없죠.
동기들 보면
보험계리사가 젤 많고, it 분야도 있고, 회계사, 검사, 변호사 있고 경제, 경영 쪽 대학원 가서 그쪽 분야 취업도 있고, 교사, 학원 강사, 교수 당연히 있고, 통신사 연구원, 국방업테 연구원 등등
전화기처럼 공부하면 그 분야 취업되는 게 아니라 각자 알아서 전공 공부 외에 취업 분야 찾아서 취업 공부 따로 취업해야 한다는 뜻이죠.
특별히 원하는 과가 없는 학생일수록 수학과 같은 취업 진로가 불명확한 과로 가면 진짜로 졸업 때까지 취업 진로 못잡고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취업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수학 전공자가 많지는 않고 있기는 해요.
은행 리스크관리팀에서도 몇명 봤고
운용사에서도 봤어요.
다들 학교는 좋았어요.
(제 지인들은 대부분 서울대)
금융권님 말씀처럼
수학과 졸업하고 다양한 진로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학벌이 좋아야 해요.
https://youtu.be/LVEVWWGTrFw
김지석 나무위키를 보다가.. 그 형이 수재라 옥스포드 수학과를 나왔는데 홍콩 금융계에서 일한다고.. 옥스포드 가보니 진짜 수학천재들은 따로 있더라 그러네요. 그냥 생각나서 올려요..
물리학과가 젤 멋잇어보여요
요즘 상위권 수학과는 회계사 시험봐요.
몇년전 유행하던 패턴인듯요
자연과학대는 학교 레벨이 중요하죠 스카이급 이하라면 글쎄요
대학에서 수학을 마스터할거란 착각
기업 입장에서 선호할만한 전공은 아니죠
수학과를 나온 사람은 수학만 할 줄 알지만
다른 이공계나온 사람은 수학도 하고 세부 전공도 할 줄 알테니까요
강사라도 하지 물리는 답 없음 ㅠ
수학문제풀다 죽고싶다던 조카가
결국연대수학과 나와 약전ㅜ다시가서
지금 병원근무해요ㅎ
왜? 냐니
돈을벌어야겠다며ㅜ
지방 광역시 학군지 거주중입니다만
물리과 출신들 학원강사하며 잘먹고
잘살더만요ᆢ스카이 물리과출신도
수학학원 원장하면서 돈 많이 벌고요ᆢ
물리과출신들도 강사 많이 하던걸요ᆢ
이곳 학군지쪽에서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만
금융 it 통신 등등 진로 많아요. 순수학문으로서의 수학 말고 산업수학 분야도 있고요.
수학과 좋아요..저희아이도 고민중인데..
학부에서 수학하면 응용분야에 진출이 좋죠.
성향에 따라 경제학 통계학도 좋구요..
하기 나름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선호할만한 전공은 아니죠
수학과를 나온 사람은 수학만 할 줄 알지만
다른 이공계나온 사람은 수학도 하고 세부 전공도 할 줄 알테니까요
----------------
이 댓글 쓰신 분, 고졸이세요?
어쩜 이렇게 무식할 수가...
이공계 나온 사람은 수학도 하고 세부전공도 할 줄 안다고요?
그럼 국문학과는요? 우리 한국어 다 할 줄 아는데 국문학과 왜 갈까요?
영어 하는 사람 많은 데 영어과는 왜 가요?
수학과에 대해 정말 하나도 모르고 댓글 쓰시네요.
전공 수학이 님이 아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그런 문제 푸는 수학을 배우는 게 아니예요.
아우.. 아무 말이나 막하면서 아는 척을 해대니 원글에 나온 어머니처럼 잘 모르면서 자기 맘 대로 해석해서 전공 추천하고 그런 짓을 하죠.
아닌 수학과 나온 친구들(여자들이에요),
중고등학교 수학선생님, 대기업전산파트 시스템 구축,은행,의사,약사(얘네들은 다시 시험봐서),노무사, 기업의 임원, 교수 하고 있어요.
수학 자체보다 수학공부한것 기반으로 자기 능력껏 자기길 잘찾아 가더라고요.
왜 혼자 급발진인지 이공계는 기본 수학+@를 배운다는 뜻이잖아요
학문부심 아무때나 부려대면 사람 우스워져요
수학과 나와서 국어 못해서 막말하는가보네
ㅡㅡ
왜 혼자 급발진인지 이공계는 기본 수학+@를 배운다는 뜻이잖아요
학문부심 아무때나 부려대면 사람 우스워져요
수학과 나와서 국어 못해서 맥락 파악 못하고 막말하는가보네
ㅡㅡ
수학과보다 물리학과가 더 다방면으로 잘풀리는 과죠.
저희아이가 학원샘들중 수학과 출신보다 이공대 출신들이 훨씬 잘 가르친데요. 이공대출신들은 빨리빨리 문제푸는법을 알려준다나..ㅎㅎ
제 아들도 수학과 가고싶다는데...어떻게말해줘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순수학문하자니... 진로가 걱정이긴하네요
데이터 통계, AI 등으로 데이터 다룰줄 아는 수학과 몸값이 높죠. 대신 명문대 수학과에 박사급들
우리나라에서나 수학과 폄하하지
외국에서는 수학과 나오면
유명 금융권 다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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