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편들이 부동산 투자에 보수적이던데

핫썰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1-08-11 23:26:31
아내가 사자고 할때 반대하다 싸우는 경우가 많던데

왜 그런걸까요? 가장이다 보니 집값떨어지면 갚아야할 대출금이 부담되서일까요?




IP : 106.10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1 11:31 PM (39.118.xxx.91)

    제남편 폭락할지도 모른다고 전세2년더살자는거 제가 작년여름에 사자고 해서 샀는데 벌써 대출받은만큼 올랐어요

  • 2. ...
    '21.8.11 11:38 PM (222.236.xxx.104)

    저희집은 반대예요.... 아버지나 남동생이 부동산은 다 관리 하셨거든요 ... 여자들은 주로 따라가는편이고 .. 근데 순순히 따라가서 진짜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남동생부동산 조언을 많이 얻는편이구요 .

  • 3. 안그런
    '21.8.11 11:56 PM (118.235.xxx.242)

    남자들도 많아요 근데 내남편은 부동산대출내는거 엄청 두려워해서 심지어 전세대출받을때도 덜덜떨더라구요 그게 경험도 부족하고 큰돈 대출이라는 생각에 겁이 나는것 같았어요

  • 4. 음음
    '21.8.12 12:02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떨어질때는 더 떨어진다고 못 사게 하고
    오르면 언젠가 떨어질거라고 못 사게 하고....

    그래서 14년만에 집 샀어요
    지금 후회해요

  • 5. 저도
    '21.8.12 12:13 AM (124.54.xxx.37)

    삼년전 거의 남편 협박해서 작은집하나 샀는데 그거아니었음 전 지금 정신병원에 있었을수도..남편은 이제서야 십년전으로 돌아가면 집샀을거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지금도 끊임없이 뭔가 해야한다고 말하는데 남편은 아무것도 안하고싶어해요.

  • 6. ㅇㅇㅇ
    '21.8.12 12:21 AM (59.9.xxx.100)

    원글님 맞아요. 남자들이 부동산 뿐만 아니라 대부분에 보수적.

  • 7. **
    '21.8.12 12:42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전 12년 전쯤.. 강남 아파트 사는데.. 남편이 엄청 불만..
    제가 불도저 같은 성격이라.. 한 번 필 오면 밀고 나가는 성격인데.. (좀 단순해서요)
    강남 집 살때.. 꼭지였고.. 그때도 대출 좀 받아서 샀고.. 지금.. 3배 정도 올랐어요..

    재작년 성수동에 필 꽂혀서... 남편.. 강남집 일로 저를 말리지는 못 하는데
    밍기적 거리면서 좀 툴툴 거리는게 보이는데 모른척 하고 또 밀어부쳐서 샀어요.
    지금 2배 가까이 올랐구요..

    남편이 파주 운정지구 12년전에 청약되서 가자는거 부부싸움하면서 제가 버티고
    강남 돌아다니면서 집 샀다는.....
    ...

  • 8. .....
    '21.8.12 5:56 AM (175.112.xxx.57)

    저희 남편도 폭락이라 그놈의 현금보유, 금보유 줄기차게 외쳐대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제가 하는 거에 반대는 안하기에 제가 지를 건 다 지르고 팔건 팔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잘 세팅해 놓은 부동산에 대해 잘했단 칭찬은 커녕 아직도 폭락 폭락거리고 있다는 겁니다. 아오

  • 9. 아뇨
    '21.8.12 7:21 AM (175.223.xxx.111)

    부동산 보수적인 집 아내들이 글을 많이 쓸뿐이고
    우리나라 가정구조 보면 남편이 가장인경우가 대부분이죠
    빚이 생기면 갚아야 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이죠
    그사람이 보수적일수 있죠

  • 10. ㅎㅎ
    '21.8.12 7:4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10억 오르고 2억내리면 폭락이라고 하겠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650 심리치료사가 연봉4억? 4 ㅅㅈㅅ 2021/08/15 2,179
1236649 미술치료사는 월급이 어떻게 되요? 2 ㅇㅇ 2021/08/15 1,892
1236648 불륜하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제기준... 20 그냥 2021/08/15 9,116
1236647 이런 시기지만.. 3 2021/08/15 760
1236646 50초반 몸이 가려운건ᆢ 무슨 질병인가요? 6 꿀순이 2021/08/15 3,755
1236645 엠플렉스에서 더티댄싱하네요. 3 아하 2021/08/15 677
1236644 마른 미역 ㆍ다시마는 실온보관이잖아요? 7 보관 2021/08/15 1,948
1236643 넷플릭스에서 호주, 약간 코믹 그런 영화 아시나요? 1 넷플릭스 2021/08/15 781
1236642 좀전에 오빠 피부과 2천 왜 삭제? 8 ., 2021/08/15 3,568
1236641 날개 피자 드셔보셨나요 1 엘레핀 2021/08/15 1,458
1236640 딸부자집 뭉쳐다니나요? 31 강아쥐 2021/08/15 5,707
1236639 준석이는 박수안치네 8 슈퍼콩돌 2021/08/15 2,416
1236638 삼수생 아직도 자요 7 333 2021/08/15 2,422
1236637 일베와 토착왜구들이 광복회 회장님 공격들어갈 것 같아 걱정스러워.. 16 ㅇㅇ 2021/08/15 909
1236636 [그알 불륜] DNA 나왔다는 건 9 gutier.. 2021/08/15 8,750
1236635 어느 정도 알아야 아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3 바비니 2021/08/15 1,298
1236634 공모주만 하시는분 수익률이 어떠세요 6 ㅇㅇ 2021/08/15 2,763
1236633 채널 다 돌려봤는데 4 ㅇㅇ 2021/08/15 1,520
1236632 모공이 줄고 피부결이 고와졌어요 13 ... 2021/08/15 9,695
1236631 치팅데이. 뭐 먹죠? 8 Darius.. 2021/08/15 1,421
1236630 냉동피자의 최고봉 추천 부탁드려요 11 ㅇㅇ 2021/08/15 3,567
1236629 와, 광복 회장님!!! 26 2021/08/15 4,268
1236628 여성 러닝쇼츠 2 ^^ 2021/08/15 1,063
1236627 영화 싱크홀 재밌어요 3 홍홍 2021/08/15 2,431
1236626 씽크대 배수구에 칫솔이 들어갔어요 6 ㅇㅇ 2021/08/15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