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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부러워요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21-08-11 23:03:23
학력 직장 비슷하고 사실 제가 쪼끔 더 나아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나선 너무나 신분이 다르네요.
남편은 퇴근후 자유롭게 야간대학원 다니고 사모임하고 주말에 운동하고 가정은 악세사리인 것처럼 살아요.
아이 잘 키워야 한다 열심히 가르쳐야 한다 하면 절 무슨 스캐 극성엄마 취급하고요.
IP : 182.214.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1 11:0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들은 왜 결혼을 할까요

  • 2. hg
    '21.8.11 11:13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사실 남자들은 자유롭죠.. 어느나라나.. ㅜㅜ 여자의숙명인가봉가

  • 3. ..
    '21.8.11 11:1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집에서 내보내세요. 같이 살아 득이 있어요? 점점 더해요

  • 4. 그렇구나
    '21.8.11 11:3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악세사리…
    마음이 이프네요.
    지난 시간이 떠오르고요.

  • 5. 저도 부러움
    '21.8.11 11:43 PM (14.50.xxx.106)

    저도 님 남편 부럽네요.

    저도 님 같은 아내 두고 싶어요.

    혹 직장맘이면 너무 착하세요..............

  • 6. ....
    '21.8.12 12:01 AM (39.124.xxx.77)

    부러워하지말고 남편 집에 있울때 나가세요
    너도 아빠니까 양육책암있으니 분담해라 하구옷.
    부러워만 하고 하는대로 내비두니까
    그렇게 디멋대로 다하고 다니는 거에요.

  • 7. --
    '21.8.12 2:47 AM (172.58.xxx.75)

    남자들은 일할거 놀거 다 하고, 가정은 부수적인 거고요
    여자들은 본인인생 희생해요
    애들 키워보니, 애들이 거저 크는게 아니고
    엄마 시간이랑 에너지 잡아먹어요
    그와중에 애들한테 시간많이 쏟는 아빠들 간혹 있거든요. 보기 좋더라구요

  • 8. ....
    '21.8.12 10:26 AM (175.112.xxx.57)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거죠? 저도 그랬어요.

  • 9.
    '21.8.12 12:23 PM (39.117.xxx.43)

    양육부담을 지게해야해요
    그래야 아이에게도 애착더생기고
    아이도 커서 아빠 따르게되고
    그게 지금은 힘들어 피하고싶겠지만
    아이와의 관계를 저축하는거라고 알려주세요
    제친구남편들 다 일하면서도 퇴근후
    육아 열심히 해요
    아이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이런거 엄청 성실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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