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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은 날 입니다

오늘은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1-08-11 20:58:58
오늘은 정말 지칩니다
집에 수험생 아이가 둘이 있고
남편은 조기퇴직
전 갱년기 입니다

오늘은 참 지치고
맘잡기가 힘드네요
평소 눈물은 없는데
오늘은 넋놓고 울고싶어요 ㅠ
IP : 112.187.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1.8.11 9:02 PM (220.117.xxx.61)

    저도 불과 몇년전에 그랬답니다
    토닥 토닥
    님 울기 시작하면 계속되니 꾹 참고
    심호흡하시고
    넘기셔요

    곧 좋은 날 올거에요
    애들 둘다 취업하고 남편도 다시 일합니다.

    저도 살거 같아요
    그 시절을 어찌 지냈는지 참

  • 2.
    '21.8.11 9:06 PM (122.37.xxx.67)

    지역어디세요?
    가까우면 제가 가서 안아드리려구요

  • 3. 인생은
    '21.8.11 9:08 PM (223.39.xxx.3)

    힘내세요.
    분명 수험생자녀분은 올 해 떡~하니 원하는 곳 붙을 거고,
    남편분은 바로 재취업 하실거구요,
    원글님은 갱년기가 점점 잠잠히 지나갈거예요.

  • 4. 에휴
    '21.8.11 9:09 PM (223.38.xxx.128)

    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신지 무게가 느껴져요.
    꼭 좋은날오라고 제가 빌어드립니다

  • 5. 얼마나
    '21.8.11 9:11 PM (211.179.xxx.114)

    힘드실까 ㅠㅠ
    군대 시계도 어김없이 돌아간다고 하죠.
    전역하는 날 꼭 옵니다
    가끔 홀로 까페가서 차 한 잔 하고 홀로 영화관도 다녀오세요. 아님 차 안에서 홀로 음악도 듣고. 홧팅!

  • 6. 충분히
    '21.8.11 9:18 PM (123.213.xxx.169)

    이해 되요... 정말 이해 되요..지금의 다운된 마음 충분히 이해 되요..

    날씨 시원해지면 그래도 조금 나을 것이니
    잘 지내 보세요..그런 날도 있고..좋은 날도 옵니다...
    어디가서 실컷 소리 내어 울고 감정 던져 버리세요.홧팅!!

  • 7. ....
    '21.8.11 9:20 PM (1.242.xxx.61)

    힘드시죠..갱년기 정말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전 울고싶을땐 실컷 울었어요(갱년기초기엔 눈물이 많아져요)
    그러면 한결 나아지고 또 음악과 운동으로 극복하고 맛있는거 좋은음식 챙겨먹으면 많이 좋아져요

    영양식 건강식 잘드시고 울고 싶으면 좀 울으면 어때요 힘내세요

  • 8. ㅡㅡㅡㅡ
    '21.8.11 11: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
    힘내세요.

  • 9. metal
    '21.8.11 11:26 PM (61.98.xxx.18)

    아프신 엄마 걱정에 라디오에서 오르막길이라는 노래듣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럴땐 납작엎드려 그냥버티셔요 그러다보면 지금보다 나은날이 올거예요.

  • 10. 진진
    '21.8.11 11:34 PM (121.190.xxx.131)

    냉정하게 말하면
    그 어느것도 불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느 가정이나 다 수험생을 가져보았고 또 가질 가정들입니다
    어느 가정이나 과거에 혹은 미래에 남편은 다 퇴직자입니다
    어느 여인이나 과거에 혹은 미래에 다 갱년기입니다

    내 마음에서 불행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외부에는 불행할만한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제말을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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