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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녀김밥때문에 다른 김밥집들도 장사 안됨

ㅇㅇ 조회수 : 7,513
작성일 : 2021-08-11 15:47:43
김밥집 분식집 등 매출 반토막 
어느가게는 평소 김밥판매량의 20%
몇몇 집들만 가보고 기사썼겠지만
전국적인 현상일거 같아요.
기자들도 김밥 위생 집중 취재하고있고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힘든데 이중고겠네요
IP : 5.149.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8.11 3:48 PM (182.219.xxx.35)

    요즘은 안사먹게 돼요. 가을이나 되어야 좀 먹을수 있을듯

  • 2. ㅠㅠ
    '21.8.11 3:50 PM (110.35.xxx.110)

    내가 가는 고봉민김밥집은 주방 훤하게 보이는데 깔끔 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두만ㅠ김밥 싸는곳도 엄청 깔끔하고ㅠ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겨서 안타깝네요

  • 3. ..
    '21.8.11 3:5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동네김밥집 김밥싸고 도마에 남은 찌끄레기 다시 김밥 속통에 넣는거 보고 놀랐어요
    제가옆에 있었는데 행동이 자연스러운게 평소 습관이겠죠

  • 4. ....
    '21.8.11 3:5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김밥집 하루 나가는 수량이 그리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코로나로 특수면 특수지 힘든 업종은 아닌듯 해요.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니 이참에 위생도 신경쓰고 좋죠.

  • 5. 가을여행
    '21.8.11 3:51 PM (122.36.xxx.75)

    여름엔 원래 김밥, 초밥등은 덜 먹죠

  • 6. ......
    '21.8.11 3:51 PM (121.181.xxx.37)

    저부터도 가끔 김밥 사먹었는데 요즘은 안사먹어요.
    계란물 이야기 듣고는... 윽...

  • 7. ...
    '21.8.11 3:54 PM (222.236.xxx.104)

    아무래도 영향이 가겠죠 ..다른집들도..ㅠㅠ

  • 8.
    '21.8.11 3:5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보험 가입했어도 피해자가 많으면 다 보상이 안 되는 경우도 있나봐요
    부산 밀면집 보니 폐업한다고
    그러나서 잊혀지면 새로운 곳에 간판 걸겠죠

  • 9. 그러게요
    '21.8.11 3:57 PM (59.10.xxx.54)

    저도 걱정되서
    주춤. . 하게 되더라구요.
    여름엔 김밥은 사먹지말아야지..하고

  • 10. ㅇㅇ
    '21.8.11 3:59 PM (223.39.xxx.233)

    김밥 좋아하는 집인데
    못사먹겠더라구요
    결국 애들이랑 사서 말아먹었어요

  • 11. 네.
    '21.8.11 4: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집 때문에 장사 안되는거 맞아요.
    저도 잘 가는 김밥집 있는데, 여름철에 비위생적이겠다 싶어서 안먹게 되네요.

  • 12. ㅇㅅ
    '21.8.11 4:02 PM (121.124.xxx.9)

    동네 엄청 잘되는 김밥집요
    이 더위에도
    미리 잔뜩 싸놓고 판매하던데
    각성해야되요
    새로 싸달래도 안주고 싸놓은거
    가져가래요
    장사잘된다고 완전 배불렀어요

  • 13.
    '21.8.11 4:05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김밥 족발 사건이후
    사먹는건 아주조심 거의안사먹고
    대형마트에서파는거만 가끔사먹어요

  • 14. 귀찮아도
    '21.8.11 4:05 PM (116.40.xxx.49)

    집김밥먹으려구요. 뉴스보고나니 못먹겠어요.

  • 15. 저도
    '21.8.11 4:07 PM (222.239.xxx.66)

    계란들어간음식은 되도록 안사먹을려고요.

  • 16. 저도요
    '21.8.11 4:09 PM (112.161.xxx.15)

    일산인데 저쪽 동네에 우연히 관공서 일 보러갔다가 발견한 마녀김밥...유명한지도 모르고 처음 먹어보고 와! 진짜 맛있네! 감동하며 먹었었는데 다행히 집에서 좀 멀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또 한군데는 집에서 2킬로 떨어진 깔끔한 식당인데 그쪽에 갈때마다 들러서 포장해오곤 했는데 저 사건 터지면서 당분간 여름이 끝날때까진 보류하려구요.
    집에서 계란 요리하는것도 겁나네요 이젠.

  • 17. ...
    '21.8.11 4:11 PM (125.176.xxx.120)

    실은 밖에서 먹는 거 자체가 다 지저분해요 -_-
    차라리 공장에서 만들어 나오는 반조리 식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_-
    전 왠만하면 그냥 집에서 먹습니다.

  • 18. ..
    '21.8.11 4:31 PM (121.178.xxx.200)

    김밥집 도마, 칼, 비닐장갑
    계속 그대로 쓰잖아요.
    여름철엔 안 좋을 듯....

  • 19. 맞아요..
    '21.8.11 4:39 PM (221.142.xxx.108)

    저도 안사먹어요
    주 한번은 먹었었는데... 집앞에 진짜 집김밥처럼 해주는 곳이 있는데
    대량주문 정말 많은 곳이거든요.. 거긴 다 트여있고 깨끗하긴하던데..
    그래도 김밥 자체가 여름에 탈 많이 난다고하니 못먹겠어요

  • 20. 안타까워요
    '21.8.11 4:49 PM (114.205.xxx.84)

    지인이 신도시서 꼬마김밥집해요.
    집기는 매일 뜨거운 물에 열탕 소독하고 신선한 판란받아 직접 지단 부쳐요.스팸 썰어 지지고 당근 씻어 채쳐 볶고...준비한 재료는식혀 큰 냉장고에 소량씩 나눠 넣고 사용해요.
    씽크대가 울집보다 깨끗하고 주방 청결해 놀랐는데 이번 사건으로 다같이 취급될까봐 걱정이네요.
    골목식당 보면서 내가 아는 사람이 양심있는 사람이라 다행이라 생각했거든요.

  • 21.
    '21.8.11 4:50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외식하기 좋아요.
    밥맛 없을때 김밥집에서 나홀로
    아무도 없어서 미안

  • 22. improve
    '21.8.11 4:54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한여름에 해산물 생고기 김밥 떡처럼 쉬거나 상하기 쉬운 음식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23. ..
    '21.8.11 4:54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한여름에 해산물 생고기 김밥 떡처럼 쉬거나 상하기 쉬운 음식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24. 이참에
    '21.8.11 4:58 PM (118.235.xxx.28)

    김밥집들 위생 강화해야죠 화장실갔다가 손안씻고 그냥 주방으로 가는 분 봤어요 설마 주방에서 씻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더럽다는 생각이 더 강했네요 그러고는 꼈던 일회용 장갑 손으로 집어서 다시 끼고ㅠ 평상시에도 찜찜했는데 기화가 된거죠

  • 25. ....
    '21.8.11 5:06 PM (58.148.xxx.122)

    자업자득이죠
    오픈 키친으로 해서 주방 훤히 공개하고 위생 관리 철저한 김밥집이면 이 시국에 장사 더 잘 되죠.
    맨날 집밥 메뉴 돌려막기에 한계가 있어서 어쨋든 평소보다 김밥을 많이 사먹거든요.
    그런데 위생 찜찜한 가게들 틈에서 혼자 깔끔한 가게 있으면 거기로 가게 되죠

  • 26. 아니
    '21.8.11 5:20 PM (221.142.xxx.108)

    김밥이란 메뉴 자체가 여름에 상하기 쉬워서 탈나기 쉽다고하잖아요
    집에서 김밥 쌀때는 식초 넣어서 하는데...
    식당은 더 비결이있겠지요?? 깨끗하고 더럽고를 떠나서 김밥집 잘 안될거같아요..
    메뉴자체의 이미지가.......
    아마 그 밀면집 때문에 밀면도 장사 덜 될 것같은데요ㅠ
    그 메뉴도 육전 올라가는거라고해서.. 울동네 육전 올라가는 냉면집도 장사 엄청 잘됐는데
    그 이후로 안가거든요..

  • 27. 동네아낙
    '21.8.11 5:46 PM (115.137.xxx.98)

    에구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좀 넘어서, 고봉민 앞을 지나는데 김밥 마는 아줌마가 멀뚱멀뚱 서 계신 거 첨 봄.

  • 28. 감밥집뿐아니라
    '21.8.11 6:27 PM (112.161.xxx.15)

    우리나라 식당 주방 위생은 진짜 후진국 수준이예요.
    오죽하면 일본이 우리나라 더럽다고 맨날 빈정거리잖아요?
    전에 살던 집에서 좀 걸으면 뒷골목에 배달 위주의 자질구레한 식당들이 모여 있었는데 언제나 활짝 열려 있던 주방문으로 다 보이는데...말도 못하게 더러워요. 게다가 배달용 노란 플라스틱 바구니는 수십년 쩔은듯한 먼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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