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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된장 사고 싶은데 뭘 사면 될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21-08-11 12:26:12
참고로 저 요리알못이구요 ㅠ
된장사서 집에서 된장찌개 시도해보려는 초보에요

마트에 파는 cj 이런 된장은 밀가루랑 각종 첨가제 같은거 들어가있는데
이런거 말고
건강에 좋은?? 밀가루랑 이상한 물질 안들어간거 사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키워드를 뭘로 검색해서 사면 되는지 궁금해서요

뭐 젝 ㅏ엄청 미식가라 엄청 맛난 된장 찾고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건강에 좋고 맛은 적당하면 돼요


IP : 211.248.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티
    '21.8.11 12:28 PM (58.239.xxx.249)

    저도 된장 찾다가 수녀원에서 만드는 백합된장으로 정착했어요. 짜지않고 맛있더라구요. 두 통 다 먹고 세통째 주문이에요. 추천^^

  • 2. 올리브
    '21.8.11 12:33 PM (223.38.xxx.5)

    콩살림 된장 전형적인 집된장 맛이에요.
    한살림꺼 믿을수 있어 맛이 쫌 아쉬워도 쭈욱 썼는데
    우연히 성당 가톨릭농민회 매장에서 사서 먹어보고
    바꿨어요. 우리 가족 입에는 여기가 맛있네요.

  • 3. ㅇㅇ
    '21.8.11 12:38 PM (106.102.xxx.157)

    한살림 장류는 재래식 맛이고 너무너무너무 짜서 입에 안 맞더라고요
    지금은 수녀님들이 만드는 백합된장 먹는데요
    국산콩으로 만들고, 해썹 인증받은 시설에서 만드니 그래도 안심이죠

  • 4. 하동아지매
    '21.8.11 12:39 PM (118.216.xxx.16)

    집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담군된장 팝니다.
    가격은 2키로 ₩25,000(택배비포함요)
    010-2575-3709

  • 5. 호수풍경
    '21.8.11 12:42 PM (183.109.xxx.95) - 삭제된댓글

    생협서 사요...
    근데 아무래도 수녀원에서 만들었거나 그럼 신뢰가 더 가는건 있어요...
    전에 포도농장 자봉할때 포도 따서 포도주도 만들었는데...
    정말 포도랑 설탕만 넣던데요...

    수녀원에서 만든 귤쨈도 맛나더라구요...

  • 6. 백합
    '21.8.11 12:44 PM (125.190.xxx.15)

    저두 백학으로 정착했어요.
    처음 1키로? 몇번 먹다 지금은 더 큰통으로 사요.

  • 7. Qq
    '21.8.11 12:51 PM (221.140.xxx.80)

    여기서 샘표된장 맛있다는 선전에 모르고 구입햇다가 망했는데
    백합은 괜찮은가요??
    한살림 된장은 재래식인데
    숙성기간이 짧은듯해요
    냉장고에 오래 묵인후 먹은니 괜찬ㅎ아요

  • 8. 프린
    '21.8.11 12:59 PM (210.97.xxx.128)

    저도 백합먹는데 맛이 세상 최고다는 아녜요
    그래도 수녀님(천주교 신자라 이렇게 생각해요)이 하시니 국산콩에 믿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9. ㅜㅜ
    '21.8.11 1:17 PM (1.237.xxx.156)

    지역이...어디사세요?
    장담그는거 알려드리고싶으다.

    국산 유기농콩 사서 담그면
    100% 국산유기농된장, 유기농간장인데. 우리보다 못배운 그옛날 할머니들도 다 하던거, 우리가 못할리 없어요.
    원글이 못할 이유가 없어요
    일단 마트에 파는 공장에서 나오는 된장,간장은 균,미생물이 완전히 다릅니다.

  • 10. 올리브
    '21.8.11 1:20 PM (112.187.xxx.108)

    윗님 아파트에서 장 띄우는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저 배워보고 싶어요.

  • 11.
    '21.8.11 2:05 PM (122.36.xxx.160)

    저는 박람회장에서 찾은 제품인데 '서비가 '된장 먹는데 무방부제이고 첨가물도 없는 콩만으로 담은거라 맛있더군요. 고추장도 맛있고 조선간장도 좋아요.네이버에서 서비가 검색해보세요.

  • 12.
    '21.8.11 2:07 PM (122.36.xxx.160)

    서비가 청국장도 무방부제 ,저염이라 좋던데 윗님들이 소개하신거랑 한개씩 사서 비교해보고 정착해보세요.

  • 13. 된장
    '21.8.11 7:2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맛 덜한거 알면서도 대기업에서 나온거 먹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이유는 된장은 까딱하다가는 아플라톡신독소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권기옥인가 장인이 만들었다고 선물받은 된장고추장세트 재래식으로 된거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딱 제가 먹은 그 된장에 식중독균이 있다고 뉴스나서 기겁ㅜㅜ아오 진짜..
    그 분 엄청크게 사업하시는 분인데도 된장이 그렇게 되는거예요. 뉴스에서슨 반품하라는데 선물받은거고 이미 다 먹었는데 뭔 반품을 해요..내 몸속으로 아플라톡신들 이미 다 들어감..ㅜㅜ

    적어도 대기업제품들은 저런 검사들을 하고 내보내니 차라리 맛을 좀 포기하더라도 그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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