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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로 이사오고 아이도 저도 불행해진거 같아요

조회수 : 6,571
작성일 : 2021-08-11 11:12:23
아이 6살에 이사왔어요
그전까지 너무 행복 했구요. 새 아파트 조경..아이와 늘 행복했는데
저도 잘 꾸미고 늘 잘 웃고 잘 치누고 긍정적이고
학군지 아파트로 이사고오 평수는 넓어졌지만 수납도 안되고
정리도 점점 안되고 저는 신경질 적으로 부정적으로 변하고
학군에 치여서 뭔가 조급해지고 아이도 저도 불행해졌어요
저도 아는 엄마 가깝게 소통할 엄마 하나 못사귀고
아이도 친구들은 사귀었지만 아이들이 다 바쁘니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기 어렵고 공부 하는 아이들의 특유의 개인적인 내려다 보는 깍쟁이 면이 많아요
그아이가 초고학년인데 학교에서 쓴글을 보니 자기 어릴때 살던 동네가
그때 친구들이 너무 행복 했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학군지로 오지말고 평범한 곳으로 이사갔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엄청 성적으로 연연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불안은 많아요
IP : 219.255.xxx.18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1.8.11 11:13 AM (211.212.xxx.141)

    아파트값 상승분이 더 크지 않겠어요?
    성적은 못잡아도 집값은 많이 오른다 하더라구요.

  • 2. ㅠㅠ
    '21.8.11 11:14 AM (1.225.xxx.38)

    최악이네요
    성적연연안하는데
    불안만많으면

    학군지로 간 목표는 없는데 불안해서 이사갔단소리.....
    중등까지만 학원이용하고
    이전동네로 이사가셔도...

  • 3. ….
    '21.8.11 11:17 AM (5.30.xxx.67)

    학군지라서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렇기도 해요.
    6살때와 초고학년 때의 공부양과 분위기는 아무래도 다르죠

  • 4. 학군지
    '21.8.11 11:18 AM (49.174.xxx.190)

    가지마시라고 오은영쌤 칼럼 몇번 올렸잖아요~~~

  • 5. ㅇㅇ
    '21.8.11 11:19 AM (182.214.xxx.38)

    같은 동네 쭉 사는데도
    5-6세가 원래 황금기예요. 그 전엔 손 많이 가서 힘들고 예비초부턴 학습하느라 힘들고 초고되면 그때부턴 수험생 모드…

  • 6. 이상타ㅠㅠ
    '21.8.11 11:19 AM (175.117.xxx.202)

    저는 오히려 학군지 와서 더 좋아요.
    순한 저희아들이랑 성향 맞는 친구들이 더 많고 오히려 다들 공부시키느라 바빠서 이집저집 사생활로 험담하고 그럴일없이 살짝 개인주의인 분위기요.

  • 7. ㅡㅡ
    '21.8.11 11:24 AM (1.252.xxx.104)

    학군지사는데
    공부에 흥미없는아이. 그닥 시키지않는 부모. 학원다니기싫다 해서 안보내고 성적은 바닥을 치고 아이 자존감만 떨어지네요 ㅠㅠ
    이사가자니 또 다른자식은 사교육도 안시키는데 선행이며 사교육 여기저기 받는 친구들 따라가려 애쓰고 공부하고 뒤쳐지지않고
    ㅠㅠ 뭐가 정답인지모르겠지만.. 그래도 성적 스트레스 안받게노력하고있답니다.

  • 8. ....
    '21.8.11 11:27 AM (61.99.xxx.154)

    그래도 집값이 남잖아요

    행복해하삼

  • 9. 제친구
    '21.8.11 11:31 AM (182.172.xxx.136)

    딱 윗분 같아요. 공부 많이시키는 신도시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친구욕심에 강남. 큰애는 마음 못붙이고 애들이
    4차원 똘아이 취급. 공부도 못하고 속썩이는데 둘째는
    또 곧잘 따라가니 역이사도 못하고 그냥 큰애 인생 가엾.

  • 10. ㅇㅇ
    '21.8.11 11:36 AM (106.101.xxx.130)

    6세까진 어디서나 행복해요.
    정그러심 다시 이사도 고려해보세요.

  • 11. 새옹
    '21.8.11 11:38 AM (117.111.xxx.111)

    보통 학군지가면서 평수를 줄여가는데 님은 평수를 넓혀갔으니 승자에요
    학군지던 아니던 요새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있나요
    그냥 어릴때 추억 아닐까 싶어요

  • 12. ??
    '21.8.11 11:38 AM (14.32.xxx.215)

    학군지 아파트로 이사고오 평수는 넓어졌지만 수납도 안되고
    정리도 점점 안되고 저는 신경질 적으로 부정적으로 변하고

    이상한 핑계를 대시네요

  • 13. ..
    '21.8.11 11:39 AM (106.101.xxx.97)

    좋은 댓글들 많네요.
    초고되면 원래 살던곳 살아도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도 맞죠..
    학군지가 보통가정에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맞구요.
    저는 학군지에서 컸고 애들은 학원 많은 신도시 사는데요.
    내년에 학군지에 입주가 있어서 이사를 하거든요.
    제가 양쪽 장단점을 너무 잘 알다보니 오히려 걱정되기도 해요.
    저희도 큰애는 좀 늦되고 둘째가 영리하고 욕심도 있는 편인데 여기서야 부모가 비교하지않고 오랜 친구들 있고 비슷한 애들도 있으니 잘 지내는데 공부하나보고 몰린 부모와 아이들 많은 곳에서 이상한 아이 취급받을것 같아 걱정이에요.
    집값이 남는다지만 지금의 가족의 추억도 소중하잖아요.
    삶의 질은 지금 사는 곳이 훨씬 좋거든요.
    저도 애들 공부 다그치는 스타일 아니어서 큰애도 느리지만 자존감 다치지 않고 칭찬해주며 착실히 늘고 있는데 이사가서 학교나 친구들에게 부정적인 피드백 받을까 걱정이에요.

  • 14. ..
    '21.8.11 11:40 AM (221.139.xxx.40)

    학군지라서가 아니라 당연히 6살때가 행복한거죠

  • 15. 한곳에
    '21.8.11 11:41 AM (116.34.xxx.62)

    20년 넘게 살고 있어요~ 6세까지는 정말 황금기예요. 그 이후부터 경쟁사회로 들어가는 거죠. 키워놓고 보면 아이 키울때는 힘들지만 초등시절까지는 너무 그리워요~~

  • 16.
    '21.8.11 11:42 AM (219.255.xxx.189)

    평수를 늘린건 다행히 늘려서 왔는데 ㅎ
    이상하게 전보다 정리가 안되고 정리를 해도 왜 이렇게 깔끔하지 않고 어수선해요... 저도 쾌적한것 아이들이랑 산책하는것
    뭐 삶의 여유가 좋아서...성격도 느긋한데 여기 분위기 쫒아가려니 다급하고 지치고 몸도 마음도 망가져가는게 느껴져요 병원도 다니고 있고.

  • 17. ..
    '21.8.11 11:43 AM (106.101.xxx.97)

    그런데 불안높은 성향이시면 단지 이사때문일 수도 있어요. 저는 이사를 5번 다녔거든요. 워낙 적응을 잘하는 성격이라 그땐 몰랐는데 한 집에 6년 살아보니 이사다니느라 힘들었구나 싶더라구요. 수납공간이 다 바뀌니 정리도 안되고 이 집살면서 2-3년쯤 지나니까 이제 정말 물건이 제자리 다 찾은 느낌이더라구요. 적응기간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18. 그밑으로
    '21.8.11 11:44 AM (219.255.xxx.189)

    줄줄이 동생들이 있는데 놀이터 환경도 열악하고
    자전거 하나 편하게 태워줄수 없는게 답답해요
    자전거 타고 뛰어다닐 아이들 학원 가방메고 씽씽이 타고 엄마 아빠손잡고 엄마 멀리 가는 발걸음 쫒아서 학원 가는것도 짠하고 뭐 그렇네요

  • 19. ..
    '21.8.11 11:45 AM (106.101.xxx.97)

    아.. 제가 느끼는거 정말 똑같이 느끼시네요.
    저랑 원글님이 소중히 여기는 부분이 학군지 가는 다른 분들하고 달라서 그런가봐요.. 이해해요 저는..

  • 20. ....
    '21.8.11 11:4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평수 넓어졌는데 수납공간이야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에요
    학군지로 이사간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학군지로 이사 안갔어도 또 불안했을걸요
    못 가봤고 안겪어봤으니 갔다면 이랬을까 저랬을까 넘겨 짚으면서요

  • 21. ㅇㅇ
    '21.8.11 11:51 AM (223.38.xxx.103)

    저도 남편과 학군지로는 안기로 합의해서 안가고 삽니다.
    친구들 학군지에 사는데 이런저런 얘기 많이들었어요.

    저는 경쟁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라서 안맞아요.

  • 22. ....
    '21.8.11 11:5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평수 넓어졌는데 수납공간이야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에요
    학군지로 이사간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학군지로 이사 안갔어도 또 불안했을걸요
    못 가봤고 안겪어봤으니 갔다면 이랬을까 저랬을까 넘겨 짚으면서요
    요즘 대치동 목동급 아니라도 그맘때면 학원 다니고 기본적인거 시키고 신경써요
    다행히? 코로나라 학교라도 안가니 덜 힘드네요
    아주 없어서 방치하고 키우는 집 아니면 사교육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 23. ㅇㅇ
    '21.8.11 11:55 AM (58.234.xxx.21)

    전에 쾌적한 집과 환경이 비교가 돼서 더 그런거 같네요
    근데 초고학년이면 불안감도 생기고 아이를 키운다는 무게감이 커지더라구요
    아이들초등학교 때까지는 별 생각 없이 키웠는데
    점점 클수록 두렵고 불안하고 그렇더라구요

  • 24. ....
    '21.8.11 11:5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평수 넓어졌는데 수납공간이야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에요
    학군지로 이사간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학군지로 이사 안갔어도 또 불안했을걸요
    못 가봤고 안겪어봤으니 갔다면 이랬을까 저랬을까 넘겨 짚으면서요
    요즘 대치동 목동급 아니라도 그맘때면 학원 다니고 기본적인거 시키고 신경써요
    다행히? 코로나라 학교라도 안가니 덜 힘드네요
    아주 없어서 방치하고 키우는 집 아니면 사교육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아이가 평범하다 싶고 공부 압박하고 싶지 않으면 대치동 아니라 어디학군지라도 신중해야돼요
    순한 아이들 찾아 학군지 간다는데 순하긴해도 착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머리는 좋지만 정이 안가는 영악스러운 아이들도 있어요
    뉴스 나오는 학폭사건 많은 동네만 아니면 다른 동네 애들도 무난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건 내 생각이고요

  • 25. ....
    '21.8.11 12: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평수 넓어졌는데 수납공간이야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에요
    학군지로 이사간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학군지로 이사 안갔어도 또 불안했을걸요
    못 가봤고 안겪어봤으니 갔다면 이랬을까 저랬을까 넘겨 짚으면서요
    요즘 대치동 목동급 아니라도 그맘때면 학원 다니고 기본적인거 시키고 신경써요
    다행히? 코로나라 학교라도 안가니 덜 힘드네요
    아주 없어서 방치하고 키우는 집 아니면 사교육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아이가 평범하다 싶고 공부 압박하고 싶지 않으면 대치동 아니라 어디학군지라도 신중해야돼요
    순한 아이들 찾아 학군지 간다는데 순하긴해도 착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머리는 좋지만 정이 안가는 영악스러운 아이들도 있어요
    이건 어디라도 그렇겠지만요
    뉴스 나오는 학폭사건 많은 동네만 아니면 다른 동네 애들도 무난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건 내 생각이고요

  • 26. ....
    '21.8.11 12:02 PM (1.237.xxx.189)

    평수 넓어졌는데 수납공간이야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에요
    학군지로 이사간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학군지로 이사 안갔어도 또 불안했을걸요
    못 가봤고 안겪어봤으니 갔다면 이랬을까 저랬을까 넘겨 짚으면서요
    요즘 대치동 목동급 아니라도 그맘때면 학원 다니고 기본적인거 시키고 신경써요
    다행히? 코로나라 학교라도 안가니 덜 힘드네요
    아주 없어서 방치하고 키우는 집 아니면 사교육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아이가 평범하다 싶고 공부 압박하고 싶지 않으면 대치동 아니라 어디학군지라도 신중해야돼요
    순한 아이들 찾아 학군지 간다는데 순하긴해도 착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머리는 좋지만 정이 안가는 영악스럽거나 또는 거친? 못된 아이들 어디나 있어요
    이건 어디라도 그렇겠지만요
    뉴스 나오는 학폭사건 많은 동네만 아니면 다른 동네 애들도 무난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건 내 생각이고요

  • 27. ㅁㅁㅁㅁ
    '21.8.11 12:12 PM (125.178.xxx.53)

    초고쯤되면 어디든 다들 바빠요..
    이사해서라기보다는 아이들이 바쁘고 힘든 나이가 된거에요

  • 28. ㅇㅇㅇ
    '21.8.11 1:01 PM (116.42.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학군지 신축은 어디인가요??
    학군지 대부분 구축인데

  • 29. ..
    '21.8.11 1: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얼마됐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려서 와서
    한 2~3년만되면 적응 잘 할꺼에요.
    우리집의 경우는
    비 학군지에서 잘하길래 학군지로 이사오니
    아이가 그 전에 잘했다는걸 아무도 알아주지 않자
    자신감을 잃으려 했는데
    이럴때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던데요
    여러 엄마들과 교류해서
    친구도 만들어주고 학교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서
    아이 기를 높혀줬어요.
    그랬더니 잘 적응해서 그전 집에서 살때 처럼 됐어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지말고 긍정적으로 아이를 잘 케어해 주세요.

  • 30. ddd
    '21.8.11 1:07 PM (116.42.xxx.132)

    저는 학군지 이사와서 엄마들 일부러 안사겼어요.
    기빨리고 피곤해요 ㅋㅋㅋ
    저희 아이는 친구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처음에 전학와서 이전 학교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애도 저도 너무 당황했는데 이제는 자기가 못하던 부분을 잘할 수 있게되서 좋다고하고,,
    선생님도 처음에는 무섭다더니 나를 공부 잘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ㅋㅋ
    학원도 가기 싫다더니 여기는 애들 다 학원 다니니 그게 그냥 일상인듯 다닙니다.
    학군지 오니 애들이 공부뿐만이 아니라 예체능까지 모두 다 열심이라 저도 그게 조바심은 느껴지긴 하네요..
    애들이 밤에도 수영장가서 레슨 받더라고요..
    그런 스트레스 한두가지는 있는데 이전 학교랑 아이들 학력수준이 너무 차이나고 분위기도 너무 차이나서 지금까지 거기 있었더라면 생각하니 그건 더 끔찍하네요.
    일장일단이 있으니 원글님도 힘내세요^^

  • 31. .rf
    '21.8.11 1:09 PM (125.132.xxx.58)

    수납은 하면 되고.
    친한 엄마는 크게 의미없고.
    아이는 어차피 이제 공부해야해서 학원 가까운게 제일 우선일테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문제 없는 집이 어디 있나요. 아이 키우는 엄마가 이정도 문제는 다 해결하면서 살지.

    이사갈래도 돈 없어서 엄두도 못내는 집도 많고. 참.

  • 32. ddd
    '21.8.11 1:10 PM (116.42.xxx.132)

    그리고 정리가 안되신다면 조금씩 버리세요~
    저는 학군지 오면서 구축이라 리모델링에 비용을 많이 들였는데 그러고나니 이 집이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하나둘씩 버리기 시작했답니다. 특히, 애들 동화책 미련없이 싹 다 버립니다.

  • 33. .rf
    '21.8.11 1:12 PM (125.132.xxx.58)

    놀아야 될 나이에 학원 다니는 아이에 대한 연민. 이런건 진짜 답 없는 감상이죠. 홈스쿨이라도 과감히 하실 것도 아니고.

  • 34. ...
    '21.8.11 1:1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성향이 비슷해서 그런지 전 이 글 이해되네요
    아이도 안쓰럽고..
    집값이 중요하니까 어쩔수 없긴 하죠ㅜㅠ

  • 35. ...
    '21.8.11 1:2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온 신경이 아이 학업관련으로 집중되어 있어서 날카로와지신거 아니신지요?
    그렇게되면 집안일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아이 챙기기에만 연연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하고 엇나갈수도 있어요
    주변에 학군지 이사간분들 결국 아이 고등때 이도저도 안되던데 아직 어릴때니 좀 자유롭게 해주세요

  • 36. ㅡㅡㅡ
    '21.8.11 1:54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초고학년이면 사춘기올때죠
    배움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지않은 학습이라면 공부는 빠이빠이겠어요
    마음을 놓으세요
    그리고 다행인건 학군지애들이 확실히 순해요

  • 37. ----
    '21.8.11 3:24 PM (219.254.xxx.52)

    6살에 그러시면 사춘기 중등 어떻게 보내시려구요

  • 38.
    '21.8.11 4:26 PM (125.191.xxx.148)

    다 만족스러울수도, 다 가질수도 없죠.
    한두가지는 포기하고 사심이.

  • 39.
    '21.8.12 12:34 AM (223.38.xxx.135)

    저는 서초로왔는데요 대치는 아니지만 반포학원가가 가까우니 여기도 학군지인셈치고요
    저는 여기가 훨씬훨씬 좋아요 아이들 순하고 공부하는 분위기고 동네 자체가 차분해요 맞벌이도 많은지 출근하다 보면 녹색설때 아빠들 자주봐요 번거로운 동네맘과의 관계필요없는게 일등으로 좋고 공교육질이 비교적높은것(담임쌤 숙제내주는 거와 숙제검사 피드백만봐도 각나오죠) 너도나도 학원다니니 빡센학원에 대한 거부감 없는것 동네 몰려다니는 청소년 없는것 맘에들어요
    정리수납신경질은 개연성 없어보여요
    혹시 공부때문이라면 당장 조급해하시는 것보다는 길게보시고 하나하나 따라잡자고 같이 준비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당

  • 40. 학군지
    '21.8.12 3:20 AM (211.200.xxx.116)

    도대체 거기가 어딘데 죄다 지역명은 안밝히고 학군지래
    대치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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