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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돼서 자식들에게 더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1-08-11 08:59:43
가정 등한시했던 부모들이요. 
특히 아빠들... 

주말에 아이와 놀아주는 거 귀찮아하고 
술회식 잦아 가정 돌보지 않아
그 자식과 대면대면한 경우
60세 기점으로 자식에게 엄청나게 집착하는 경우 많이 보았어요. 

오히려 사랑 많이 준 부모들은 자식들을 풀어주고 존중해주는데
하나하나 간섭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자식의 배우자에 대한 잣대와 간섭도 컸어요. 

나이가 들고 본인이 자식과 애착이 적다 여겨지면 
자식에 대한 애착/집착이 커지는건가요?

젊었을 적 그렇게 친구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 친구에서자식으로 관심이 옮겨가는건가요?

IP : 211.219.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적인 것
    '21.8.11 9:02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젊었을땐 자신위해 살고
    나이들어선 자신위해 자식이 필요하고..
    (나를 받들라~)

  • 2.
    '21.8.11 9:04 AM (121.165.xxx.96)

    불안한가보네요. 자기가 자식한테 등한시한거는 아마 모를꺼예요

  • 3. 아마
    '21.8.11 9:07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데면데면 하던 자식이 그럭저럭이라도 잘 풀렸나보네요.
    반대의 경우라면 계속 데면..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겠지요

  • 4. 원글님생각이
    '21.8.11 9:07 AM (115.164.xxx.184)

    맞는거 같습니다.
    자식에게 사랑을 다 주고 키운사람은 후회도 없고 불안하지도 않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은 자격지심에 집착하는거겠죠.
    마음으로 사랑한다 하는데 특히 아빠들 그건 착각이에요.
    행동이 따르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저녁때 학원에 픽업가거나
    주말에 친구집에 갈때 데려다주거나 어릴때부터 운동을 같이 하거나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 5. 뭐든지
    '21.8.11 9:07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자기위주니까요
    젊어서 자식들과 놀아주고 공감해주는거 사실 나의노후를 위해서 계획적으로 시간쓰는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맘이 가니까 자식들 위해서 시간내는거구요
    그냥 이기적인거죠 남한테 바라는거요
    자식도 나는 아니죠

  • 6. ㄷㄷㄷ1234
    '21.8.11 9:07 AM (211.36.xxx.9)

    할일없고 심심하고 자식이 내수발들어줬음좋겠어서요. 늙어서 누가 본인 비위맞춰주고 시간내주나요

  • 7. 어리석은거죠
    '21.8.11 9:1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뒤늦게 어찌 해 보려고 하는 건데
    때는 늦으리... 아닐까요.
    자식은 이미 성인인데, 자기가 건너뛴 세월을 이제 리바이벌 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이겠죠.
    끼고 살다가 놔줘야 하는 시기에 그런다는게...
    아버지들 불쌍하다 하는데, 바쁜 아버지 두고 살았던 모든 자식들이 다 데면데면한 건 아니거든요.

  • 8. 밖에서
    '21.8.11 9:30 AM (118.235.xxx.109)

    자기랑 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 9.
    '21.8.11 9:44 AM (121.133.xxx.125)

    친구도 돈이 있어야 어울리죠.

    싸이 아버지에도 나오잖아요?

    여보..산책이나 가 주시겠쏘?

    관심이 없었던 가장도 있었겠지만

    먹고 살고 아둥바둥 살기 힘들어도 마징가처럼 일했던 가장도 있었겠죠.

  • 10.
    '21.8.11 9:55 AM (119.56.xxx.21)

    정말 공감해요 최선을 다해 키운 부모들은 여한이 없어보이고 오히려 자신들의 남은 삶에 충실한데
    어릴적 실컷 밖으로 혼자만 즐거웠던 부모는 뒤늦게서야 자식자식하네요 보살펴줘야할때 관심갖고 보살펴줄 것을 다 늦게서야 사랑한다느니 간섭하며 집착하는 걸 보면 이해가 안되더군요 지난날의 죄책감때문에 그러나 싶은 경우도 있고 이젠 갈데가 없어 이기심때문에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감당하기 어렵죠

  • 11. 좋게보면
    '21.8.11 10:45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젊어서 못 해 준 거에 대한 회한이 남아서고요
    나쁘게 보면 자기 발 뻗을 곳 만드느라 미리 밑밥 까는 거에요. 늙으면 자식 말고 자기 돌아봐 주는 사람 없거든요.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느네가 나 안 봐주면 느네가 불효자라고 책임 돌리려는 수작이죠.

  • 12. ...
    '21.8.11 10:49 AM (58.140.xxx.63)

    자기가 받을 차례 찾아먹는것 뿐이죠

  • 13. 젊을땐
    '21.8.11 2:05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돈도 친구도 있으니 나가 재밌게 놀다가
    늙어 돈 없으니 친구도 못만나고 심심하니 자식보고 기쁨조 해라 이거죠.
    병들어 아프니 수발들 용도로도 필요하고 자식이 돈도 주면 좋겠고..
    그냥 이기적인 인간들인거죠. 평생 자기 위주로 ㅎ

  • 14. 이제와
    '21.8.11 2:10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 타령 하는 속마음은 ...나의 호구가 되어 다오..죠.
    놀아주고 돈 주고 수발들어라..죠.
    간섭하는건.. 심심하고 할일 없으니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 존재감 확인?
    아직도 자기에겐 권력이 있단걸 확인하는 용도..
    뻔한거지 이해 안될게 뭐 있나요?
    이기적인 인간들은 안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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