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도 엄마도. .3일이상 같이있는건

ㄱㅂ 조회수 : 4,845
작성일 : 2021-08-10 23:53:03
정말힘드네요. ㅜ
시부모님야 당연히 불편하지만 친정엄마도 3일넘어가니 매끼 더
신경써야하고. 부엌청소해주신다며 이것저것 다꺼내
이건뭐고 이건 뭣하러샀냐 음식들은 왜이리 쟁여놨냐
끊임없는 질문. .ㅜㅜ
3일이 딱 한계같다능.
IP : 211.209.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1.8.10 11:57 PM (39.118.xxx.220)

    저는 3시간 지나면 피곤해지기 시작..ㅜㅜ
    엄마 미안~~

  • 2. ..
    '21.8.10 11:59 PM (218.50.xxx.219)

    결혼한 딸도 우리집에 온 지 사흘 되면 피곤해요. ㅎㅎ

  • 3. 그쵸
    '21.8.11 12:05 AM (49.174.xxx.101)

    서로 피곤할듯해요

  • 4. ...
    '21.8.11 12:18 AM (61.99.xxx.154)

    미혼딸 데리고 사는 것도 힘듬

  • 5. 61님
    '21.8.11 12:20 AM (211.207.xxx.10)

    공감합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성인되면 분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맞아요
    '21.8.11 12:45 AM (88.65.xxx.137)

    삼시세끼 챙겨야 하는거
    힘들어요.

  • 7. ㅇㅇ
    '21.8.11 1:35 A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친정엄마 3일 모셔볼까 했는데 이 글 보니 또 자신이 없어지네요.
    한번 호되게 고생하고 다시 안 불러야지 했는데.
    그래도 님, 어머니 그러실 때가 좋아요. 더 연세 드시면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 갈 때도 부축해줘야 하고 일일이 다 시중들어야 하고...
    에효

  • 8. 그게요
    '21.8.11 5:55 AM (39.7.xxx.252)

    독립된 가정을 가지면 생기는 현상 일거에요
    친정 시가 다 편치 않고 남편하고 살고 있는 내집이 젤 편해요

  • 9. 부모도
    '21.8.11 8:26 AM (220.121.xxx.194)

    성인이 되면 서로 독립해서 사는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간과 불편함을 갖고 키웠어요~^^
    성인이 되고도 독립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모시고 살고 있고요.
    성인이 되면 집안일도 나누어 해야 될것 같아요.
    부모들의 불편함을 너무 당연시 생각하는 자식들이 많아요.

  • 10. 누구든
    '21.8.11 8:39 AM (121.154.xxx.40)

    30분만 같이 있어도 저는 못견뎌요

  • 11. 부모가
    '21.8.11 9:51 AM (119.67.xxx.20)

    부모가 자식을 희생하며 키우는 건 당연한데
    자식이 부모에게 희생하는게 당연하진 않다고 ...ㅠㅠ
    다만 자식된 도리를 할 뿐..

    부모가 자식을 낳는건 그들의 선택이었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

  • 12. 흐음
    '21.8.11 10:43 AM (221.142.xxx.108)

    그래도 삼일에서 일주일정도... 희생한다 생각하고 모셔도 돼요
    힘든건 맞음 ㅠ 그래서 차라리 집에 있는것보다 모시고 나가게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636 조국교수가 10 ^^ 2021/08/11 1,784
1234635 50넘어 수학이나 영어 공부 시작해보신분 4 공부 2021/08/11 1,882
1234634 등본 떼는 곳 명칭이요 15 .... 2021/08/11 1,447
1234633 엘지베스트샵 사은품 냄비 괜찮은 건가요? 6 ehfhxp.. 2021/08/11 1,436
1234632 '3개월 연속 1위' K-조선, 13년 만에 '최대 수주' 5 ㅇㅇ 2021/08/11 551
1234631 마시모두띠 무스탕 사요말아요 82패션전문가님 헬프미!! 9 2021/08/11 1,933
1234630 학군지로 이사오고 아이도 저도 불행해진거 같아요 31 2021/08/11 6,587
1234629 속보) 정경심 유죄 51 와우 2021/08/11 4,114
1234628 여중생 운동 헬스 어떨까요? 2 중딩맘 2021/08/11 995
1234627 사법정의가 죽은 게 아니라 원래 한국의 사법정의는 쓰레기였습니다.. 5 ..... 2021/08/11 599
1234626 옷 한벌당 5 8888 2021/08/11 1,132
1234625 이명박때 국정원이 혐한을 주도한거네요 13 국짐당 2021/08/11 1,108
1234624 조울증 약 먹어보신 분 들있나요? 4 123 2021/08/11 1,780
1234623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곳 음식점 4 정말 2021/08/11 1,275
1234622 084.0000T 는 아파트 몇평인지요… 4 좋은하루 2021/08/11 1,222
1234621 설훈 "무조건 원팀, 하지만 이재명 '욕설' 들은 사람.. 20 뉴스 2021/08/11 1,216
1234620 우리 대딩 딸도 달에 독립운동자금 80만원을 저에게 줍니다. 9 맘2 2021/08/11 3,079
1234619 판새들 국민이 낸 세금 받으면서 저 GR 하고 싶을까? 18 ... 2021/08/11 911
1234618 파우치커피를 계속 사요 6 ㅇㅇ 2021/08/11 1,708
1234617 쿠스쿠스 샐러드 살찌겠죠? 5 2021/08/11 1,121
1234616 우리나라 사법 정의는 사망했네요 19 .... 2021/08/11 2,287
1234615 결사곡 향기요 2 연기 2021/08/11 1,603
1234614 시어머니의 야간 전화 14 심심산천 2021/08/11 4,223
1234613 각자 물린 주식 종목 써보기 할까요? 저부터 37 으헝헝 2021/08/11 3,906
1234612 병원비 빌려달라는 요청.. 34 2021/08/11 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