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도 엄마도. .3일이상 같이있는건
시부모님야 당연히 불편하지만 친정엄마도 3일넘어가니 매끼 더
신경써야하고. 부엌청소해주신다며 이것저것 다꺼내
이건뭐고 이건 뭣하러샀냐 음식들은 왜이리 쟁여놨냐
끊임없는 질문. .ㅜㅜ
3일이 딱 한계같다능.
1. 나는나
'21.8.10 11:57 PM (39.118.xxx.220)저는 3시간 지나면 피곤해지기 시작..ㅜㅜ
엄마 미안~~2. ..
'21.8.10 11:59 PM (218.50.xxx.219)결혼한 딸도 우리집에 온 지 사흘 되면 피곤해요. ㅎㅎ
3. 그쵸
'21.8.11 12:05 AM (49.174.xxx.101)서로 피곤할듯해요
4. ...
'21.8.11 12:18 AM (61.99.xxx.154)미혼딸 데리고 사는 것도 힘듬
5. 61님
'21.8.11 12:20 AM (211.207.xxx.10)공감합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성인되면 분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6. 맞아요
'21.8.11 12:45 AM (88.65.xxx.137)삼시세끼 챙겨야 하는거
힘들어요.7. ㅇㅇ
'21.8.11 1:35 AM (1.248.xxx.170) - 삭제된댓글주말에 친정엄마 3일 모셔볼까 했는데 이 글 보니 또 자신이 없어지네요.
한번 호되게 고생하고 다시 안 불러야지 했는데.
그래도 님, 어머니 그러실 때가 좋아요. 더 연세 드시면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 갈 때도 부축해줘야 하고 일일이 다 시중들어야 하고...
에효8. 그게요
'21.8.11 5:55 AM (39.7.xxx.252)독립된 가정을 가지면 생기는 현상 일거에요
친정 시가 다 편치 않고 남편하고 살고 있는 내집이 젤 편해요9. 부모도
'21.8.11 8:26 AM (220.121.xxx.194)성인이 되면 서로 독립해서 사는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간과 불편함을 갖고 키웠어요~^^
성인이 되고도 독립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모시고 살고 있고요.
성인이 되면 집안일도 나누어 해야 될것 같아요.
부모들의 불편함을 너무 당연시 생각하는 자식들이 많아요.10. 누구든
'21.8.11 8:39 AM (121.154.xxx.40)30분만 같이 있어도 저는 못견뎌요
11. 부모가
'21.8.11 9:51 AM (119.67.xxx.20)부모가 자식을 희생하며 키우는 건 당연한데
자식이 부모에게 희생하는게 당연하진 않다고 ...ㅠㅠ
다만 자식된 도리를 할 뿐..
부모가 자식을 낳는건 그들의 선택이었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12. 흐음
'21.8.11 10:43 AM (221.142.xxx.108)그래도 삼일에서 일주일정도... 희생한다 생각하고 모셔도 돼요
힘든건 맞음 ㅠ 그래서 차라리 집에 있는것보다 모시고 나가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