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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싫은사람 (싸이코)하나씩 있는거 맞죠?

..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21-08-10 19:24:54
나이 마흔이고 애도 낳았는데 ..
아직도 제 멘탈은 유리멘탈이네요.
여초직장에서 늘 일하면서 정말 좋은게 좋은거란 마인드로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한명이 종종 제 심기를 건드려요.
저한테 못되게 굴어서 속으로 엄청 상처받았는데 그냥 괜찮은척 했더니 괜히 한번씩 툭툭 건드립니다..
싸우기도 싫고 (제가 말싸움도 못해요)..
그냥 지금처럼 무시(?) 하고 괜찮은척 지내는게 맞는건지 .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냥 꼬인 사람 같아요 그여자는 …
IP : 39.11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8.10 7:28 PM (217.178.xxx.171)

    싸이코 총량의 법칙이 있죠.ㅠㅠ

  • 2. 무시해요
    '21.8.10 7: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해결이 안되요

  • 3.
    '21.8.10 7:29 PM (61.85.xxx.106)

    하나면 다행이죠.

  • 4. 원글님과
    '21.8.10 7:30 PM (223.38.xxx.197)

    잘 안맞는 사람일뿐이에요
    사람이 다 100% 좋을수도 없고 나랑 맞을수도
    없더라고요. 또 적이 없는게 좋은것도 아닌게
    나는 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대가 나를
    맞추고 있는 것일수도 있고 그렇더군요
    직장에선 깊게 마음 나눌 필요도..
    사적인 걸 너무 오픈 할 필요도 없더군요
    그냥 내일 열심히 하면서 적당히 선 지키며
    동료정도의 관계 맺는게 좋더라고요

    원글님도 나랑 잘 맞지 않는 상대와 업무적인거
    외에 부딪힐 일 만들지 마시고 업무만 서로
    정확하게 하세요
    그게 속편하고 뒷탈 없어요

  • 5. ..
    '21.8.10 7:32 PM (39.118.xxx.86)

    괜히 한번씩 시비를 걸더라구요 오늘도 ㅠㅠ 진짜 돈이뭔지 ..참았네요 . 속상하네요

  • 6. ...
    '21.8.10 7:33 PM (58.237.xxx.175)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처지
    전 그냥 무시하고 내 일만 집중해요
    작은적을 큰적으로 만들필요는 없다싶어요

  • 7.
    '21.8.10 8:22 PM (217.44.xxx.91)

    참 희한한게

    싫고 불편하면 좀 부딪힐 일을 피하거나 줄이면 될텐데

    자기가 가진 적개심을 굳이 표출하고 상대를 시험하려 들고

    더 나쁘게는 주변 사람까지 끌어들여 괴롭히려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문제… 왠만한 수준의 직장이라면 학폭 주동자는 아닐테고… 제 경험상 자기 콤플렉스가 심해보이는 사람들이 주로 새로 입사한 사람들 상대로 잘 그러더군요 텃세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한 그 이상의 더러운 작태랄까

  • 8.
    '21.8.10 9:52 PM (39.118.xxx.86)

    헐 윗님 맞아요. 진짜 콤플렉스 덩어리에 꼬인사람 특유의 그 무언가가 있어요. 그냥 불쌍하게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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